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민 야말, ‘부상설’ 일축… “전부 거짓말이었다”

🗣️ “나는 괜찮다. 사람들이 내 부상과 슬럼프에 대해 말한 건 모두 거짓이다.”

챔피언스리그 클럽 브뤼헤전(3-3 무승부) 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을 위기에서 구한 라민 야말(18, FC 바르셀로나) 이 자신의 부상설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시즌 초 치골염(사타구니 통증) 으로 인해 클럽과 대표팀에서 7경기를 결장했던 그는 “수술이 필요하다”는 보도까지 나오며 한때 장기 결장이 예상됐으나, 최근 5경기 연속 선발 출전으로 완벽한 컨디션을 회복했다.

⚽ “메시와 비교? 나는 나만의 길을 가고 싶다.”

야말은 브뤼헤 원정에서 환상적인 개인 돌파 후 득점으로 팀의 두 번째 동점골을 만들어냈다. 그는 박스 바깥에서 공을 잡은 뒤 상대 수비수를 제치고, 페르민 로페스와 원투 패스를 주고받은 후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이어진 장면에서는 크리스토스 촐리스의 자책골을 유도하는 크로스를 올리며 사실상 두 골에 관여했다. 경기 후 야말은 “리오넬 메시와 비교하는 건 말도 안 된다. 그는 그런 골을 수천 번 넣은 선수다. 나는 내 길을 가며, 더 많은 골을 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나를 향한 야유? 오히려 내가 잘하고 있다는 증거다.”

최근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원정에 이어 벨기에 팬들로부터도 야유를 받은 야말은 이에 대해 “나만을 향해 야유한다면, 그건 내가 경기장에서 잘하고 있다는 뜻이다. 전혀 신경 쓰지 않는다”라고 단호하게 밝혔다. 그는 또한 “팬들의 반응보다 팀의 경기력이 더 중요하다. 오늘 같은 팀 스피릿을 유지해야 한다”며 팀워크를 강조했다.

💬 플릭 감독 “야말, 아직 관리가 필요하지만 훌륭히 해내고 있다.”

경기 후 한지 플릭 감독은 “야말의 통증은 여전히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지만, 그는 올바른 태도로 이 상황을 관리하고 있다. 훈련과 회복 과정에서 집중력을 유지한다면, 조만간 완쾌할 수 있을 것”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현재 바르셀로나는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4경기에서 승점 7점으로 11위, 라리가에서는 레알 마드리드에 5점 뒤진 2위를 기록 중이다. 야말의 활약은 부상자들이 속출하는 바르셀로나에 큰 희망이자 새로운 에너지로 평가받고 있다.

출처 - ESPN

💥 아슈라프 하키미, 루이스 디아스 태클로 ‘6주 아웃’… AFCON 출전도 불투명

🗣️ “검사 결과 골절은 아니지만, 회복까지 최소 6주가 필요하다.”

파리 생제르맹(PSG) 과 모로코 대표팀의 핵심 수비수 아슈라프 하키미(27) 가 루이스 디아스의 거친 태클로 심각한 오른쪽 발목 염좌를 입었다. 현지 매체 ESPN은 6일(현지 시간) “하키미는 최소 6주간 결장할 예정이며, 회복 과정이 길어질 가능성도 있다”고 보도했다. 이번 부상은 그의 27번째 생일 경기였던 바이에른 뮌헨전(챔피언스리그) 에서 발생했다. 디아스는 VAR 판독 후 퇴장을 당했고, 하키미는 눈물을 흘리며 들것에 실려 나갔다.

⚕️ “수술은 불필요하지만, 2주 고정 후 4주 재활 예정”

부상 직후 진행된 MRI 검사 결과 골절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수술은 필요하지 않은 상태다. 다만 하키미는 2주간 움직임을 제한한 뒤 최소 4주 재활에 돌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PSG 관계자는 “그의 복귀 시점은 아직 확실하지 않으며, 아프리카 네이션스컵(AFCON) 조별리그 출전은 어려울 수도 있다”고 전했다. 모로코는 오는 12월 21일 개막전을 치를 예정으로, 하키미는 토너먼트 단계에서 복귀할 가능성이 남아 있다.

🤝 루이스 디아스 “하키미의 빠른 회복을 빈다”

루이스 디아스(바이에른 뮌헨) 은 경기 후 자신의 SNS를 통해 “축구는 90분 안에 최고의 일도, 최악의 일도 일어날 수 있다. 하키미가 빨리 회복하길 바란다”며 사과의 메시지를 남겼다. 이번 경기에서 디아스는 전반에만 2골을 넣은 뒤 퇴장당했으며, 이로 인해 11월 26일 아스널전 출전이 불가능하게 됐다.

🚑 PSG, 부상 악재 연속… 뎀벨레·누누 멘데스도 이탈

PSG는 이번 뮌헨전에서 하키미 외에도 우스만 뎀벨레(종아리 근육 부상) 와 누누 멘데스(왼쪽 무릎 염좌) 를 잃었다. 구단은 공식 발표를 통해 “세 선수 모두 올해 안에는 복귀가 어렵다”고 밝혔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경기 후 “팀 전체가 헌신적으로 싸웠지만, 너무 많은 부상이 발생해 아쉽다”며 깊은 우려를 드러냈다.

이로 인한 하키미의 공백은 팀의 수비 안정성과 측면 공격력 모두에 큰 타격이 될 전망이다.

출처 - ESPN

💫 펩 과르디올라 “필 포든, 드디어 돌아왔다”

🗣️ “그는 이제 다시 최고 수준으로 돌아왔다. 오늘이 그 증거다.”

맨체스터 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전(4-1 승) 에서 2골을 터뜨린 필 포든(25) 을 향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과르디올라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이번 시즌, 포든은 확실히 돌아왔다. 우리가 다시 강해진 이유 중 하나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 “챔피언스리그 첫 멀티골… 잉글랜드 역대 7번째 20골 돌파”

이날 경기에서 포든은 챔피언스리그 통산 첫 멀티골을 기록하며 대회 통산 20골 고지를 밟았다. 이는 잉글랜드 선수로는 7번째, 그리고 25세 161일로 웨인 루니(24세 157일) 에 이어 두 번째로 어린 나이에 20골을 달성한 선수다. 과르디올라는 “포든이 ‘라인 사이’에서 공을 다룰 때는 어떤 상황에서도 특별한 플레이를 만들어낼 수 있다. 우리는 그의 골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지난 시즌엔 모두 힘들었다… 하지만 이제는 달라졌다”

포든은 지난 시즌 리그 7골에 그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불과 1년 전, 프리미어리그 4연패를 달성할 당시에는 리그 최우수선수로 선정될 만큼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과르디올라는 “지난 시즌은 선수단 전체가 고전했다. 그러나 포든은 스스로를 다시 끌어올렸다”며 그가 팀의 중심으로 복귀했음을 강조했다.

🏴 “잉글랜드 대표팀 복귀도 시간문제”

포든은 최근 잉글랜드 대표팀 3차례 명단에서 제외됐지만, 과르디올라는 “토마스 투헬 감독은 그가 얼마나 특별한 선수인지 잘 알고 있다. 잉글랜드는 정말 훌륭한 선수들이 많지만, 포든은 그 중에서도 반드시 필요한 존재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리그 4연패를 이뤘을 때 그는 잉글랜드 최고의 선수였다. 이제 다시 그 수준으로 돌아왔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출처 - ESPN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아모림 감독도 기적은 만들 수 없다”

🗣️ “맨유는 지금 구조 자체가 문제다. 후벵 아모림은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기적은 불가능”

알나스르의 주장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0) 가 최근 인터뷰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현 상황에 대해 솔직한 비판을 내놨다. 그는 “맨유는 여전히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클럽 중 하나이지만, 지금은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며 “아모림 감독이 아무리 노력해도 구조적인 한계를 넘어서기 어렵다”고 말했다. 호날두는 2022년 11월, 피어스 모건과의 인터뷰 논란을 계기로 맨유를 떠난 뒤 사우디 아라비아의 알나스르로 이적했다.

⚽ “맨유, 뿌리가 흔들렸다… 단순히 감독의 문제가 아니다”

호날두는 인터뷰에서 “맨유는 똑똑한 인재들과 함께 미래의 기반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니키 버트, 게리 네빌, 로이 킨, 데이비드 베컴 같은 인물들이 클럽을 떠난 이후, 구단은 확실한 구조를 잃었다”며 “지금 맨유는 단순히 선수나 감독의 문제가 아니라 시스템 전체가 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클럽의 잠재력은 여전히 놀랍지만, 현실을 직시하고 변화를 시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 “아모림은 훌륭한 감독이지만, ‘파티마의 기적’은 없을 것”

현재 맨유는 포르투갈 출신 후벵 아모림 감독 체제 아래에서 리그 초반 33년 만의 최악의 출발을 보였지만, 최근 3연승 후 노팅엄 포레스트전 2-2 무승부로 반등세를 타고 있다. 이에 대해 호날두는 “그는 정말 훌륭한 지도자다. 하지만 기적을 바라면 안 된다. 포르투갈에서 말하듯, ‘기적은 파티마(성지)에서나 일어나는 법’이다”라며 현실적인 평가를 내렸다.

❤️ “나는 여전히 맨유를 사랑한다… 그러나 냉정히 봐야 한다”

호날두는 “맨유는 내 인생에서 매우 특별한 팀이다. 챔피언스리그, 발롱도르, 수많은 트로피를 그곳에서 얻었다”면서도 “사랑하기 때문에 더 냉정하게 말할 수 있다. 지금은 변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맨유의 일부 선수들에 대해서도 “그들은 좋은 선수지만, 맨유의 상징성과 책임감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 “은퇴는 곧 다가온다… 하지만 준비되어 있다”

인터뷰 말미에서 호날두는 자신의 은퇴 시점에 대해 “곧이지만, 준비되어 있다. 그 순간엔 울 수도 있을 것이다”라며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이어 “축구의 골 세리머니에서 느끼는 아드레날린은 어떤 것으로도 대체할 수 없다. 하지만 이제는 가족과 아들에게 더 많은 시간을 쓰고 싶다”고 말했다.

호날두는 맨유에서 통산 346경기 145골, 프리미어리그 3연패와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끌었으며, 현재 통산 득점 952골 라는 대기록을 유지하고 있다. 그의 발언은 여전히 맨유의 ‘레전드’로서 깊은 애정과 냉철한 현실 인식이 공존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출처 - ESPN

⚠️ 앤서니 고든, 고관절 부상 재발… 잉글랜드 대표팀 합류 ‘불투명’

🗣️ “최근 몇 주간 괴롭혀온 부상이 다시 찾아왔다”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윙어 앤서니 고든(24) 이 챔피언스리그 아틀레틱 클럽전(2-0 승) 도중 고관절 통증을 호소하며 전반 41분 만에 교체 아웃됐다. 경기 도중 슈팅 후 통증을 느낀 고든은 엉덩이를 움켜쥔 채 쓰러졌고, 결국 제이컵 머피와 교체됐다. 이는 지난 주말 웨스트햄전(1-3 패) 에서 같은 부위 통증으로 하프타임에 교체된 이후 불과 나흘 만의 재발이다.

🏥 “정확한 상태는 확인 중… 재활 여부는 검진 후 결정”

경기 후 에디 하우 감독은 인터뷰에서 “아직 의료진으로부터 정확한 소견을 듣지 못했다. 다만 최근 몇 주간 괴롭혀온 고관절 부상이 다시 나타난 것 같다”며 우려를 드러냈다. 이어 “검진 후 손상 정도를 확인하고 재활 일정을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구단 내부에서도 이번 부상이 대표팀 합류에 영향을 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

🏴 잉글랜드 대표팀 소집 여부, 투헬의 판단에 달려

토마스 투헬 감독은 오는 금요일(현지 시간) 발표 예정인 잉글랜드 대표팀 명단에서 세르비아전과 알바니아전에 나설 선수들을 확정할 예정이다. 하지만 고든의 부상 여파로 명단 포함이 불투명해졌다. 그는 올 시즌 뉴캐슬의 측면 공격 핵심으로 맹활약하며 대표팀 복귀 기대감이 높았으나, 부상으로 인해 또 한 번의 변수를 맞이하게 됐다.

⚽ 뉴캐슬, CL 승리에도 웃지 못한 밤

이날 뉴캐슬은 댄 번의 헤더 선제골과 조엘린톤의 추가골로 2-0 완승을 거두며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6위로 올라섰다. 하지만 팀의 에이스 중 한 명인 고든의 이탈 가능성은 하우 감독에게 뼈아픈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 고든의 회복 여부에 따라 뉴캐슬의 향후 일정과 잉글랜드 대표팀 구성 모두에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출처 - ESPN

🔴 앤드루 로버트슨, “리버풀, 다시 ‘지속 가능한’ 팀으로 돌아왔다”

⚽ “리버풀, 이제는 경기의 통제력을 되찾았다”

리버풀의 부주장 앤드루 로버트슨(31) 은 최근 팀이 6주 만에 거둔 연승의 핵심 요인으로 ‘경기 컨트롤 능력 회복’ 을 꼽았다. 그는 “이제는 세 골을 넣어야만 이기는 축구가 아니라, 실점을 막으며 꾸준히 승리할 수 있는 형태로 돌아왔다”고 강조했다.

지난 경기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1-0으로 제압한 리버풀은 결과뿐 아니라 내용 면에서도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였다. 상대를 단 유효 슈팅 2회로 묶으며 완벽히 제어한 것이었다.

🏟️ “지금의 리버풀은 다시 ‘지속 가능한 축구’를 하고 있다”

리버풀은 시즌 초반 7연승 후 7경기 중 6패라는 부진에 빠졌으나, 아르네 슬롯 감독의 전술 조정 이후 흐름을 완전히 반전시켰다. 특히 9월 이후 처음으로 연속 무실점 경기를 기록한 것이 팀 안정에 큰 역할을 했다. 로버트슨은 LFCTV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결과는 항상 수비에서 시작된다. 시즌 초반에는 세 골씩 넣어야만 이겼지만, 그런 방식은 절대 지속 가능하지 않다. 무실점으로 이기는 축구, 1-0이나 2-0 같은 경기가 진짜 안정적인 승리다. 물론 실점할 때도 있겠지만, 지금은 경기 전체를 통제할 수 있는 리듬을 되찾았다.”

또한 그는 “이제는 그 흐름을 꾸준히 이어가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일관성과 집중력 유지를 당부했다.

💪 주전 복귀한 로버트슨, 다시 수비의 중심으로

로버트슨은 여름 이적 시장에서 4,000만 파운드에 영입된 밀로시 케르케즈의 부진 이후 다시 주전 자리를 되찾았다. 최근 3경기 연속 선발 출전하며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나, 이번 주말 맨체스터 시티전까지 1주일 새 3경기를 치러야 하는 체력 부담이 변수로 지적된다.

한편 반대쪽 풀백 코너 브래들리는 부상 복귀 후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를 완벽히 봉쇄, 팀의 무실점에 크게 기여했다. 이에 대해 버질 반 다이크는 “그는 최근 최고의 윙어 중 한 명을 상대로 완벽했다. ‘탁월하다’는 표현이 부족할 정도였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 슬롯 감독의 시험대, 다음 상대는 맨체스터 시티

리버풀은 이번 주말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맨체스터 시티와 격돌한다. 슬롯 감독은 레알 마드리드전에서 단 한 명만 교체 투입했을 만큼 안정된 라인업 유지를 선호하지만, 체력과 로테이션 간 균형이 새로운 과제가 될 전망이다.

로버트슨은 “이번 주는 이미 많은 에너지를 쏟았지만, 지금의 자신감이라면 시티 원정에서도 충분히 해낼 수 있다”라며 팀의 분위기를 전했다.

리버풀은 이제 부진에서 완전히 벗어나 다시 ‘지속 가능한 강팀’으로 돌아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출처 - ESPN

⚫️ “바이에른행은 없다” – 미트윌란 감독 툴베르, 프랑쿨리누 이적설 일축

💬 “우리 선수는 도르트문트로 갈 순 있어도, 바이에른으로는 안 간다.”

FC 미트윌란의 감독 마이크 툴베르가 바이에른 뮌헨의 프랑쿨리누 영입설에 대해 단호한 입장을 밝혔다. 툴베르는 경기 후 덴마크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프랑쿨리누가 적어도 이번 시즌이 끝날 때까지는 팀에 남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전했다.

📅 바이에른 스카우트, 현장 방문에도 ‘이적 없음’ 못 박아

최근 덴마크 언론은 바이에른 뮌헨 스카우트가 미트윌란의 AGF전(1-1 무승부)을 직접 참관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툴베르는 이에 대해 “나는 구단에 내 선수들을 지켜달라고 요청했다. 이적은 없을 것이라 본다”라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 이어 바이에른의 관심에 대한 질문에 그는 미소를 띠며 다음과 같이 답했다.

“FCM 선수들은 바이에른으로 이적하지 않는다. 만약 떠난다면 도르트문트로 갈 것이다.”

이 발언은 그가 과거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유소년(U19)과 리저브 팀 감독을 맡았던 경력을 지닌 점을 고려할 때, 유머와 자신감이 섞인 발언으로 해석된다.

⚽ 주목받는 공격수 프랑쿨리누, 24경기 17골 ‘폭발적 활약’

21세의 공격수 프랑쿨리누는 올 시즌 24경기에서 17골을 기록하며 덴마크 슈퍼리가 득점 순위 상위권을 달리고 있다. 빠른 스피드와 결정력으로 유럽 빅클럽들의 주목을 받고 있으나, 툴베르 감독은 “지금은 팀의 핵심 공격수를 잃을 시기가 아니다”라며 단호한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

🟢 미트윌란, 시즌 중반 안정 속 ‘야심 있는 유망주 육성’ 전략 지속

현재 FC 미트윌란은 덴마크 슈퍼리가 상위권 경쟁을 이어가고 있으며, 구단은 전통적으로 젊은 선수 육성과 재판매 전략으로 유명하다. 하지만 툴베르는 “이번 시즌만큼은 팀의 균형이 최우선”이라며 겨울 이적시장에서도 주요 선수의 유출을 막을 계획임을 시사했다.

결국, 바이에른의 러브콜에도 불구하고 프랑쿨리누는 최소 이번 시즌 종료까지 미트윌란에 잔류할 것으로 보인다.

출처 - Bundesliga News in English

🔴 그리말도, 레버쿠젠 잔류 질문에 “지금은 현재에 집중할 때”

💬 “행복하지만, 지금은 시즌에 집중하고 싶다.”

바이엘 레버쿠젠의 수비수 알레한드로 그리말도가 자신의 미래에 대한 질문을 피하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구단은 그리말도의 계약(2027년까지)을 연장하기 원하고 있지만, 선수 본인은 장기 잔류 여부에 대해 명확한 답을 피했다.

그리말도는 최근 독일 매체 빌트(Bild) 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지금은 현재 시즌에 집중하고 싶다. 이곳에서 행복하고, 구단이 나를 신뢰한다는 것도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지금은 미래보다 현재가 중요하다.”

🗣️ 롤페스 단장 “그리말도는 완벽한 프로, 팀의 본보기”

한편, 레버쿠젠의 스포츠 디렉터 지몬 롤페스는 인터뷰에서 그리말도의 프로 정신과 리더십을 극찬했다.

“그리말도는 우리 팀에 매우 중요한 선수다. 그는 젊은 선수들이 본받을 수 있는 모범이며, 훈련부터 일상까지 완벽한 프로다.”

롤페스는 이어 “그는 항상 체육관에 가장 먼저 오고, 가장 늦게 떠나는 선수다. 식단 관리도 철저하다. 그리고 무엇보다 경기장에서 늘 즐거움을 주는 놀라운 선수다.”라고 덧붙였다.

🔺 요약하자면, 레버쿠젠은 그리말도의 장기 잔류를 강력히 희망하고 있지만, 선수 본인은 시즌 집중을 이유로 구체적인 언급을 피한 상황. 다만 그의 꾸준한 활약과 모범적인 자세는 구단 내에서 ‘리더이자 핵심 전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출처 - Bundesliga News in English

🔥 ‘17세 신성’ 레나르트 칼, 바이에른 이적의 비화

💬 “레나르트는 이미 자신이 얼마나 특별한 선수인지 증명하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의 17세 공격수 레나르트 칼은 이번 시즌 1군 무대에서 13경기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독일 축구의 차세대 스타로 급부상했다.

그의 성장 스토리는 놀랍지만, 바이에른이 그를 영입한 과정 또한 세심한 전략과 배려로 이루어진 것으로 드러났다.

⚽ 14세에 뮌헨행, ‘무상 이적’ 뒤에 숨은 3만5천 유로의 배려

독일 매체 ‘슈포르트 빌트(Sport Bild)’ 에 따르면, 칼은 2022년 여름 14세의 나이로 바이에른 유스 캠퍼스에 합류했다. 겉보기엔 자유이적이었지만, 당시 스포르팅 디렉터 하산 살리하미지치 는 “어느 쪽에도 불편함이 없게” 하기 위해 칼의 두 전 소속팀(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빅토리아 아샤펜부르크)에 총 3만5천 유로(약 5천만 원)를 지급했다고 한다.

그 투자는 단 3년 만에 대성공으로 돌아왔다. 현재 칼의 이적시장 가치(Transfermarkt 기준) 는 2천만 유로(약 300억 원) 에 달하며, 업계에서는 “이제 시작일 뿐”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 크리스토프 프로인트 단장 “그는 자신감과 결단력이 특별하다”

바이에른의 단장 크리스토프 프로인트는 칼의 성장 속도를 높이 평가했다.

“레나르트는 경기의 흐름을 읽는 감각이 탁월하고, 공격 지역에서 자신만의 확실한 재능을 보여준다. 그는 엄청난 자신감을 가지고 있으며, 지난 1년간 눈에 띄는 발전을 이뤘다.”

다만 그는 “젊은 선수에게 쏟아지는 관심과 기대를 관리하는 것이 쉽지 않다”며 신중한 태도도 보였다.

💬 막스 에베를 “조금만 다듬으면 완성형… 뮌헨이 꿈꾸던 성장 곡선”

바이에른 이사회 스포츠 담당 막스 에베를 역시 칼의 멘탈과 집중력을 극찬했다.

“빈센트 콤파니 감독이 젊은 선수들을 필요할 때 살짝 조정해주지만, 레나르트의 경우 스스로를 잘 통제한다. 그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이미 알고 있고, 경기장에서 그대로 보여준다.”

에베를은 이어 “그는 우리가 기대한 그대로 성장하고 있다. 과도하게 통제할 필요가 없는 선수다.”라고 덧붙였다.

🏆 에베를 “이 폼이라면 내년 월드컵도 가능하다”

칼이 독일 대표팀 월드컵 엔트리에 포함될 가능성에 대해 묻자, 에베를은 이렇게 답했다.

“그가 지금의 수준을 1년 동안 유지한다면, 월드컵 스쿼드에 들어갈 이유가 없다. 왜 안 되겠는가?”

👏 이렇듯 현재 레나르트 칼은 바이에른이 14세 때부터 정성껏 육성해온 ‘장기 프로젝트의 결정체’ 로, 이제는 독일 축구의 미래를 상징하는 이름으로 성장하고 있다.

출처 - Bundesliga News in English

🔥 에릭 가르시아, PSG 이적설 급부상… “뤼카 에르난데스 유형 원한다”

🗞️ “PSG, 바르셀로나 수비수 에릭 가르시아 영입 추진 중”

프랑스 매체 L’Équipe 보도에 따르면, 파리 생제르맹(PSG) 이 바르셀로나의 에릭 가르시아(24) 영입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원래는 다음 여름 이적 시장을 노리고 있었으나, 최근 상황에 따라 1월 조기 영입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 “뤼카 에르난데스와 유사한 다재다능한 수비수 원한다”

가르시아는 맨체스터 시티 출신의 중앙수비수로, 왼쪽 풀백으로도 뛸 수 있는 전술적 유연성을 지녔다.

그의 계약은 이번 시즌 종료와 함께 만료될 예정으로, PSG 입장에서는 이적료 부담이 적은 ‘시장 기회’ 로 평가된다.

🚑 “하키미 부상으로 조기 영입 필요성↑”

PSG의 핵심 풀백 아슈라프 하키미가 심각한 발목 부상으로 약 2개월 결장이 예상되면서, 수비 보강 시점이 앞당겨질 가능성이 커졌다.

게다가 하키미는 아프리카 네이션스컵(AFCON) 참가로 1월 한 달 동안 결장이 확실시된다.

이에 따라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가르시아를 즉시 합류시킬 수 있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 “이적 성사 시, 바르셀로나 수비진에 공백 불가피”

가르시아는 바르셀로나에서 본인이 원하는 정도의 많은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지만, 한지 플릭 감독의 전술 로테이션 내 중요한 옵션으로 여겨지고 있다.

그의 이탈은 바르셀로나 수비 뎁스 약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출처 - GET Football

🔥 우스만 뎀벨레, 다시 부상… 프랑스 대표팀도 결장 확정

🗣️ “햄스트링 부상은 아니지만, 또 다른 근육 부상으로 결장”

파리 생제르맹(PSG)의 공격수 우스만 뎀벨레(28) 가 시즌 초 부상 악재에 이어 또다시 근육 부상을 당하며 경기 출전이 불투명해졌다.

그는 9월 국제 휴식기 동안 햄스트링 부상으로 6주 결장했으나, 복귀 후 몸 상태를 점차 끌어올리던 중 UEFA 챔피언스리그 바이에른 뮌헨전(1-2 패)에서 전반 중 교체됐다.

⚽ “이번에는 종아리 부상, 올림피크 리옹전도 결장”

RMC Sport 기자 파브리스 호킨스 보도에 따르면, 뎀벨레는 종아리 근육 부상을 당했으며 이번 주말 리그 경기 올림피크 리옹전 출전 불가가 확정됐다.

PSG의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경기 후, 이번 부상이 이전 햄스트링 부상과 관련이 없음을 확인했다.

🌍 “프랑스 대표팀도 포함, 월드컵 준비 차질”

뎀벨레는 이번 부상으로 인해 프랑스 대표팀 경기에도 출전하지 못할 전망이다. 이는 내년 FIFA 월드컵 본선 진출을 노리는 프랑스의 준비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출처 - GET Football

📝 이브라히마 코나테, 레알 마드리드행 원해… PSG도 관심

💬 “리버풀 계약 연장 논의 중이지만, 나는 새로운 도전을 원한다.”

리버풀 수비수 이브라히마 코나테(26) 가 레알 마드리드 이적을 희망하고 있다. 프랑스 매체 Foot Mercato 보도에 따르면, 코나테는 계약 종료가 임박해 1월부터 다른 구단과 사전 계약 가능하며, 현재 리버풀과 계약 연장 협상이 진행 중이지만 합의에는 이르지 못했다.

⚽ “레알 마드리드, 우파메카노 우선, 코나테는 백업 옵션”

보도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는 동료 프랑스인 수비수 다요 우파메카노(바이에른 뮌헨) 영입을 우선하며, 코나테는 백업 옵션으로 분류된다. 우파메카노 또한 이번 여름 계약 만료 예정으로 구두 합의 가능성이 언급됐다.

🌍 “PSG도 관심, 향후 몇 주가 분수령”

코나테는 저번 시즌 유럽 챔피언 PSG의 관심도 받고 있으며, 리버풀의 계약 연장 제안 역시 여전히 남아있다.

따라서 향후 몇 주간의 움직임이 그의 차기 행선지를 결정할 전망이다.

출처 - GET Football

⚡ 나폴리, 바르셀로나 미드필더 마르크 카사도 영입 움직임

“3천만 유로면 가능하다”… 바르사, 겨울 이적시장 결단 임박

💭 “30M 유로면… 바르셀로나, 판매 가능”

이탈리아 세리에A 챔피언 나폴리가 바르셀로나의 젊은 미드필더 마르크 카사도(22) 영입을 적극 검토 중이다. 스페인 매체 Fichajes 보도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3천만 유로 제안 시 이적 허용 의사를 내부적으로 공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 부상 악재 속 ‘깜짝 주전’으로 떠오른 카사도

한지 플릭 감독 체제에서 부상자가 속출하자, 카사도는 최근 수비형 미드필더 자리를 메우며 꾸준히 출전 기회를 잡았다. 하지만 팀 내 입지는 여전히 불안하며, 구단은 장기적인 핵심 자원으로 확정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 콘테의 나폴리, 중원 보강 1순위 낙점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이끄는 나폴리는 시즌 후반기를 앞두고 중원 보강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했다. 구단은 카사도를 이상적인 전력 보강 카드로 평가하고 있으며,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 스타디움으로의 이적 제안이 현실화될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출처 - GET Football

⚪ 레알 마드리드, 바이에른 수비수 다요 우파메카노 영입 임박

“알라바의 길 따라가나”… 우파메카노, 개인 합의 초읽기

🕊️ “우파메카노, 레알과 개인 합의 임박… PSG도 예의주시”

바이에른 뮌헨 수비수 다요 우파메카노(25) 가 레알 마드리드 이적을 두고 구체적인 협상에 돌입했다. 프랑스 매체 Footmercato는 양측이 개인 조건 합의에 근접했다고 전했다. 현 계약이 8개월 남은 우파메카노는 이번 겨울 이적시장부터 타 구단과의 자유협상이 가능하다.

🔥 ‘콤파니 체제 핵심’이지만… 재계약 난항

우파메카노는 빈센트 콤파니 감독 아래서 지난 18개월간 팀 내 최고의 센터백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PSG전에서도 수적 열세 속 결정적인 수비와 빌드업 기여로 팀의 2-1 승리에 기여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단과의 연봉 조건 이견으로 재계약 협상은 답보 상태에 놓여 있다.

👀 레알, 알라바 이어 또 한 번 ‘바이에른산 센터백’ 노린다

레알 마드리드는 내년 여름 수비 보강을 목표로 우파메카노와 리버풀의 이브라히마 코나테를 주시 중이다. 만약 협상이 성사된다면, 그는 과거 데이비드 알라바에 이어 또 한 명의 ‘뮌헨 출신 센터백’ 으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 입성하게 된다.

💰 PSG도 관심… 바이에른, 결단 시점 다가와

파리 생제르맹(PSG) 역시 우파메카노의 상황을 면밀히 관찰 중이다. 독일 언론에 따르면 바이에른은 여전히 계약 연장 희망을 버리지 않았으며, 방출 조항 삽입 가능성도 논의되고 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그의 행선지는 레알 마드리드 쪽으로 기울고 있다는 분석이 우세하다.

출처 - GET Football

🔥 페데리코 발베르데, “샤비 알론소 감독의 말은 받아들여야 한다”

리버풀전 패배 후, 주장으로서 팀 단합 강조한 발베르데

💬 “감독의 말을 받아들이고, 표정이나 말로 반응하지 말아야 한다”

레알 마드리드 미드필더 페데리코 발베르데(27) 가 샤비 알론소 감독을 향한 확고한 신뢰를 드러냈다. 챔피언스리그 리버풀전 1-2 패배 직후, 그는 “팀 전체가 하나로 움직여야 한다”며 동료들에게 감독의 결정에 모두가 따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 “패배는 아프지만, 우리는 성장하고 있다”

경기 후 Movistar+ 인터뷰에서 발베르데는 “오늘은 우리가 졌지만, 그동안 좋은 경기를 많이 해왔다. 팬들에게 감사하고, 다시 일어설 것이다”라며 냉정하게 패배를 받아들였다. 또, 리버풀전 패배의 원인으로 “태도의 문제가 아니라 세트피스 수비 집중력 부족이었다”고 분석했다.

🤝 “감독이 말하면, 따라야 한다… 우린 하나의 팀”

최근 수비 포지션으로 기용된 데 불만을 드러냈던 그는, 이번엔 오히려 “주장으로서 감독의 말을 받아들여야 한다. 표정이나 제스처로 반응해선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린 한 방향을 보고 함께 가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이길 수 없다”고 덧붙였다.

🔥 “비니의 태도, 이해한다”

마지막으로 그는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의 경기 중 감정적인 반응에 대해 “그는 언제나 이기고 싶어 하고, 항상 팀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 그 열정은 긍정적인 에너지로 본다”고 감쌌다.

💡 패배에도 흔들림 없이, 알론소 체제의 중심으로서 발베르데는 다시금 팀의 결속력을 다짐했다.

출처 - GET Football

😮 델피에로, “스팔레티의 결정 이해할 수 없다”… 조너선 데이비드 외면 논란

“데이비드도, 오펜다도 안 썼다”… 유벤투스 공격 운영에 쓴소리

🎙️ “득점력이 문제인데, 투자한 선수를 안 쓰는 건 이해하기 어렵다”

유벤투스의 전설 알레산드로 델피에로가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의 교체 결정에 의문을 제기했다. 챔피언스리그 스포르팅CP전 1-1 무승부 직후, 그는 “두샨 블라호비치가 교체된 후에도 조너선 데이비드와 로이스 오펜다가 투입되지 않은 점이 납득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 “83분 교체, 87분 투입… 데이비드에게 기회조차 없었다”

이날 블라호비치는 전반전에 동점골을 넣으며 팀을 구했지만, 83분 교체 아웃 후 미드필더 바실리예 아지치가 대신 투입됐다. 스팔레티 감독은 잠시 케냔 일디즈를 최전방으로 올리는 실험을 선택했고, 데이비드는 경기 종료 3분 전인 87분에야 교체 투입돼 영향력을 발휘할 시간이 없었다.

🧠 델피에로 “투자한 자원을 활용해야 한다”

델피에로는 Sky Sport 인터뷰에서 “일디즈는 공격형 미드필더이지 스트라이커가 아니다. 데이비드와 오펜다 같은 선수에게 투자했다면 그들을 활용해야 한다”며 “스팔레티가 아직 팀을 분석 중이겠지만, 유벤투스는 골 결정력 문제를 빨리 해결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 챔피언스리그 잔여 일정, 탈락 위기 다가와

현재 유벤투스는 4경기 3점으로 조 하위권에 머물고 있으며, 16강 직행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남은 보되/글림트·파포스·벤피카·모나코전에서 최소 8~9점 이상을 확보해야 플레이오프 진출이 가능하다.

출처 - Football Italia

🏥 풀리식·히메네스, A매치 결장 확정… 밀란 잔류 후 회복 집중

부상 여파로 미국·멕시코 대표팀 모두 제외

💬 “지금은 회복에 집중할 시간이다… 완전한 몸으로 돌아오겠다”

AC 밀란의 크리스천 풀리식과 산티아고 히메네스가 각각 미국과 멕시코 대표팀 명단에서 제외됐다. 두 선수 모두 부상 여파로 인해 이번 11월 A매치 기간 동안 밀란에 남아 회복에 전념할 예정이다.

⚡ 햄스트링 부상 복귀 중인 풀리식

풀리식은 최근 호주전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한 달 가까이 결장했으며, 구단은 대표팀 차출에 불만을 드러낸 바 있다. 그는 이번 주말 파르마전 복귀가 유력하지만, 11월 15일 파라과이전과 19일 우루과이전에는 출전하지 않는다.

🦶 히메네스 “몇 달째 발목 부상 안고 뛰었다”

한편, 산티아고 히메네스도 SNS를 통해 대표팀 제외 이유를 직접 밝혔다. 그는 인스타그램에 “몇 달 동안 발목 부상을 안고 뛰었다. 통증이 심해져 이제는 멈춰야 한다”라며 “팀을 위해 노력했지만, 이제는 회복에 집중하겠다”고 적었다.

💢 라비오 포함, 밀란은 ‘이중 부담’

흥미롭게도 같은 부상자임에도 프랑스 대표팀은 아드리앙 라비오를 예비 명단에 포함했다. 밀란은 오는 주말 파르마전 후, A매치 브레이크를 거쳐 11월 23일 인터 밀란과의 ‘밀라노 더비’ 를 치를 예정이다.

출처 - Football Italia

🟥 제노아, 다니엘레 데 로시 선임 확정 임박

비에이라 경질 후, 데 로시와 단기 계약 체결 예정

📝 “생존하면 연장 옵션 발동… 이번 주 피오렌티나전서 데뷔”

제노아가 다니엘레 데 로시를 새로운 감독으로 선임한다. 내부 소식통에 따르면 구단은 이미 시즌 종료까지의 계약서를 준비했으며, 잔류에 성공할 경우 자동 연장 옵션이 포함된다. 데 로시는 이번 주 피렌체 원정(피오렌티나전) 에서 곧바로 데뷔하게 된다.

⚔️ 비에이라 경질 → 단기 대행 체제 → 데 로시 즉시 투입

제노아는 지난주 파트리크 비에이라를 경질한 뒤, 로베르토 무르지타와 도메니코 크리시토가 1경기 동안 팀을 임시로 지휘해 사수올로전 2-1 승리를 거뒀다. 그러나 구단은 더 이상 시간을 끌지 않고 데 로시 즉시 선임을 결정했다.

⏳ 대표팀 휴식기까지 기다리지 않은 이유

제노아는 휴식기까지 대기할 계획도 있었지만, 데 로시에게 다른 제안이 들어올 가능성을 우려해 즉시 계약을 마무리했다. 앞서 구단은 파올로 바놀리와도 접촉했으나, 최종적으로 데 로시를 선택했다.

🔵 데 로시, 새로운 도전 시작

AS 로마 감독 경험이 있는 데 로시는 이번 제노아에서 강등권 탈출을 최우선 목표로 맡게 된다. 구단은 그의 리더십이 팀을 안정시키고 반등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출처 - Football Ital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