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마스 프랭크, 제드 스펜스 교체 반응에 입 연다… “직접 이유를 묻겠다”

⚠️ “실망의 대상은 본인일 수도, 팀일 수도, 교체 자체일 수도 있다.”

토트넘 감독 토마스 프랭크가 노팅엄 포레스트전 패배 도중 교체에 불만을 드러낸 제드 스펜스와 면담을 가질 예정이다. 토트넘은 시티 그라운드 원정에서 0-3 완패를 당했다.

🚨 교체 순간 포착된 불만 제스처… 또 한 번의 논란

스펜스는 후반전 교체 사인이 나오자 고개를 젓고 손짓하는 모습이 중계 화면에 포착됐다. 이는 앞서 첼시전 패배 후 악수를 거부한 장면에 이어, 감독을 향한 불만 표현으로 해석될 수 있는 두 번째 사례다.

🗣️ 프랭크의 반응 — “보지 못했다, 하지만 확인하겠다”

프랭크 감독은 해당 장면에 대해 즉각적인 판단을 피했다.

“나는 그 장면을 보지 못했다. 당연히 다시 확인할 것이다. 이유는 세 가지일 수 있다. 자신의 경기력, 팀 경기력, 혹은 교체 자체에 대한 실망. 직접 물어볼 생각이다.”

현재 프랭크는 토트넘 재건을 위해 시간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힌 상태다.

📉 토트넘의 경기력 — 변명의 여지 없는 완패

스펜스의 불만과 별개로, 이날 토트넘의 경기 내용은 전반적으로 매우 부진했다. 수비 실책이 연속으로 나오며 칼럼 허드슨-오도이에게 2골을 허용했고, 빌드업 과정과 골키퍼 위치 선정 모두 문제를 드러냈다.

🙏 페드로 포로, 원정 팬들에게 공식 사과

경기 후 수비수 페드로 포로는 팬들을 향해 고개를 숙였다.

“원정 팬들은 이런 경기를 볼 자격이 없다. 오늘 우리는 정말 나쁜 경기를 했다. 프리미어리그에서는 매 경기 강도가 다르다. 가장 미안한 건 팬들이다.”

🎯 노팅엄의 완성도 — 허드슨-오도이·상가레 맹활약

노팅엄은 허드슨-오도이의 멀티골에 이어, 이브라힘 상가레가 20야드 거리에서 아웃사이드 슛으로 쐐기골을 기록했다.

상가레는 경기 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합류를 앞두고 있으며, 션 다이치 감독 체제 아래서 인상적인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 다이치 감독:

“그는 정말 성실하다. 훈련 태도도 훌륭하고, 항상 웃으며 임한다. 오늘 골로 자신의 가치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

🧭 성적 부진 속, 태도 관리도 시험대

이번 사안은 단순한 교체 불만을 넘어, 토트넘 내부 분위기와 규율을 보여주는 장면이 됐다.

프랭크 감독과 스펜스의 대화가 어떤 결론으로 이어질지, 그리고 이것이 팀 반등의 계기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출처 - ESPN

🧠 후벵 아모림, 맨유 레전드들의 비판에 정면 대응… “정보 없이 판단하고 있다”

⚖️ “성적이 나쁘니 비판은 당연하지만, 모든 사정을 알고 하는 말은 아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 후벵 아모림이 최근 쏟아지는 구단 레전드 출신 해설가들의 비판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아모림은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은 인정하면서도, 일부 평가는 구단 내부 상황을 충분히 알지 못한 상태에서 나온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 스콜스·버트·네빌·킨… 비판의 중심에 선 전설들

아모림은 최근 폴 스콜스, 니키 버트, 개리 네빌, 로이 킨 등 맨유 출신 인사들로부터 반복적인 비판을 받아왔다.

특히 스콜스는 아모림에 대해 “맨유에 맞는 감독이 아니다”, “구단을 이해하지 못한다”는 강도 높은 평가를 내린 바 있다.

🗣️ 아모림의 반응 — “우리가 기대에 못 미치는 건 사실”

아모림은 비판 자체를 부정하지 않았다.

“자연스러운 일이다. 맨유 감독으로서 우리는 기대에 못 미치고 있고, 더 많은 승점을 따야 했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그렇다. 나는 그걸 받아들인다.”

다만 그는 레전드들의 시선이 과거의 맨유에 고정돼 있다고 설명했다.

“그들은 항상 우승하던 시절의 기준으로 맨유를 본다. 그래서 지금의 상황을 받아들이기 더 어려울 것이다. 하지만 때로는 모든 정보를 가지고 판단하지는 않는다.”

📉 숫자가 말하는 현실 — 첫 시즌의 무게

아모림은 2024년 11월 부임 이후 프리미어리그 42경기에서 14승에 그치며, 쉽지 않은 첫 시즌을 보내고 있다.

이 성적은 맨유의 전통적인 기준과는 거리가 멀다는 평가를 받는다.

⚙️ 전술·기용 논란 — 쓰리백과 코비 마이누

스콜스는 아모림의 쓰리백 전술과, 유스 출신 미드필더 코비 마이누 활용 방식도 문제 삼았다.

이에 대해 아모림은 본질은 전술이 아니라 결과라고 강조했다.

“이기지 못하는 게 문제다. 내가 말을 타고 경기장에 가든, 수비수 두 명으로 뛰든, 이기고 있다면 아무 문제도 없을 것이다.”

🎯 아모림의 결론 — “모든 비판의 출발점은 승리”

아모림은 스스로의 책임을 분명히 인정했다.

“감독으로서 내가 충분히 잘하지 못하고 있다는 건 사실이다. 그게 유일한 문제다. 맨유가 이기지 못하고, 있어야 할 자리에 있지 않기 때문에 모든 비판이 나온다.”

🧭 이해 부족 vs 결과 부족

이번 발언은 아모림이 비판을 방어하면서도 회피하지는 않겠다는 메시지로 해석된다.

결국 논란을 잠재울 유일한 방법은 하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다시 이기는 팀이 되는 것.

출처 - ESPN

💙 콜 파머, 일정 강행군에 이해 요청… “3일마다 경기, 생각보다 훨씬 힘들다”

⏱️ “사람들이 모르는 부담이 있다. 이동도 많고 회복도 쉽지 않다.”

첼시의 콜 파머가 에버턴전 승리 이후, 최근 팀이 겪었던 부진과 빡빡한 일정에 대해 팬들의 이해를 요청했다. 첼시는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열린 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두며 5경기 무승 흐름을 끊었다.

⚽ 복귀전에서 곧바로 득점 — 4개월 만의 홈 선발

파머는 이날 4개월 만에 스탬퍼드 브리지 선발 출전해 전반 21분 선제골을 기록했다.

서혜부 부상에서 복귀한 이후 올 시즌 오픈 플레이 기준 리그 3번째 골이었다.

“오랫동안 빠져 있었는데, 아마 커리어에서 가장 길었던 공백이었을 거다. 다시 팀과 함께 뛰고 싶어서 정말 간절했다. 선발로 나가 득점까지 해서 기분이 좋았다.”

📉 짧았지만 힘들었던 부진 — 5경기 만의 승리

첼시는 최근 리즈·아탈란타 원정 패배와 본머스전 무득점 무승부 등으로 흐름이 좋지 않았다.

이번 승리는 다섯 경기 만에 거둔 첫 승리였다.

🗣️ 파머의 호소 — “3일마다 경기하는 건 정말 쉽지 않다”

파머는 결과보다 과정의 어려움을 강조했다.

“최근 몇 경기가 힘들었던 건 사실이다. 하지만 3일마다 경기를 치르는 건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어렵다. 이동도 많고, 몸을 회복하는 것도 쉽지 않다. 그래서 오늘 승리가 더 값지다.”

이는 최근 엔조 마레스카 감독이 지지 부족을 토로한 발언 이후 나온, 선수 차원의 공개적인 옹호이기도 했다.

🧠 관리 중인 몸 상태 — ‘무리하지 않는 복귀’

마레스카 감독은 파머의 출전 시간을 신중하게 관리하겠다고 밝힌 상태다.

파머 역시 재부상을 경계했다.

“너무 빨리 돌아왔다가 다시 다치고 싶지 않았다. 아직 100%는 아니지만 점점 나아지고 있다. 서두르지 않고 하루하루 좋아지는 게 중요하다.”

🔵 에버턴의 시선 — ‘초반 실점이 치명적’

에버턴 수비수 제이크 오브라이언은 경기 초반 두 골이 승부를 갈랐다고 인정했다.

“초반에 두 골을 내준 게 경기 전체를 어렵게 만들었다. 내용은 나쁘지 않았고, 긍정적인 요소도 있었다.”

🧭 복귀, 승리, 그리고 현실적인 목소리

이번 경기는 콜 파머의 복귀 신호탄이자, 첼시가 다시 흐름을 되찾는 계기가 됐다.

동시에 파머는 결과 뒤에 가려진 일정·회복·부상 관리라는 현실을 조용히 짚었다.

출처 - ESPN

🛡️ 제바스티안 켈 단장, 조브 벨링엄 퇴장 옹호… “한 사람의 실수로 볼 수 없다”

🟥 “피할 수 있었던 장면이었고, 여러 선택이 겹친 결과였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단장 제바스티안 켈이 프라이부르크전에서 퇴장당한 조브 벨링엄을 공개적으로 감쌌다. 도르트문트는 해당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 마지막 수비수 상황 — 레드카드로 이어진 결정적 반칙

벨링엄은 상대 공격수 필리프 트로이를 결정적 득점 기회 저지(DOGSO) 상황에서 넘어뜨리며 레드카드를 받았다.

퇴장으로 인해 도르트문트는 경기 후반을 수적 열세로 치러야 했다.

🧠 켈 단장의 시각 — “연쇄적으로 이어진 플레이”

경기 후 인터뷰에서 켈 단장은 상황의 맥락을 짚었다.

“조브도 실망했다. 스스로 그 장면을 되돌아보며 더 잘할 수 있었던 선택을 고민하고 있다.”

그는 해당 상황이 그레고르 코벨의 짧은 패스에서 시작된 연쇄적 장면이었다고 설명했다.

“피할 수 있었던 상황이었다. 그 액션 안에는 더 나은 선택들이 여러 개 있었다. 조브는 상황을 살리려 했다. 누군가는 책임을 져야 하는데, 이번엔 조브였다.”

🧤 코벨의 책임 인정 — “내가 도와줬어야 했다”

골키퍼 그레고르 코벨 역시 책임을 분명히 했다.

“그 장면을 더 잘 봤어야 했다. 조브를 도와줬어야 하는 상황이었다. 그에게 미안하다.”

이어 그는 이렇게 덧붙였다.

“결과적으로는 내가 책임을 지는 게 맞다. 그건 문제없다.”

🧩 퇴장보다 중요한 건 ‘구조적 원인’

이번 퇴장은 결과만 보면 조브 벨링엄 개인의 판단 미스로 기록된다.

그러나 단장과 동료의 발언은 이를 팀 전체 선택이 맞물린 장면으로 해석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도르트문트가 진짜로 짚고 있는 지점은 징계가 아니라,

같은 위기를 반복하지 않기 위한 과정 개선이다.

출처 - Bundesliga News in English

🚑 바이에른, 마누엘 노이어 부상 공백 확정… 2025년 마무리는 요나스 우르비히가 맡는다

🧤 오른쪽 허벅지 근육 파열… 하이덴하임전 결장

바이에른 뮌헨이 주장 마누엘 노이어의 부상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구단은 노이어가 마인츠와의 2-2 무승부 경기 도중 오른쪽 허벅지 근육 파열을 입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노이어는 2025년의 마지막 경기, 하이덴하임전에서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

📋 구단 발표 — “부상은 마인츠전에서 발생”

바이에른은 월요일 공식 확인을 통해 노이어의 상태를 전했다.

부상은 경기 중 발생했으며, 추가 악화를 막기 위해 결장 관리가 불가피하다는 판단이다.

🆕 대체 자원 — 22세 요나스 우르비히 선발 예정

노이어의 공백은 요나스 우르비히가 메운다.

22세의 우르비히는 이번 시즌 이미 공식전 4경기에 출전하며 경험을 쌓았다.

하이덴하임전은 그에게 책임감 있는 선발 기회가 될 전망이다.

📊 리그 상황 — 여유 있는 선두, 그러나 긴장은 유지

마인츠전 무승부에도 불구하고 바이에른은

2위 RB 라이프치히, 3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 승점 9점 차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순위상 여유는 있지만, 한 해의 마무리 경기인 만큼

수비 안정과 골키퍼 운용이 중요한 시험대가 될 수 있다.

출처 - Bundesliga News in English

📝 막스 에베를, 다요 우파메카노 재계약 낙관… “연내 타결도 배제하지 않는다”

🔐 “거절·압박·최후통첩? 모두 사실이 아니다”

바이에른 뮌헨 단장 막스 에베를이 수비수 다요 우파메카노의 재계약 협상에 대해 다시 한 번 긍정적인 신호를 보냈다. 에베를은 계약 연장이 내년 여름 이후까지 이어질 가능성을 열어두는 동시에, 올해 안에 결론이 날 수도 있다고 밝혔다.

🎄 에베를의 비유 — “어드벤트 캘린더 뒤는 아직 모른다”

에베를은 마인츠전 2-2 무승부 이후 믹스트존 인터뷰에서, 협상 상황을 묻는 질문에 다음과 같이 답했다.

“어드벤트 캘린더의 남은 문 뒤에 무엇이 있는지는 나도 모른다.”

이어 연내 재계약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는 신중한 태도를 유지했다.

“그렇게 된다면 바람직하다. 하지만 약속할 수는 없다.”

🤝 협상 분위기 강조 — “우리는 아주 잘 이야기하고 있다”

에베를은 우파메카노 측과의 협상이 장기간에 걸쳐 지속돼 왔으며, 전반적인 분위기는 매우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기본적으로 나는 매우 자신 있다. 이 말은 이미 여러 차례 해왔다. 우리는 몇 주, 몇 달 동안 재계약에 대해 함께 논의해왔다. 이것은 우리의 강한 바람이다.”

그는 최근 외부에서 제기된 각종 추측성 보도를 명확히 부인했다.

“우파메카노가 거절했다, 압박을 받았다, 최후통첩이 있었다는 이야기들… 전부 말도 안 되는 소문이다. 우리는 대화 중이고, 그것도 아주 잘 진행되고 있다.”

🪡 에베를의 결론 — ‘바늘귀’를 통과하는 마지막 단계

에베를은 협상의 현 단계를 상징적인 비유로 설명했다.

“바늘귀는 점점 더 좁아지고 있다. 이제 그는 그 바늘귀를 통과해야 한다. 내 바람은 그가 옆으로 지나치지 않고, 그대로 통과하는 것이다. 그는 해낼 수 있을 거라고 본다.”

출처 - Bundesliga News in English

🇫🇷 다요 우파메카노, PSG 가능성 열어뒀다… “우스만 뎀벨레와? 왜 안 되겠나”

💬 “Why not? Yes.” — 이적설에 선 긋지 않은 한마디

바이에른 뮌헨 수비수 다요 우파메카노(27) 가 파리 생제르맹(PSG) 이적 가능성에 대해 완전히 배제하지 않는 입장을 밝혔다. 우파메카노는 프랑스 매체 Téléfoot과의 인터뷰에서, 우스만 뎀벨레와 같은 팀에서 뛰는 시나리오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 계약 상황 — 만료 임박, 관심은 확산 중

우파메카노의 현 계약은 시즌 종료와 함께 만료될 예정이며, 이로 인해 그의 거취를 둘러싼 추측은 점점 커지고 있다.

자유계약(FA) 이적 가능성이 거론되는 가운데, PSG와 레알 마드리드가 프랑스 대표팀 수비수에게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바이에른은 여전히 재계약 협상을 이어가고 있으며, 구단 내부에서는 협상이 진행 중이라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 우파메카노 & 뎀벨레 — 어린 시절부터 이어진 인연

우파메카노와 우스만 뎀벨레는 어린 시절부터 알고 지낸 사이로, 프랑스 대표팀에서도 함께 호흡을 맞춰왔다.

클럽 차원에서의 재회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우파메카노는 짧지만 의미 있는 답을 내놓았다.

“Why not? Yes.”

명확한 계획을 밝히지는 않았지만, 가능성 자체를 부정하지는 않았다는 점에서 PSG 이적설에 다시 불이 붙을 여지를 남겼다.

🔍 현실적인 해석 — 여지는 남기되, 결정은 아직

우파메카노가 다음 시즌 어디에서 뛰게 될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하지만 PSG행을 명시적으로 배제하지 않은 발언은, 그의 미래를 둘러싼 연결고리가 당분간 이어질 것임을 시사한다.

출처 - GET Football

🚑 세바스티앵 포코뇰리, 폴 포그바 부상 상황 설명… 마르세유전 결국 결장

⚠️ 무릎에 이어 종아리까지 — ‘경미하지만 연속된 부상’

AS 모나코 감독 세바스티앵 포코뇰리가 폴 포그바(32) 의 부상 상황을 공개했다. 포그바는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전을 앞두고 컨디션 문제로 우려를 낳았고, 결국 해당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 시작은 워밍업 중 무릎 트위스트

포코뇰리는 갈라타사라이전 워밍업 도중 발생한 상황을 먼저 설명했다.

포그바는 당시 가벼운 무릎 트위스트를 겪었고, 이로 인해 해당 경기에는 교체 투입되지 않았다.

다만 모나코가 1-0 승리를 거둔 이후에도, 이 부상이 마르세유전 결장으로까지 이어질 것으로는 당초 예상되지 않았다.

🏋️ 훈련 정상 소화 → 그러나 명단 제외

포그바는 금요일 훈련을 정상적으로 소화했고, 마르세유전 출전 후보에도 포함돼 있었다.

하지만 경기 당일 발표된 매치데이 스쿼드에는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 결정적 이유 — ‘종아리 부상’, 추가 리스크 차단

프랑스 매체 AFP에 따르면, 포그바의 결장은 무릎이 아닌 종아리 부상 때문이었다.

해당 부상은 토요일 최종 훈련 도중 발생한 매우 경미한 문제로 전해졌다.

모나코는 포그바의 이력을 고려해, 어떠한 위험도 감수하지 않겠다는 판단을 내렸다.

📆 남은 일정 — 2025년은 단 한 경기

마르세유전을 마친 모나코에게 2025년 일정은 이제 한 경기만 남아 있다.

오는 12월 21일, AJ 오세르와의 쿠프 드 프랑스 경기가 올해의 마지막 무대다.

포그바의 출전 여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구단은 철저한 관리 기조를 유지할 가능성이 크다.

출처 - GET Football

🌟 로베르토 데제르비의 극찬, 메이슨 그린우드 향해… “발롱도르 급 잠재력”

🏅 “유럽 어디에서도 같은 레벨의 선수를 보지 못했다”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 감독 로베르토 데제르비가 공격수 메이슨 그린우드(24) 의 잠재력을 두고 최고 수준의 평가를 내렸다. 데제르비는 공식 기자회견에서 그린우드가 발롱도르를 노릴 수 있는 재능을 갖췄다고 밝혔다.

🗣️ 데제르비의 평가 — “모든 건 본인의 선택”

데제르비는 매일 훈련장에서 지켜본 인상을 바탕으로 확신에 찬 발언을 남겼다.

“나는 그를 매일 본다. 그의 잠재력은 엄청나다. 유럽에서 이와 같은 레벨의 선수를 보지 못했다. 발롱도르를 탈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 다만, 그 목표를 위해 모든 것을 쏟아부을지는 본인의 선택이다.”

이어 그는 재능뿐 아니라 개선이 필요한 부분도 분명히 짚었다.

⚙️ 요구 사항 — ‘꾸준함·압박·볼 관리’

데제르비는 그린우드에게 더 높은 기준을 요구하고 있다.

“더 꾸준해야 한다. 압박 강도를 높여야 하고, 팀이 어려울 때는 공을 더 잘 관리해야 한다. 쉽게 공을 잃지 말고, 팀이 전진할 시간을 벌어줘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순간적인 결정력에는 감탄을 숨기지 않았다.

“그의 두 번째 골을 봐라, 드록바 같은 골이었다. 그 장면을 보고 돌아서서 ‘Putain!’이라고 말할 수밖에 없었다.”

📊 숫자로 증명된 영향력

그린우드는 이번 시즌 마르세유에서 공식전 13골을 기록 중이다.

최근에는 UEFA 챔피언스리그 생질루아즈전에서 멀티골을 터뜨렸고,

리그에서는 10골로 리그1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

팀은 최근 툴루즈·릴전에서 주춤했지만,

그린우드는 여전히 공격의 핵심으로 자리 잡고 있다.

🏴 잉글랜드 대표팀 변수 — 현실은 변함없다

그린우드는 여전히 잉글랜드 대표팀 복귀 희망을 품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잉글랜드축구협회(FA) 의 입장은 변함이 없다.

현재 그는 대표팀 고려 대상이 아니다.

그린우드는 2022년 1월 체포 이후 대표팀에서 제외됐으며,

이후 제기됐던 혐의는 2023년 2월 증인 철회 및 새로운 증거를 이유로 기소 중단됐다.

출처 - GET Football

🔵🔴 한지 플릭의 확신 “마커스 래시포드, 바르셀로나에 어울리는 멘탈리티”

🧠 벤치에서도 증명된 태도

FC 바르셀로나 감독 한지 플릭이 공격수 마커스 래시포드(28) 의 태도와 정신력을 높이 평가했다. 최근 출전 시간이 들쭉날쭉한 상황에서도 팀을 우선하는 자세를 보였다는 점에서, 플릭은 래시포드가 바르셀로나에서 성공할 자질을 갖췄다고 강조했다.

래시포드는 지난 주말 레알 베티스전 5-3 승리에서 선발로 복귀했지만, 주중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의 챔피언스리그 경기(2-1 승) 에서는 다시 벤치에서 출발했다. 그럼에도 후반 교체 투입된 그는 쥘 쿤데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하며 결정적인 역할을 해냈다.

🗣️ 플릭의 평가 — “완벽한 프로페셔널”

플릭은 최근 래시포드를 선발에서 제외해야 했던 상황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그가 벤치에 있다는 건, 우리가 좋은 팀이라는 뜻이다. 이 포지션에는 훌륭한 선수들이 많다. 내가 말할 수 있는 건, 그는 완벽한 프로 선수라는 점이다. 그의 태도와 멘탈리티는 정말 훌륭하다.”

이어 그는 래시포드가 팀에 완전히 적응했음을 분명히 했다.

“초반에는 약간의 적응이 필요했지만, 지금은 최고의 컨디션에 있다.”

🤝 “개인이 아니라 팀” — 래시포드의 발언

플릭은 출전하지 못한 선수들과 직접 대화를 나눈다고 밝히며, 래시포드와의 일화를 공개했다.

“그가 나에게 이렇게 말했다. ‘감독님, 설명 안 하셔도 됩니다. 중요한 건 팀이고, 우리는 승점 3점을 따야 합니다. 다른 건 중요하지 않습니다.’”

이에 대해 플릭은 단호하게 평가했다.

“이게 바로 올바른 태도다. 그의 멘탈리티는 환상적이며, 나는 그가 이곳에 있어 정말 기쁘다.”

📊 숫자가 말해주는 기여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시즌 임대로 합류한 래시포드는 이번 시즌 바르셀로나에서

21경기 6골 11도움을 기록 중이다.

11월 A매치 휴식기 이전에는 라리가 10경기 연속 선발로 출전했지만,

이후 하피냐의 복귀로 출전 시간이 다소 줄어든 상황이다.

⚔️ 스트라이커 경쟁 — 토레스 vs 레반도프스키

플릭은 최전방 공격수 자리에서도 치열한 경쟁이 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설명했다.

현재 페란 토레스와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9번 자리를 두고 경쟁 중이다.

• 페란 토레스: 20경기 13골

•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17경기 8골

플릭의 평가는 명확하다.

“경쟁은 선수들의 고점을 더 높인다. 최근 5주간을 보면 정말 놀랍다. 레비도, 페란도 완벽하다. 감독으로서 이보다 좋을 수 없다.”

🧤 골키퍼 구도는 확정

한편, 골문에서는 명확한 1순위가 정해졌다.

부상에서 복귀한 마크안드레 테어 슈테겐이 있음에도, 플릭은 단언했다.

“주안 가르시아가 넘버원이다. 바꿀 생각은 전혀 없다. 그는 정말 훌륭하게 해내고 있다.”

현재 백업은 보이치에흐 슈체스니가 맡고 있으며,

이에 따라 테어 슈테겐은 내년 월드컵을 앞두고 이적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플릭은 해당 사안에 대해 선수와 직접 대화를 나눴다고만 밝혔다.

출처 - ESPN

💰⚽ 사우디 왕세자, 바르셀로나 인수 검토… ‘€100억’ 초대형 제안설

🌍 유럽 축구를 향한 사우디의 다음 한 수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모하메드 빈 살만이 세계 최고 수준의 축구 클럽 중 하나를 인수하기 위해 €100억(약 14조 원) 규모의 제안을 검토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최근 몇 년간 사우디는 F1, 복싱 등 글로벌 스포츠 시장에서 영향력을 빠르게 확대해 왔지만, 축구에서는 아직 유럽 중심 구조를 완전히 흔들지 못한 상황이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023년) 를 시작으로 카림 벤제마, 사디오 마네, 은골로 캉테 등이 사우디 프로리그로 향했지만, 리그 전체 경쟁력은 여전히 세계 톱30 수준에 간신히 포함되는 단계에 머물러 있다.

🏟️ 타깃은 FC 바르셀로나

스페인 방송 엘 치링기토의 프랑수아 갈라르도에 따르면, 빈 살만 왕세자는 라리가 선두 FC 바르셀로나 인수를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현재 세계에서 세 번째로 가치 있는 축구 클럽으로 평가되며, 추정 가치는 약 £41억이다.

그러나 이는 잠재적 인수자의 재력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작은 규모다.

• 모하메드 빈 살만 개인 자산: 약 £187억

• 사우디 왕실 전체 자산(아람코 포함): 최대 £1조 추산

만약 인수가 성사된다면, 바르셀로나는 단숨에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클럽으로 도약하게 된다.

👥 ‘소시오스’ 구조가 최대 걸림돌

하지만 현실적인 장벽도 분명하다.

📌 막대한 부채

바르셀로나는 현재 £22억(약 3조 8천억 원) 이상의 부채를 안고 있다. 높은 수익을 창출하고 있음에도, 재정 구조는 여전히 불안정하다.

📌 독특한 소유 구조

바르셀로나는 소시오스(회원) 가 구단을 소유·운영하는 구조다.

이 때문에 외국 자본의 전면 인수나 PIF(사우디 국부펀드) 와 같은 외부 기관의 실질적 경영 참여는 회원들의 동의 없이는 사실상 불가능하다.

현 회장 주안 라포르타 역시 개인 자산은 수백만 파운드 수준으로, 레알 마드리드·PSG·맨체스터 시티와 같은 자본력 경쟁에서 불리한 입장에 놓여 있다.

출처 - NewsNow

🔥⚪ 레알 마드리드의 샤비 알론소, 커지는 압박… “구단이 그를 혼자 두고 있다”

⚠️ 취임 6개월 만에 경질설까지

샤비 알론소(44) 감독의 레알 마드리드에서의 입지가 빠르게 흔들리고 있다. 베르나베우에 부임한 지 불과 6개월 만에 경질 가능성이 거론되며, 그의 상황은 스페인과 독일 양국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 가운데, 알론소가 올여름 떠나온 바이어 레버쿠젠에서 의미심장한 목소리가 나왔다. 레버쿠젠 CEO 페르난도 카로가 직접 알론소의 현재 처지를 언급하며, 레알 마드리드 구단 수뇌부의 태도를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 “여전히 가족 같은 관계”

카로 CEO는 Sky Sport Germany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마드리드에서 알론소 감독과 만났음을 밝히며 두터운 신뢰 관계를 강조했다.

“국가대표 휴식기 동안 마드리드에 있었고, 코칭스태프와 가족이 두 번이나 우리 집에 왔습니다. 3년 동안 우리는 가족 같은 관계였어요. 서로의 경기를 챙겨보고, 여전히 매우 긴밀하게 연락하고 있습니다.”

알론소는 레버쿠젠에서 구단·선수단·프런트가 한 방향으로 움직이는 환경 속에서 성공을 거뒀고, 그 경험은 지금의 레알 마드리드와 뚜렷한 대비를 이룬다.

💥 “레알 마드리드는 알론소를 고립시키고 있다”

카로는 알론소의 현재 상황을 두고, 레알 마드리드 내부의 구조적 문제를 지적했다.

“그가 여기 남아주길 바랐지만, 그는 분명 엄청난 재능을 가진 감독입니다. 다만 마드리드는 완전히 다른 환경이죠.
회장이 감독을 ‘필요악’처럼 표현하고, 감독이 항상 비판의 최전선에 서 있으며, 정치적으로 혼자 남겨진다면 레버쿠젠에서의 경험과는 전혀 다른 상황입니다.”

이는 알론소가 현재 결과에 대한 책임을 홀로 짊어지고 있으며,

구단 수뇌부의 명확한 지지 없이 방패막이 역할을 하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 레버쿠젠 복귀 가능성도 열어둬

카로 CEO는 알론소의 미래에 대해, 레알 마드리드를 떠날 경우 복귀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았다.

“문은 열려 있습니다. 서로가 원한다면 언제든 돌아올 수 있습니다.”

이는 단순한 예의적 발언이 아니라,

알론소가 다시 한번 안정적인 환경에서 지도력을 발휘할 수 있는 선택지가 여전히 존재함을 시사한다.

출처 - NewsNow

🧤🔴 AC 밀란, 또 다른 ‘돈나룸마 시나리오’를 맞이할까? — 잔루이지 돈나룸마와 마이크 메냥의 교차점

⏳ 계약 만료 시계가 돌아간다

이탈리아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마이크 메냥의 계약 상황을 두고, AC 밀란이 과거 잔루이지 돈나룸마 때와 유사한 위기에 다시 직면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메냥의 현 계약은 2026년 6월 만료로, 이제 불과 1년 반도 남지 않은 상황이다.

특히 1월이 지나면, 메냥은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할 수 있게 되며, 이는 밀란 입장에서 매우 민감한 국면이다.

🔁 되풀이되는 기억 — 돈나룸마의 2021년

밀란은 이미 한 차례 뼈아픈 경험을 했다.

잔루이지 돈나룸마와의 재계약 협상이 장기화되다 결국 결렬됐고, 그는 2021년 자유계약으로 PSG 이적을 택했다.

당시 밀란은 선제 대응으로 릴에서 메냥을 영입하며 공백을 메웠지만,

이제는 그 메냥마저 같은 길을 걸을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 메냥 재계약은 ‘최우선 과제’

밀란은 이 같은 상황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

구단은 향후 며칠 내로 메냥 측과 재계약 협상을 재개할 예정이며, 내부적으로도 이번 사안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했다.

🇫🇷 메냥은 지난여름 첼시의 관심을 받았고

🏴 프리미어리그 다수 구단들이 여전히 주시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문제는 재정 경쟁력이다. 밀란은 잉글랜드 구단들이 제시할 수 있는 조건을 맞추기 어렵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

🧠 알레그리 감독까지 직접 설득

상황의 중요성을 보여주듯,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 역시 직접 나서 메냥을 설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단·감독진 모두가 “이번엔 반드시 다르게 끝내야 한다” 는 공감대를 형성한 분위기다.

🗣️ 타레 단장의 공식 입장

스포르팅 디렉터 이글리 타레는 메냥의 입장에 대해 비교적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했다.

“우리는 곧 협상을 재개할 것입니다. 메냥은 밀란에 남는 것에 행복해하고 있고, 밀란 역시 재계약을 원합니다.”

또한 일각에서 제기된 연봉 800만 유로 요구설에 대해서는 분명히 선을 그었다.

“그런 금액을 논의한 적도, 들은 적도 없습니다. 그는 훌륭한 선수이자 리더, 팀의 핵심입니다.”

출처 - Football Italia

⚫⚪ 루치아노 스팔레티, 볼로냐전 승리에 의미 부여… “유벤투스 부임 후 가장 중요한 승리”

🎯 유럽 대항전 경쟁 속 ‘직접 맞대결’ 승리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은 볼로냐 원정 1-0 승리를 두고, 자신의 유벤투스 커리어에서 가장 중요한 승리였다고 평가했다.

당시 유벤투스는 리그 순위에서 볼로냐에 승점 2점 뒤진 상황이었고, 이번 맞대결은 유럽 대항전 진출권을 둘러싼 결정적 경기였다.

“정말로 가장 중요한 승리였다. 정체성과 퀄리티, 열정을 갖춘 팀을 상대로 거둔 승리다. 10명이 된 이후에도 볼로냐는 우리를 끝까지 괴롭혔다.”

⚽ 경기 흐름을 바꾼 5분 — 카발의 골, 그리고 퇴장

경기는 후반 들어 급변했다.

교체 투입된 후안 카발이 케난 일디즈의 코너킥을 헤더로 마무리하며 결승골을 기록했고,

곧이어 토르비에른 헤겜이 로이스 오펜다를 저지하며 퇴장을 당했다.

스팔레티는 경기 전부터 선수들의 태도를 긍정적으로 보고 있었다고 밝혔다.

“훈련에서 에너지와 반응이 좋다는 걸 느꼈다. 이 승리가 선수들에게 자신감을 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 ‘골보다 중요한 것’ — 90분 내내 경기의 중심에 있던 유벤투스

스팔레티는 단순한 결과보다 경기 내용을 강조했다.

“유벤투스는 90분 내내 경기의 한가운데 있었다. 모든 볼을 놓고 싸웠고, 볼로냐가 강요하는 1대1 싸움을 넘어섰다. 이는 미래를 위해 매우 긍정적인 신호다.”

🐎 카발을 향한 애정 섞인 질책

결승골의 주인공 카발에게도 스팔레티는 분명한 메시지를 남겼다.

“그는 혈통 좋은 말과 같다. 스프린트 능력, 공중볼, 재능은 확실하다. 하지만 재능이란 100m를 한 번 뛰는 게 아니라 20번을 반복하는 것이다. 지금까지는 자신의 재능만큼 정교하지 못했다. 그래서 엄하게 말해야 했다.”

🔥 오펜다 vs 데이비드 — 공격 옵션의 차이

교체로 들어가 퇴장을 유도한 로이스 오펜다 역시 호평을 받았지만,

마무리에서는 아쉬움을 남겼다.

“나는 그의 퍼포먼스를 좋아했다. 오펜다는 파워와 스피드를 갖춘 선수다. 반면 조너선 데이비드는 중앙 스트라이커라기보다는 동료와 연계하는 세컨드 스트라이커에 가깝다. 볼로냐 같은 팀을 상대로는 오펜다가 더 편해 보인다.”

출처 - Football Italia

🔁⚪ 유벤투스의 아르카디우스 밀리크, 550일 만에 팀 훈련 복귀

⏳ 끝이 보이기 시작한 ‘부상 악몽’

유벤투스 팬들 사이에서도 잊혀질 뻔했던 아르카디우스 밀리크(31) 가 마침내 돌아왔다.

밀리크는 무려 550일 만에 처음으로 1군 전체 훈련에 복귀하며, 1년 반 넘게 이어진 재활 생활의 마지막 단계에 들어섰다.

🇵🇱 폴란드 국가대표 공격수 밀리크는 2022년 올랭피크 마르세유에서 임대로 합류한 뒤,

2023년 여름 총 800만 유로에 완전 이적하며 유벤투스 선수로 자리 잡았다.

⚽ 그는 유벤투스 유니폼을 입고

공식전 75경기 출전, 17골 2도움을 기록했으며,

가장 최근 출전 경기는 2024년 5월 25일 몬차전(2-0 승) 이었다.

🩺 18개월 공백의 시작, 무릎 인대 부상

밀리크의 긴 이탈은 2024년 6월 발생한 무릎 인대 부상에서 비롯됐다.

회복 과정에서 계속해서 문제가 반복되며, 그는 단 한 차례도 공식 경기에 나서지 못한 채 1년 이상을 재활에 매달려야 했다.

그리고 마침내, 오늘.

밀리크는 동료들과 함께 훈련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 완전 복귀는 아직, 하지만 의미는 충분

이번 훈련은 완전한 풀 세션은 아니었고, 일부 훈련만 소화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550일 동안 팀과 분리돼 있던 선수가 다시 그룹 훈련에 참여했다는 사실 자체가 큰 진전이다.

유벤투스는 오랜 시간 공격진 뎁스에 어려움을 겪어왔고,

밀리크의 컨디션이 정상 궤도에 오른다면 후반기 스쿼드 운영에 있어 중요한 카드가 될 수 있다.

아직 갈 길은 남아 있지만,

적어도 아르카디우스 밀리크의 끝없는 부상 악몽은 서서히 막을 내리고 있다.

출처 - Football Ital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