😡 아모림, 늦은 실점에 격한 분노… “좌절했고 화가 났다”

⚽ “그냥 롱볼이었는데… 그런 식으로 실점하면 안 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후벵 아모림 감독이 웨스트햄전에서 83분 동점골을 허용하며 1-1로 비긴 뒤 강한 실망감을 드러냈다. 이날 경기에서 유나이티드는 디오구 달로의 선제골로 앞섰지만, 단순한 롱볼 처리 실패에서 시작된 실점으로 승리를 놓쳤다. 아모림 감독은 “좌절했고 화가 났다”며 경기 후 감정을 숨기지 않았다.

🔍 단순한 롱볼이 만든 치명적 순간

실점 장면은 웨스트햄의 길게 찬 전방 볼에서 시작됐다. 공이 레니 요로의 머리를 넘기면서 흐름이 꼬였고, 이어지는 상황에서 재러드 보웬이 코너킥을 얻어냈다. 결국 그 코너에서 마가사가 동점골을 넣었다. 아모림 감독은 이 장면에 대해, 선제골 이후 팀이 세컨드볼 경합에서 밀리기 시작하며 균열이 생겼다고 지적했다.

📉 “경기 통제를 잃진 않았다… 하지만 집중력이 무너졌다”

아모림 감독은 후반전 전체적으로는 유나이티드가 흐름을 잃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결정적 순간에 집중력이 떨어졌고, 롱볼 상황에서 세 명이 붙었는데도 세컨볼을 내준 점을 뼈아픈 문제로 꼽았다. 또한 웨스트햄처럼 신체 조건이 좋은 팀을 상대로 불필요한 코너킥을 허용한 것 역시 실점의 원인이 되었다고 강조했다.

📊 놓쳐버린 상위권 기회

이번 무승부로 맨유는 프리미어리그 8위에 머물렀다. 상위권 진입의 중요한 기회를 놓친 채, 팀은 이제 다가오는 울버햄프턴 원정 경기를 준비하게 됐다.

출처 - ESPN

⚽ 아르네 슬롯, 경질 위기? “이번 주가 마지막 시험대”

🗣️ “7점 못 따면 상황은 더 이상 용납될 수 없다”

리버풀의 아르네 슬롯 감독이 극심한 부진 속에서 직접적인 경질 압박에 직면했다. 최근 14경기에서 9패 1무라는 충격적인 성적을 기록하며, 지난 시즌 우승팀의 면모는 보이지 않고 있다. 특히 선덜랜드전 1-1 무승부는 팀이 여전히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음을 드러냈다. 프리미어리그 우승과 4억 5천만 파운드의 역대급 여름 지출 이후 시작된 기대와는 정반대의 흐름이다.

🔥 부진의 시작… PSV전 참패가 만든 ‘충격파’

지난주 PSV에 1-4로 대패한 뒤, 구단 내부에서도 처음으로 “브레이킹 포인트”라는 표현이 나왔다고 한다. 슬롯 감독은 여전히 리버풀 수뇌부의 신뢰를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지만, 최근 부진은 그 어떤 시기보다 심각한 수준이다.

리그에서 수비 불안, 전술적 일관성 부족, 득점력 감소가 동시에 나타났고, 안필드에서도 3경기 연속 무승이라는 기록이 이어졌다.

📉 전술적 난조와 ‘안필드의 아우라’ 붕괴

선덜랜드전에서 리버풀은 23개의 슈팅 중 단 4개만 유효슈팅을 기록하며 결정력에서 큰 문제를 드러냈다. 상대 감독 르브리는 경기 후 “우리가 경기를 통제했다고 느꼈다”고 말하며, 리버풀이 상대에게 두려움을 주지 못하고 있다는 현실을 지적했다.

슬롯의 팀은 올 시즌 확실한 ‘강팀의 모습’을 보여준 경기가 거의 없다.

🛠️ 스쿼드 구성 문제… 디아스 이적과 보강 실패

리버풀은 여름에 대규모 투자를 했지만, 스쿼드 균형은 오히려 나빠졌다.

• 게히 영입 실패로 수비진의 불안이 심화

• 루이스 디아스 매각 후 대체자 미확보

• 신입 공격수 이삭의 부진(12경기 2골)
  
  

또한 지난여름 사망한 디오고 조타의 비극이 팀 전체에 정서적 충격을 남겼으며, 이는 선수단 분위기에 큰 영향을 주었다는 평가다.

⏳ 슬롯에게 남은 ‘운명의 일주일’

제이미 캐러거는 “슬롯에게 일주일이 남았다”고 단언했다.

이번 주말 리즈와의 경기에서 3점을 따지 못하면, 감독직 유지가 어렵다는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

리즈전에서 승리하면 일단 급한 불은 다소 완화될 수 있으나, 곧바로 이어지는 챔피언스리그 인터 밀란 원정이 기다리고 있다.

출처 - ESPN

🏟️ 루카 모드리치 “첼시에 가고 싶었지만… 토트넘이 막았다”

💬 “아마 그때 이적 의사를 밝히지 말았어야 했다”

루카 모드리치가 2011년 여름, 첼시 이적을 원했지만 토트넘이 완강히 반대했다고 회상했다. 당시 토트넘은 첼시의 여러 차례 제안을 모두 거부했고, 모드리치는 결국 1년 후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해 13시즌 동안 28개의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전성기를 열었다.

🔥 토트넘의 완강한 거부… “레비 회장이 불가라고 못 박았다”

모드리치는 “공개적으로 이적 의사를 밝혔던 건 잘못이었다”고 말했다. 첫 미팅에서 다니엘 레비 회장이 어떠한 경우에도 보내지 않겠다고 선언했고, 같은 런던의 라이벌 팀으로의 이적이었기에 더 복잡했다고 밝혔다.

논란 속에서도 그는 팀에 전념하며 시즌을 이어갔다고 말했다.

📈 이적 불발이 만든 최고의 시즌… 그리고 레알행의 전환점

첼시로의 이적은 무산됐지만, 모드리치는 그 시즌을 토트넘에서 가장 뛰어났던 한 해로 꼽는다. 팀은 프리미어리그 4위를 기록했고, 그해 첼시는 챔피언스리그를 우승했다.

모드리치는 “1년 뒤 더 큰 기회가 왔다. 그때 첼시로 갔다면 레알 마드리드로 갈 수 없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토트넘에서의 기록

모드리치는 2008년 디나모 자그레브에서 1,650만 파운드에 토트넘으로 합류해 150경기 이상을 뛰었다. 이후 레알 마드리드에서 발롱도르까지 수상하며 세계 최고 미드필더로 자리 잡았다.

출처 - ESPN

📝 바이에른, 카를로스 발레바 영입 검토… ‘고레츠카 대체자’로 낙점?

🔍 “브라이튼, 2026년 8,500만 유로면 협상 가능”

브라이튼의 카를로스 발레바(21)가 내년 여름 바이에른 뮌헨의 영입 후보 명단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발레바는 레온 고레츠카의 잠재적 대체자로 평가받고 있으며, 고레츠카의 장기적 미래가 불투명해진 가운데 뮌헨이 집중적으로 관찰 중이라는 보도다.

🔥 브라이튼의 요구액은 8,500만 유로… 뮌헨이 지불할까?

독일 매체 TZ 뮌헨에 따르면 브라이튼은 2026년 약 8,500만 유로 수준의 제안이 오면 협상에 나설 수 있다는 입장이다. 다만 바이에른이 이 금액을 실제로 지불할지는 미지수다.

발레바는 뛰어난 수비 지표, 86% 패스 성공률, 높은 드리블 성공률을 갖춘 미드필더로 평가된다.

📈 프리미어리그 내 경쟁도 치열… 맨유·첼시도 관심

지난여름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 역시 발레바에게 강한 관심을 보인 바 있다. 발레바는 카메룬 국가대표로, 유럽 주요 빅클럽들이 장기 프로젝트 선수로 주목하는 재능이다.

출처 - Bundesliga News in English

🧤 도르트문트, 알렉산더 마이어와 2027년까지 재계약 체결

🔍 “세컨드 골키퍼지만 팀에 꼭 필요한 존재”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골키퍼 알렉산더 마이어(34) 와 2027년까지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

2022년 합류 이후 안정적인 백업 역할을 해온 마이어는 이번 연장으로 향후 두 시즌 더 팀에 남게 됐다.

🏠 “도르트문트는 이제 집처럼 느껴진다”

마이어는 “도르트문트는 이제 집처럼 느껴진다”며 팀에서 보낸 지난 3년 반 동안의 특별한 순간들에 감사함을 전했다.

또한 구단과의 협상이 상호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 팀 잔류 의지 강조… “이 팀의 일부로 남고 싶다”

마이어는 자신을 계속 신뢰한 클럽에 고마움을 표하며, 앞으로도 팀에 기여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도르트문트는 그의 경험과 팀 내 안정적인 존재감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

출처 - Bundesliga News in English

🚀 토트넘·리버풀, 얀 디오망데 측과 ‘진전된 협상?

“RB 라이프치히 10대 윙어, 벌써 빅클럽 러브콜 쇄도”

🔍 “리버풀·토트넘, 에이전트와 구체 협상 진행 중”

이적 기자 사샤 타보리에리의 보도에 따르면, 얀 디오망데(19·라이프치히) 를 두고 토트넘과 리버풀이 이미 선수 측과 ‘진전된 협상’ 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디오망데는 지난여름 스페인 레가네스에서 라이프치히로 합류한 지 6개월도 되지 않아 유럽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 바르셀로나도 관심… 하지만 공식 접촉은 無

보도에 따르면 바르셀로나 역시 디오망데를 탐색 중이지만, 에이전트와의 공식 미팅은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다.

현재까지 라이프치히 구단과의 직접적인 협상은 어느 팀도 시작하지 않은 상황이다.

📈 2030년까지 계약… 예상 이적료는 무려 1억 유로?

라이프치히는 2030년까지 장기 계약을 맺은 디오망데의 잠재력을 높게 평가하고 있으며,

일각에서는 그가 향후 약 1억 유로에 달하는 이적료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

라이프치히는 이미 유럽 전역에서 쏟아지는 관심을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출처 - Bundesliga News in English

🚨 프랑크 에스, 구단 폭력 사태 속 ‘INEOS 부재’ 직격… “주말 이후 아무 연락도 없다”

“니스, 위기 한가운데서 구단주와 연락 두절”

🔍 “선수·스태프 폭행… 쇠 공까지 들고 온 팬들”

OGC 니스가 극심한 혼란에 빠졌다. FC 로리앙전 1-3 패배 직후, 일부 팬들이 훈련장을 찾아 선수들과 스태프에게 폭행·침 뱉기 등의 공격을 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프랑크 에스 감독은 L’Équipe 인터뷰에서 “일부는 쇠 공까지 들고 왔다”며 당시 상황이 매우 위협적이었다고 밝혔다.

특히 제레미 보가, 테렘 모피, 플로리안 모리스(스포팅 디렉터) 등이 표적이 됐고, 현재 검찰청에서 공식 조사가 진행 중이다.

🔥 “INEOS? 일요일 이후 단 한 통의 연락도 없어”

에스 감독은 위기 상황에서 구단주 INEOS 측의 완전한 부재를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일요일 이후 구단주와 관련 임원으로부터 아무 연락도 받지 못했다”고 밝혔으며,

“결국 내가 먼저 사장(파브리스 보케)을 직접 불러 연락했다”고 전했다.

그는 사퇴를 고민했지만, “책임을 지겠다”며 잔류를 선택했다고 덧붙였다.

📉 수요일 오전이 돼서야… INEOS 측 첫 문자

에스 감독에 따르면, 사건이 발생한 지 사흘이 지나서야 INEOS 스포츠 CEO 장클로드 블랑이 문자 한 통을 보냈다며,

구단주 측의 늦장 대응에 실망감을 숨기지 않았다.

니스는 현재 경기력 부진, 팬 폭력, 경영진 부재가 한꺼번에 겹치며 최악의 위기 국면을 맞고 있다.

출처 - GET FOOTBALL

🚑 모나코, 안수 파티·플로리안 발로군 동시 이탈… 브레스트전 결장 확정

“발로군은 허벅지, 파티는 햄스트링 부상”

🔍 “발로군, PSG전 막판 근육 부상… 브레스트전 위험 부담”

AS 모나코의 플로리안 발로군이 PSG전 막판 허벅지 통증을 호소한 이후 경미한 근육 부상 진단을 받았다.

세바스티앵 포코뇰리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이번 경기에서 무리하면 악화될 가능성이 있다”며 출전을 배제했다.

다만 다가오는 갈라타사라이전에서는 복귀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 “안수 파티, 훈련 중 햄스트링 부상… 정밀 검사 대기”

임대생 안수 파티 역시 화요일 훈련 마지막 구간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입었다.

현재 구단은 정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으며, 복귀 시점은 아직 불투명하다.

포코뇰리 감독은 에릭 다이어, 크리스티안 마위사 또한 여전히 전력 외 상태라고 밝혔다.

📅 모나코, 빡빡한 일정 속 대량 결장… 고민 깊어져

모나코는 이번 브레스트전에 이어 12월 14일 마르세유전, 이후에는 쿠프 드 프랑스 오세르전까지 이어지는 빡빡한 일정을 앞두고 있다.

핵심 자원들이 연달아 빠지면서 스쿼드 운영에 큰 부담이 예상된다.

출처 - GET FOOTBALL

📦 레알 마드리드 유망주 엔드릭, 리옹 임대 임박… 12월 중 최종 확정 예정

“1월 합류 목표… 안첼로티에게 증명할 기회로 여긴다”

🔍 “리옹, 후반기 공격 보강 위해 엔드릭 낙점”

더 애슬레틱 보도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의 엔드릭(19) 이 리옹(OL)으로 임대되는 계약이 12월 중 마무리될 전망이다.

리옹은 리그 1 후반기 공격력 강화를 위해 브라질 대표팀 유망주 엔드릭을 핵심 타깃으로 설정했다.

🔥 “엔드릭, 1월 초 합류 원해… 자신 증명 위한 도전”

스페인-프랑스 간 협상은 11월부터 진행 중이며,

엔드릭과 리옹 모두 겨울 이적시장 개막 직후 곧바로 팀에 합류하길 바라고 있다.

엔드릭은 이번 임대를 본인의 성장 단계이자 월드컵 대표팀 승선 증명 기회로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Canal+ “거의 합의… 남은 건 부상 조항 하나”

Canal+는 레알 마드리드와 리옹이 거의 합의에 도달했으며,

최종 마무리를 가로막는 것은 임대 계약에 포함될 부상 관련 조항 한 가지라고 전했다.

이 조항만 조율되면 계약은 즉시 성사될 것으로 보인다.

출처 - GET FOOTBALL

🌟 리오넬 메시, 펩 과르디올라 향해 “그는 모든 감독 중 최고” 극찬

📝 “펩은 특별한 무언가를 가진 유일한 감독… 내가 본 최고의 지도자”

리오넬 메시는 ESPN과의 단독 인터뷰에서 자신의 전 감독인 펩 과르디올라를 향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메시는 과르디올라가 “특별한 무언가를 가진, 모든 감독 중 최고”라며 지금까지 자신이 함께한 지도자들 중 단연 가장 뛰어난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메시는 인터뷰에서 “나에게 과르디올라는 독보적인 감독이다. 훌륭한 감독들은 많지만, 그는 다른 사람들과는 다른 특별함을 갖고 있다. 내게는 최고의 감독”이라고 말했다.

바르셀로나에서 함께했던 메시와 과르디올라는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총 14개의 주요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축구 역사에 남을 전성기를 이끌었다.

⚙️ “전술, 경기 준비, 선수 소통 모두 최고… 바르사 시절은 행운이었다”

메시는 펩과 함께했던 당시를 떠올리며 “경기를 보는 시각, 준비 과정, 선수들과 소통하는 모든 부분이 완벽했다. 우리는 그를 만나 행운이었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가 바이에른 뮌헨과 맨체스터 시티에서도 우승을 이어간 것은 단순히 우승 때문이 아니라, 그의 축구가 그 나라의 축구 문화를 바꿨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 “독일, 잉글랜드 모두 바꿨다… 펩의 팀은 항상 특별했다”

메시는 “비록 바이에른에서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하지 못했지만, 독일 축구의 방식을 완전히 바꿨다. 잉글랜드에서도 마찬가지였다. 그의 팀은 경기 방식 자체가 다르다”고 말했다.

펩 과르디올라는 맨체스터 시티 부임 이후 현재까지 18개의 트로피를 들어 올렸으며, 최근에는 감독 통산 1000경기를 달성했다.

🇦🇷 “아르헨티나, 월드컵 다시 도전… 하지만 작은 차이로 탈락할 수도 있다”

한편, 리오넬 메시는 2026년 북중미 월드컵에 대한 각오도 전했다.

메시는 “이 팀은 또 한 번 도전할 것이고, 모든 것을 바칠 것이다. 하지만 월드컵은 작은 차이로도 탈락할 수 있는 매우 어려운 대회”라고 말했다.

메시는 다섯 차례 월드컵에 출전했으며,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 마침내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당시 프랑스와의 결승전은 승부차기 끝에 아르헨티나가 승리했다.

메시는 “어떤 팀이라도 문제를 일으킬 수 있고, 공 한 번이 운명을 바꾼다. 마지막 월드컵에서도 우리는 네덜란드와 프랑스전을 승부차기로 갔고, 그곳에서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가 우리를 구해줬다”고 말했다.

2026년 월드컵 조 추첨은 오는 금요일 워싱턴 D.C.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출처 - ESPN

🚑 레알 마드리드,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2개월 아웃’ 충격 부상

🔍 “왼쪽 대퇴사두근 부상… 최소 두 달 이탈”

레알 마드리드는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가 아틀레틱 빌바오전(3-0 승)에서 왼쪽 대퇴사두근(대퇴직근) 근육 부상을 입었으며,

ESPN 소식통에 따르면 최소 두 달 동안 경기에 나설 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알렉산더-아놀드는 후반 55분 통증을 호소하며 라울 아센시오와 교체됐다.

🔥 “카르바할 부재 + 발베르데 임시 전환” 또 반복될 위기

이번 부상은 레알에게 큰 타격이다.

과거 다니 카르바할이 부상으로 이탈했을 때,

페데리코 발베르데가 오른쪽 풀백을 대신 맡았던 상황이 다시 반복될 가능성이 커졌다.

알렉산더-아놀드는 지난여름 리버풀에서 이적 후 첫 시즌을 보내는 중이지만,

9월에도 허벅지 부상을 겪으며 약 한 달 동안 이탈한 바 있다.

복귀 후 경기력이 살아나는 듯했지만, 또 한 번 부상 악재가 찾아왔다.

🩹 “카마빙가도 발목 문제… 부상자 증가로 스쿼드 불안”

아틀레틱전에서 에두아르도 카마빙가 역시 발목 문제로 교체되며

중원·측면 모두 전력 누수가 발생한 상황이다.

레알은 최근 부상자가 급증하면서 수비 라인 로테이션이 사실상 불가능한 상태에 놓였다.

출처 - ESPN

⚡ 마커스 래시포드 완전 영입? 데쿠 “아직 결정할 때 아니다”

🗣️ “래시포드 미래, 지금 논의할 시점 아냐… 시간 충분”

바르셀로나의 단장 데쿠는 마커스 래시포드의 완전 영입 여부에 대해 “아직 결정할 때가 아니다”라며 신중한 입장을 밝혔다.

래시포드(28) 는 지난여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바르셀로나로 임대 이적했고, 시즌 종료 후 약 3,000만 유로 옵션으로 완전 영입이 가능하다.

스페인 무대에서 19경기 6골 9도움을 기록하며 좋은 활약을 이어가는 중이다.

그러나 데쿠는 카데나 SER 인터뷰에서 “그의 활약에 만족하지만 미래를 지금 판단할 필요는 없다. 아틀레티코전에서도 잘했지만 아직 시간은 충분하다”고 밝혔다.

🔥 최근 선발 경쟁 밀린 래시포드… 라피냐 복귀 영향

11월 A매치 이후 래시포드는 선발에서 다소 밀리고 있다.

11월 9일 셀타 비고전(4-2 승) 이후 독감으로 한 경기를 건너뛰었고, 복귀 후에는 첼시·알라베스·아틀레티코전 모두 교체로 출전했다.

왼쪽 측면은 부상에서 돌아온 하피냐가 다시 주전으로 자리했기 때문이다.

⚔️ 레반도프스키 미래도 불투명… 37세, 계약 6월 만료

다른 핵심 이슈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거취다.

이번 시즌 8골을 넣었지만, 아틀레티코전에서는 페널티킥을 놓쳤고 계약은 오는 6월 종료된다.

데쿠는 “아직 그의 미래에 대해 논의한 적 없다”고 밝혔다.

🚫 “1월 영입? 없음” 데쿠 단호 발언

데쿠는 1월 이적시장 보강 가능성에 대해서도 “현 스쿼드로 충분하다”며 사실상 전원 잔류·영입 없음 정책을 확정했다.

🧤 테어 슈테겐 이적 가능성? 출전 보장 필요

부상으로 시즌 내내 결장 중인 마크-안드레 테어 슈테겐은 최근 훈련에 복귀했지만,

복귀 시 주안 가르시아, 보이치에흐 슈체스니보다도 서열이 낮을 수 있어 월드컵 출전 가능성을 위해 이적을 고려할 가능성도 있다는 분석이다.

데쿠는 “우선 의학적으로 완전히 복귀해야 한다. 이후 누가 1·2·3번째 골키퍼가 될지는 플릭 감독의 결정”이라고 말했다.

출처 - ESPN

🩺 두샨 블라호비치 수술 성공적… 유벤투스, 2026년 3월까지 ‘공격 핵심 이탈’

🏥 “왼쪽 내전근 힘줄 파열… 최소 14주 아웃”

유벤투스가 공식 발표를 통해 두샨 블라호비치가 왼쪽 내전근(내전근 건 파열)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하지만 회복까지 최소 14주, 실제 복귀는 2026년 3월 이후로 예상된다.

블라호비치는 지난 주말 칼리아리전에서 부상을 당한 뒤, 런던으로 이동해 전문가의 진단을 받은 후 바로 수술을 결정했다.

🔧 런던에서 진행된 수술, “완전히 성공적”

유벤투스는 성명에서 수술이

프로프 에른스트 실더스, 로웨나 존슨,

그리고 구단 닥터 마르코 프레스키가 참여한 팀에 의해 완벽히 성공적으로 이뤄졌다고 발표했다.

선수는 12월 5일 금요일부터 재활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 복귀까지 최소 3개월… 3월 전 그라운드 복귀 사실상 불가능

초기 보고에 따르면

블라호비치는 최소 3개월 재활이 필요하며,

경기에 나서려면 2026년 3월은 돼야 한다는 평가다.

이는 기존에 예측되던 “2026년 초반 복귀 불가” 시나리오와 정확히 일치한다.

🦵 유벤투스, 하루에 두 명 수술… 가티도 무릎 수술

이날 블라호비치뿐 아니라

수비수 페데리코 가티 역시 프랑스 낭트에서 오른쪽 무릎 반월판 파열 수술을 받았다.

유벤투스는 공격·수비 양쪽에서 동시에 전력 누수를 겪으며 12월 초부터 스쿼드 운용에 큰 부담을 안게 됐다.

출처 - Football Italia

🎯 산티아고 히메네즈, “AC 밀란에서 꿈꾸던 삶을 살고 있다… 떠날 생각 없다”

💬 “어릴 때부터 입던 밀란 유니폼… 행복하고 계속 머물고 싶다”

AC 밀란에서의 미래를 둘러싼 여러 추측이 이어지고 있지만, 산티아고 히메네즈의 아버지이자 에이전트 크리스티안 ‘차코’ 히메네즈는 “아들은 지금 꿈을 살고 있으며 밀란에 머물고 싶어 한다”고 강하게 밝혔다.

현재 히메네즈는 발목 부상으로 인해 코파 이탈리아 라치오전 원정 명단에도 포함되지 않았다. 시즌 초반에도 부진하며 리그·컵 합쳐 11경기 1골 2도움으로 힘든 출발을 했다.

📌 “어릴 때부터 밀란 팬… 사우디 제안 다 거절했다”

히메네즈의 아버지는 유튜브 ‘Vamos Show’에서 아들의 마음을 분명히 전했다.

그는 “산티는 밀란을 정말 사랑한다. 지금은 꿈꾸던 삶을 사는 중이다”라며,

“6살, 9살 때 밀란 유니폼을 입은 사진이 있다. 10살 때 입던 밀란 재킷도 아직 집에 있다”고 말했다.

또한 사우디 포함 여러 클럽이 오퍼를 보냈지만,

“밀란의 오퍼가 오자 산티는 오직 밀란만 원했다”고 강조했다.

⚠️ 구단의 마음은 다른가… 여름에 ‘도우비크 스왑딜’ 언급도

다만 구단 내부 기류는 다소 엇갈린다.

밀란 단장 이글리 타레는 여름 이적시장 막판,

히메네즈를 로마의 도우비크와 교환하는 방안을 검토했다고 공개적으로 언급하기도 했다.

히메네즈는 2025년 2월 페예노르트에서 3,020만 유로 + 옵션으로 영입된 공격수다.

출처 - Football Italia

🛡️ 인테르, 베테랑 수비 교체 위해 에릭 가르시아 영입 추진한다

인테르는 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새로운 센터백 보강을 준비하고 있으며, FC 바르셀로나의 에릭 가르시아가 최우선 후보로 떠오른다. 이는 계약 만료를 앞둔 프란체스코 아체르비와 스테판 더 브레이가 팀을 떠날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라고 전한다.

⚽ 바르셀로나의 에릭 가르시아, 인테르 주요 타깃으로 부상한다

현지 매체 Sportal에 따르면, 인테르는 이미 후계자 탐색 작업을 시작했으며 그중에서도 가르시아가 리스트 가장 상단에 위치한다고 보도한다.

가르시아는 바르셀로나와 재계약을 위한 초기 대화를 나눴으나 아직 합의에 이르지 못한 상태로, 시즌 후반으로 들어가며 거취가 더욱 불투명해진다.

그는 과거 여러 이적시장에서도 인테르와 연결된 적이 있어, 이번 여름 다시 현실적인 후보로 부상한다고 평가된다.

👔 크리스티안 키부 체제에 적합한 프로필로 간주한다

인테르는 내년 여름 계약이 종료되는 아체르비와 더 브레이의 이탈 가능성에 대비해 수비 라인 재편 계획을 세운다.

인테르 감독 크리스티안 키부는 빌드업 능력과 포지셔닝을 갖춘 에릭 가르시아가 자신의 전술 구조에 자연스럽게 맞는 자원이라고 판단한다고 알려진다.

바르셀로나와의 재계약이 지연되는 가운데, 인테르는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며 적절한 조건이 형성되면 즉시 영입전에 뛰어들 준비를 갖춘다.

출처 - Football Ital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