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온 잭슨, 첼시 공격에 스파크를 더하다

첼시가 기다리던 공격수가 돌아왔다. 햄스트링 부상으로 두 달을 쉬었던 니콜라스 잭슨이 복귀했다. 잭슨이 빠진 사이 첼시는 FA컵 탈락과 리그 3패를 겪으며 흔들렸다. 하지만 지난 토트넘전 1-0 승리에서 82분을 소화하며 완벽 복귀를 알렸다.

🚀 스피드와 압박, 첼시가 놓쳤던 무기

잭슨은 경기당 14.3회의 스프린트를 기록하며 프리미어리그 공격수 중 최다를 자랑한다. 페르난데스, 콜 파머의 스루패스를 받으며 수비 뒷공간을 파고드는 움직임은 첼시 공격의 핵심이다. 실제로 받은 스루패스 수(11회) 는 홀란(17), 바디(15)에 이어 리그 4위에 해당한다.

브렌트퍼드도 그 위협을 잘 알고 있다. 잭슨은 이번 시즌 홈경기에서 하프라인부터 단독 질주해 골을 넣었고, 지난 시즌 브렌트퍼드 원정에서도 강한 헤더 골을 넣은 바 있다.

🧠 전방 압박, 첼시 전체를 되살리다

잭슨은 득점 외에도 많은 기여를 한다. 경기당 18.87회의 전방 압박을 펼치며 팀의 수비를 앞에서 시작하게 만든다. 잭슨이 있을 때 첼시는 더 자주, 더 좋은 위치에서 공을 탈취한다.

🎯 잭슨이 살아나면, 파머도 살아난다

잭슨과 파머는 찰떡 호흡을 자랑한다. 잭슨이 침투할 때 파머는 감각적인 패스로 찬스를 만든다. 파머는 올 시즌 리그 최다 찬스 창출(72회) 을 기록 중이지만, 어시스트는 단 7개. 하지만 지난 토트넘전 결승골 어시스트를 통해 부활의 신호탄을 쐈다.

🔥 첼시의 남은 시즌, 잭슨이 열쇠가 될까?

아직 미완의 공격수지만, 잭슨이 있을 때 첼시는 확실히 더 날카롭다. 리그 4위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잭슨의 활약이 남은 첼시의 시즌을 결정지을 수 있다.

⚔️ 에버턴 원정에서 무승부… 아스널, 또 승점 놓치다

아스널이 구디슨 파크 원정에서 1-1 무승부를 거두며 리버풀과의 승점 차를 좁히지 못했다. 일리망 은디아예의 페널티골로 에버턴이 후반전에 따라붙었고, 아스널은 또다시 무승부를 기록하며 우승 경쟁에서 다시 한 번 주춤했다.

🎯 트로사르 선제골, 하지만 흐름은 이어지지 않았다

전반 34분, 아스널은 스털링-트로사르의 속공 연결로 선제골을 만들었다. 트로사르는 페널티박스 왼쪽에서 날카로운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그러나 이후 추가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했고, 전반 종료 직전엔 트로사르의 슛이 픽포드의 발에 막혔다.

🧱 후반전 반전… 은디아예의 침착한 페널티킥

후반 초반, 루이스-스켈리의 파울로 에버턴이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은디아예가 침착하게 성공시켰다. 이번 시즌 리그 7호골로 팀 내 최다 득점자에 올랐다.

🌀 사카·외데고르·마르티넬리, 벤치에서 출발했지만 무득점

리버풀과의 우승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아르테타 감독은 챔피언스리그 레알 마드리드전을 앞두고 주전 다수를 벤치에 뒀다. 그러나 후반 투입된 사카·외데고르·마르티넬리 모두 경기 흐름을 바꾸진 못했다. 아스널의 공격은 점점 무뎌졌고, 남은 시간 동안 유의미한 기회 없이 종료됐다.

📉 아스널, 리그 우승 가능성 희박해져

이 무승부로 아스널은 리버풀과의 승점 차가 11점으로 벌어졌다. 아스널은 이제 챔피언스리그에 집중해야 할 시점이다.

🧠 경기 포인트 요약

• 아스널은 이번 시즌 선제골 후 무승부 11회, 리그 최다

• 트로사르, 두 경기 연속 선발 출전에서 골

• 타르코프스키, 프리미어리그 개인 통산 64번째 경고 (퇴장 無)

• 은디아예, 리그 7골 중 4골을 홈에서 기록

🎙️ 감독 코멘트

데이비드 모예스 (에버턴)

“힘든 한 주였지만, 후반에 보여준 반전이 만족스럽다. 강팀을 상대로 값진 승점이다.”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전반은 우리가 지배했고 기회도 많았지만, 마무리가 부족했다. 결과는 아쉽지만, 수비적으로는 거의 실점 위기 없이 잘 막아냈다.”

🔵 ‘대체자 그 이상의 존재’ 마르무시

엘링 홀란이 빠진 맨시티의 최전방을 대신 책임지고 있는 오마르 마르무시. 그의 임무는 단순한 대체 그 이상이다. 

⚽ 이미 5골… 마르무시, 득점 감각은 확실하다

프랑크푸르트에서 1월 이적한 마르무시는 프리미어리그 5골, FA컵 1골로 빠르게 적응에 성공했다. 90분당 득점률은 홀란보다도 높고, 맨시티 공격수 중에서도 가장 높은 슈팅 전환율(21.74%) 을 기록 중이다. 골 장면은 다양하다.

• 브라이튼전: 박스 밖에서 때린 강력한 중거리슛

• 레스터전: 상대 골키퍼 실수를 놓치지 않은 박스 안 마무리

• 뉴캐슬전: 해트트릭으로 존재감 과시

📊 득점 속도 TOP4 (24/25 프리미어리그 / 5골 이상)

1️⃣ 존 듀란 – 89.43분당 1골

2️⃣ 살라 – 98.59분

3️⃣ 이삭 – 106.25분

4️⃣ 마르무시 – 114.00분

(참고: 홀란 – 118.24분)

🚀 속도·움직임·에너지… 홀란과는 다른 타입의 9번

마르무시는 클럽 내 네 번째로 빠른 선수(최고 속도 35.5km/h). 빠른 침투와 민첩한 움직임으로 상대 수비를 흔들 수 있다.

• 런(오프 더 볼): 25.11회 (팀 1위)

• 패스를 유도한 침투: 8.21회 (팀 1위)

• 스프린트: 10.58회 (팀 1위)

• 압박 횟수: 28.11회 (팀 2위)

💡 홀란 대신 나오면 더 자주 ‘볼’을 잡는다

홀란은 공 없는 움직임이 강점이지만 마르무시는 온 더 볼 플레이에 더 적극적이다. 지난 레스터전에서는 무려 9개의 슈팅과 팀 내 최다 xG(1.45)를 기록했다. 기회가 오면 가장 먼저 슛을 시도하는 선수는 이제 마르무시다.

🧠 전술 변화도 예고… 다시 ‘조합 중심의 맨시티’로?

마르무시가 공중볼이나 피지컬 위협은 부족한 대신, 공간을 활용하는 타입이기 때문에 펩은 과거 스타일로 회귀할 가능성이 크다.

• 레스터전 패스 수: 784회 (시즌 최다)

• 오픈플레이 크로스 수: 단 6회

• 측면에서의 롱 크로스 없이 짧은 패스로 기회를 창출했다.

👀 맨시티의 고민: ‘원정 불안증’과 마르무시의 외부 경기력

마르무시의 리그 5골은 모두 에티하드에서 나왔다. 맨시티는 이번 시즌 상위 13팀 원정에서 1승 3무 6패(11득 19실) 로 부진하다. 홀란이 원정 5골을 책임졌던 것을 고려하면, 마르무시의 첫 원정 득점이 절실한 상황.

🔥 요약 포인트

• 마르무시, 득점 감각과 활동량 모두 상위권

• 속도·움직임 중심의 전술 변화 예상

• 홀란 공백에도 ‘플랜 B’는 준비돼 있다

바이에른 뮌헨 vs. 레버쿠젠, 승점 6점 차로 치열한 2파전 구도

📍 현재 상황

바이에른 뮌헨이 28라운드까지 승점 68점으로 리그 1위를 유지하며, 2위 레버쿠젠(62점)과의 격차를 6점으로 벌렸다. 남은 경기 수는 단 6경기. 시즌 막판으로 갈수록, 단 하나의 결과도 타이틀 향방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

🔴 바이에른 뮌헨

• 순위: 1위

• 승점: 68점 (28경기)

• 득실차: 81득점 / 27실점 (+54)

• 최근 5경기:

✅ 3-1 vs 아우크스부르크

✅ 3-2 vs 장크트파울리

🤝 1-1 vs 우니온 베를린

❌ 2-3 vs 보훔

✅ 3-1 vs 슈투트가르트

• 남은 일정:

• 도르트문트(H)

• 하이덴하임(A)

• 마인츠(H)

• 라이프치히(A)

• 묀헨글라트바흐(H)

• 호펜하임(A)

💡 관전 포인트

• 시즌 전체 단 2패만 기록 중.

• 레버쿠젠과의 두 맞대결에서 모두 비기며 직접 승점 손실은 막음.

• 다만, 보훔에게 홈에서 예상 밖의 패배를 당한 바 있고,

• UCL 8강(인터 밀란전)과 ‘데어 클라시커’가 겹쳐 일정 부담이 있음.

• 여기에 부상자 이슈도 불거지는 중.

⚫ 바이엘 레버쿠젠

• 순위: 2위

• 승점: 62점 (28경기)

• 득실차: 63득점 / 34실점 (+29)

• 최근 5경기:

✅ 1-0 vs 하이덴하임

✅ 3-1 vs 보훔

✅ 4-3 vs 슈투트가르트

❌ 0-2 vs 브레멘

✅ 4-1 vs 프랑크푸르트

• 남은 일정:

• 우니온 베를린(H)

• 장크트파울리(A)

• 아우크스부르크(H)

• 프라이부르크(A)

• 도르트문트(H)

• 마인츠(A)

💡 관전 포인트

• 플로리안 비르츠의 공백 속에서도 최근 3연승으로 반등.

• 뮌헨이 흔들린다면, 언제든 따라붙을 준비는 돼 있음.

• 유럽 대회 및 컵 대회 모두 탈락 → 오직 리그에 집중 가능.

• 작년 더블 우승의 기억과 저력이 여전히 살아 있음.

⚔️ 결론

현재로선 바이에른이 우세하지만, 챔피언스리그 일정과 도르트문트전 등 외부 변수는 존재한다. 반면, 레버쿠젠은 무조건 전승을 노려야 하는 입장. 남은 6경기에서 타이틀 레이스의 운명이 갈릴 것이다.

✍️ 분데스리가의 끝은 항상 극적이다. 이번 시즌도 예외는 아닐 듯하다.

“선수들이 자랑스럽다” – 라이프치히를 다시 승리 궤도로 이끈 졸트 뢰브

📍 RB 라이프치히 3-1 호펜하임

졸트 뢰브의 분데스리가 감독 데뷔전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컵 대회 탈락의 충격을 털고, 리그 300번째 경기에서 값진 승리를 챙기며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경쟁에 다시 불을 붙였다.

🎙️ 뢰브의 소감

“선수들이 오늘 정말 잘해줬습니다. 수요일 밤 컵 대회 탈락 이후, 회복할 시간이 많지 않았거든요.”

“우리는 슈투트가르트와 강도 높은 경기를 치른 직후였고, 호펜하임은 휴식을 취한 상태였죠. 전반 초반에 실점까지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슈투트가르트전에서 부족했던 운이 오늘은 따라줬어요.”

👔 감독으로서의 첫 경험

“이전에는 프로세스의 일원이었지만, 지금은 직접 결정을 내려야 하는 위치에 있죠. 책임감이 완전히 다릅니다.”

“레드불 아레나의 터치라인으로 돌아온 건 특별했어요. 이곳에서 많은 순간을 함께했고, 오늘도 그중 하나가 됐습니다.”

⚽ 졸트 뢰브는 감독으로서 첫 단추를 잘 꿰었다.

라이프치히는 이제 챔피언스리그권 진입을 위해, 남은 시즌 그와 함께 달려야 한다.

🩹 무시알라 이탈… 바이에른, 또다시 부상 악재

바이에른 뮌헨이 아우크스부르크전에서 3-1 승리를 거두며 승점 3점을 챙겼지만, 웃을 수만은 없는 경기였다.

바로 팀의 핵심, 자말 무시알라가 후반전 부상으로 교체되었기 때문.

💬 경기 직후, 바이에른은

➡️ “왼쪽 햄스트링 근육이 찢어졌다” 고 공식 발표.

복귀까지의 기간은 명확히 밝히지 않았지만,

🗞️ 독일 매체 Bild는 약 6주 결장 가능성을 보도했다.

⚠️ 문제는 이게 끝이 아니라는 점.

바이에른은 이미

❌ 마누엘 노이어

❌ 다요 우파메카노

❌ 알폰소 데이비스까지

부상으로 이탈한 상태.

🗓️ 여기에 다가오는 일정은

챔스 8강 vs 인테르

그리고

🔥 데어 클라시커 vs 도르트문트

😓 팀의 전술 핵심인 무시알라까지 빠지면서,

콤파니 감독에겐 시즌 최대의 고비가 다가오고 있다.

과연 이 위기를 어떻게 넘길까?

🇫🇷 PSG, 6경기 남기고 리그1 우승 확정

시즌 마지막까지 무패 우승 가능성? 🏆

파리 생제르맹(PSG)이 안제르를 1-0으로 꺾고 리그1 통산 13번째 우승을 확정지었다. 6경기를 남겨두고 무패 우승을 향한 발판도 마련했다.

⚽️ 경기 유일한 골은 데지레 두에(Désiré Doué)의 발끝에서 나왔다. 55분, 크바라츠헬리아가 날카롭게 올린 크로스를 두에가 정확히 발리로 마무리했다.

이날 승리로 PSG는 28경기에서 23승 5무, 단 한 번도 패하지 않고 리그 정상을 조기 확정했다.

📊 PSG 리그1 우승 기록

• QSI(카타르 투자청) 인수 이후 11번째 우승

• 통산 13번째 우승 (1986, 1994, 2013~2025)

• 무패 우승 도전 중

👔 루이스 엔리케 감독, 우승 직후 팬들과 함께 센터서클에서 기쁨을 만끽했다. 그는 “팬들이 자랑스러워하고 있다는 걸 느낀다. 우리는 아름다운 축구와 트로피를 위해 뛰고 있다”고 말했다.

🏟️ 경기가 끝난 뒤, 선수들과 스태프는 오떼유(Auteuil) 스탠드 앞에서 우승 세리머니를 펼치며 팬들과 기쁨을 나눴다.

🔥 이번 시즌 PSG는 마르세유와 모나코가 경쟁에서 이탈하면서 큰 위기 없이 선두를 유지했다. 리그는 일찌감치 접수했지만, 궁극적 평가는 챔피언스리그 결과로 결정될 전망이다.

🔜 PSG는 이제 현지 시간 4월 9일(수) 애스턴 빌라와의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을 준비한다. 무패 리그 챔피언이 유럽 무대에서도 웃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 릴, 알마다 영입 건으로 리옹 제소

이적 금지 중인데 선수 영입?

프랑스 리그1이 또 다시 규정 해석 논란에 휩싸였다. 🇫🇷 릴(LOSC) 이 리옹(OL) 의 티아고 알마다 영입 건에 대해 LFP(프랑스 프로축구연맹) 에 공식 제소를 진행했다는 소식이다. (출처: RMC Sport)

🎯 문제의 핵심은 리옹이 현재 이적 금지 상태라는 점이다. 리옹은 프랑스 재정감독기구 DNCG로부터 재정 문제로 인해 이적 활동이 금지된 상태였다. 제대로 된 개선안을 제시하지 못할 경우, 리그2 강등까지 당할 수 있는 상황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리옹은 자매 구단인 🇧🇷 보타포구(Botafogo) 로부터 알마다를 무상 임대로 데려왔다. 두 클럽은 동일한 모기업(Football Group)에 속해 있으며, 이 연결고리가 규정을 우회하기 위한 수단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 이번 릴의 제소는 처음이 아니다. 앞서 툴루즈와 랭스도 각각 리옹이 알마다를 출전시킨 것을 문제 삼아 공식 항의한 바 있다. 하지만 지금까지 LFP는 어떠한 징계 조치도 내리지 않았다.

🧠 알마다는 브라질 무대에서도 인상적인 활약을 펼쳐온 유망주다. 현재 리그1에서는 리옹의 핵심 공격 자원으로 활약 중이다.

📌 LFP가 이번에는 어떤 판단을 내릴지, 리그1 전체의 공정성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중요한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 니스 감독 프랑크 에스: “모두가 PSG는 아니다”

지배했지만 또 패배… 계속 운이 따르지 않아

2025년 초반만 해도 OGC 니스는 PSG 다음으로 가장 좋은 흐름을 보이던 팀이었다. 하지만 최근 흐름은 급격히 꺾였다. 프랑크 에스 감독의 니스는 최근 4경기 연속 무승, 그중 3경기를 패배하며 리그 상위권 경쟁에서 주춤하고 있다.

💥 특히 금요일 밤 FC 낭트와의 홈경기 1-2 패배는 충격적이었다. 볼 점유율 77%, 슈팅 21개로 완전히 경기를 지배했지만, 결정적인 찬스를 만들지 못했고, 수비 실수로 실점했다.

“우리가 하나쯤은 넣을 줄 알았지만, (앙토니) 로페스가 정말 좋은 선방을 보여줬다. 우리는 PSG가 아니다. 촘촘한 수비를 상대할 해답이 항상 있는 건 아니다,”라고 에스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말했다.

🧱 최근 니스는 리옹전에서 경기 내내 우세했음에도 패배했고, 오세르전에서는 후반 추가시간 동점골을 허용, 모나코 원정에서도 무기력한 패배를 당했다. 이 모든 경기에서 경기 내용에 비해 결과가 따라주지 않았다는 것이 에스 감독의 평가다.

“노력에 비해 보상을 받지 못하고 있다. 지금은 운이 따르지 않는 시기이고, 더 많은 것을 쏟아내야 한다,”며 선수단의 정신력과 반등 의지를 강조했다.

📉 순위표 상으론 여전히 상위권에 위치하고 있지만, 계속된 결과 부진은 유럽 대항전 티켓 경쟁에서 치명적일 수 있다.

프랑크 에스의 니스, 반등이 시급하다.

😤 바르셀로나, 베티스와 1-1 무승부… 놓쳐버린 선두 굳히기 찬스

아드리안의 선방 쇼에 막힌 플릭의 바르샤

레알 마드리드가 발렌시아에 1-2로 패하면서, 바르셀로나는 단독 선두를 더욱 굳힐 절호의 기회를 맞았다. 하지만 베티스와의 1-1 무승부,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 경기 시작 7분 만에 페란 토레스의 패스를 받은 가비가 선제골을 넣으며 기세를 올린 바르샤. 하지만 10분 뒤, 베티스의 나탄이 코너킥에서 헤더 동점골을 터뜨리며 분위기는 가라앉았다.

🧤 바르샤는 이후에도 공격을 퍼부었지만, 38세 베테랑 골키퍼 아드리안의 선방 퍼레이드에 막혔다. 야말, 페드리, 페르민의 슛이 연이어 무산되며, 결국 추가골은 끝내 나오지 않았다.

📊 이날 경기로 바르샤는 승점 67점, 2위 레알 마드리드에 4점 차를 유지했으며, 베티스는 5위로 올라섰다.

👀 경기 후 한지 플릭 감독은 “전반에는 실수가 많았지만, 후반은 훨씬 나았다. 우리는 최선을 다했고, 그걸 긍정적으로 본다”고 말했다.

가비는 “기회를 살리지 못한 게 아쉽다. 쓴맛이 남지만 받아들이고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전했다.

⚔️ 남은 라리가 레이스, 아직 끝나지 않았다.

🎯 “비니시우스랑 내기했어… 내가 이겼지” — 마마르다슈빌리의 폭로

발렌시아 골키퍼 마마르다슈빌리가 레알 마드리드전 페널티킥 선방 뒤,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와의 내기에 대해 언급했다. 💬

🕐 전반 13분, 세자르 타레가가 음바페를 넘어뜨리며 레알이 페널티킥을 얻었다.

⚽ 키커로 나선 비니시우스의 슛은 마마르다슈빌리의 선방에 막혔다. 🧤

“비니시우스한테 50유로 내기하자고 했고, 걔가 ‘그래’ 하더라고. 내가 막았으니까 내가 이긴 거지. 아직 돈은 안 줬지만 😏” — 마마르다슈빌리, 경기 후 인터뷰에서

⚡ 이후 비니시우스는 후반에 동점골을 넣었고, 이 골로 레알 역대 브라질인 최다골(104골) 을 기록 중인 호나우두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

하지만 후반 추가시간, 우고 두로가 결승골을 넣으며 발렌시아가 2-1로 승리했다. 🎯

📉 이날 패배로 레알은 바르샤보다 승점 4점 뒤처졌고,

📈 발렌시아는 잔류 희망을 이어갔다.

📌 마마르다슈빌리는 유로 2024 활약 후 리버풀에 영입됐지만, 이번 시즌은 발렌시아에 임대돼 있다.

😡 경기 후 일부 팬들은 비니시우스를 향해 야유를 보냈다.

그럼에도 그는 SNS에 이렇게 남겼다:

“우상과 같은 기록을 세워 영광이다. 부족한 경기였지만, 우리는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 런던에서 보자.” 🏆

🚨 비니시우스의 시선은 이미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아스널전을 향하고 있었다.

✅ 출전 가능! 음바페와 뤼디거, 징계 피했다

킬리안 음바페와 안토니오 뤼디거가 징계를 피하며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아스널전 출전이 가능하게 됐다. ⚪️👊

UEFA는 지난 3월 12일, 챔피언스리그 16강전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꺾은 뒤 레알 선수들의 행동을 조사했다. 조사 대상은 뤼디거, 음바페, 비니시우스, 세바요스였다.

📋 UEFA는 “기본적인 품위 규정을 위반했다”고 판단,

뤼디거와 음바페에게 1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내렸지만 1년간 유예하기로 결정했다.

😬 뤼디거는 아틀레티코 팬들을 향해 목을 긋는 세리머니를 했고,

음바페는 중요 부위를 잡는 행동으로 도마에 올랐다.

이에 따라 뤼디거는 4만 유로, 음바페는 3만 유로 벌금을 각각 부과받았다.

❌ UEFA는 비니시우스에 대해서는 징계를 열지 않기로 결정했고,

세바요스는 팬 도발로 인해 2만 유로 벌금을 물게 됐다.

⚠️ 징계 유예로 인해 4명의 선수 모두 아스널전 출전이 가능하다.

특히 중앙 수비수 추아메니가 출장 정지로 빠지게 된 레알 입장에선 뤼디거의 출전 가능 여부가 큰 변수였다. 🛡️

⚽ 뤼디거는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12경기 중 11경기에 출전,

아틀레티코전 승부차기에서 결승 키커로 활약했다.

또한 이번 주 코파 델 레이 4강 2차전에서도 연장 투입 후 결승골을 넣으며 팀의 결승 진출을 이끌었다. 🏆

🔥 “그럼 당신이 와서 해보시든가요” — 마이크 메냥의 일침

AC 밀란 골키퍼 마이크 메냥이 피오렌티나와의 2-2 무승부 이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팀의 시즌을 ‘재앙’이라 표현한 기자에게 정면으로 반박했다. 🎙️😤

기자는 “이 재앙 같은 시즌을 되살리려면 밀란 선수들에게 뭐가 필요하냐”고 질문했고,

메냥은 이렇게 받아쳤다:

“당신 같은 사람 말이죠. 우리가 뭘 해야 할지 아는 분 같으니까요.” 🎯

🧤 이날 메냥은 팀 내 최고 활약을 펼치며 수차례 선방을 기록, 특히 후반 모이스 킨의 결정적인 슈팅을 막아내며 실점 위기를 넘겼다.

경기 초반 말릭 치아우의 자책골로 실점했지만, 밀란은 이후 반격에 성공해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 메냥은 경기 후 이렇게 말했다:

“실점 장면은 정말 화가 났어요. 하지만 이후 선수들의 반응은 괜찮았다고 생각해요. 뒤처진 후에야 반응이 나온 건 아쉽지만요.”

“지금은 클럽과 모두에게 힘든 시기입니다. 하지만 이런 경험이 앞으로 더 강한 팀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거예요.”

“우리는 결코 포기하지 않는 팀입니다. 수비 안정성과 공격 효율성 사이의 균형을 찾아야 해요.”

📉 밀란은 현재 보드진 교체설과 또 다른 감독 교체 가능성으로 시끄러운 상황. 메냥에게 또 한 기자가 질문했다:

“이런 흐름에서 팀이 나아지려면 뭘 바꿔야 할까요?”

메냥의 대답은 뼈가 있었다:

“우린 당신 같은 사람이 필요해요. 선수들을 자극할 수 있는 방법을 아시는 분 같으니까요.” 🧠💥

📺 이후 스카이 스포츠 이탈리아는 계약 문제에 대해 질문했고,

메냥은 단호히 선을 그었다:

“밀란에서 기분 좋아요. 유니폼을 입을 때마다, 매일 최선을 다하고 있어요.”

“지금은 제 계약 이야기를 하고 싶지 않아요. 우리는 축구 이야기를 해야 해요. 밀란은 더 많은 걸 받을 자격이 있고, 개인적인 상황은 지금 중요한 게 아니에요.” ⚽🔴⚫

🔵 루이스 퍼거슨, 나폴리 이적설에 불 붙이다…에이전트 “볼로냐 아닌 세리에A 가능성”

루이스 퍼거슨의 에이전트 빌 맥머도가 나폴리 이적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이탈리아 방송 Telecapri와의 인터뷰에서 퍼거슨이 올여름 볼로냐를 떠날 수도 있으며, 나폴리의 관심은 진지했다고 밝혔다. 🔁🔥

🗣️ 맥머도는 이렇게 말했다:

“시즌 초반은 좋지 않았지만, 곧 회복했고 이탈리아와 유럽에서 관심이 쏟아졌어요.”

“세리에A에 남을 수도 있지만, 볼로냐 유니폼은 아닐 가능성이 큽니다.”

📅 그는 특히 작년 이맘때 나폴리의 구체적인 제안이 있었다며, 퍼거슨이 부상을 당하지 않았다면 이미 이적했을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작년 나폴리는 진지했어요. 퍼거슨이 부상만 아니었다면 이야기는 다르게 흘러갔을 겁니다.”

👔 나폴리를 이끌고 있는 안토니오 콘테 감독 아래에서 뛰는 건 퍼거슨에게 ‘꿈’ 같은 일이라고도 했다:

“콘테 같은 감독 아래서 일하는 건 루이스에겐 큰 영광이죠. 그는 감독의 지시에 항상 충실했어요.”

“공격형 미드필더로 시작했지만, 지금은 수비도 마다하지 않는 박스 투 박스형으로 성장했습니다.”

🏴 퍼거슨은 스코틀랜드 대표팀 동료인 맥토미니와 길모어와도 긴밀한 관계를 유지 중이다. 이들이 나폴리에 합류하기 전 퍼거슨에게 조언을 구했는데…

“그들은 퍼거슨에게 세리에A가 어떤지 물었고, 퍼거슨은 ‘고민하지 말고 그냥 사인해. 여기 진짜 좋아’라고 했습니다.” 😎🇮🇹

🧩 만약 잠보 앙귀사가 여름에 팀을 떠날 경우, 나폴리는 퍼거슨을 노릴 가능성이 높으며,

그렇게 되면 콘테의 나폴리는 퍼거슨, 맥토미니, 길모어로 이어지는 ‘스코틀랜드 트리오’를 보유하게 될지도 모른다.

😤 라인더르스 & 요비치, 밀란 부진에 좌절

“매번 똑같다”

AC 밀란의 미드필더 티자니 라인더르스와 공격수 루카 요비치가 피오렌티나전 2-2 무승부 이후, 팀의 반복되는 경기력 문제에 불만을 드러냈다. 두 선수 모두 전반전 부진이 너무 자주 반복되고 있다며 답답함을 토로했다.

🗣️ 라인더르스: “또 두 골 주고 시작… 매번 똑같아요”

라인더르스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또다시 두 골을 허용하면서 시작했어요. 매번 똑같습니다. 따라가려고 해도 그렇게 시작하면 너무 어려워요.” 😮‍💨

그리고 팀을 향한 의지도 드러냈다.

“힘들어도 이 클럽을 위해 싸워야 해요. 세리에 A와 코파 이탈리아에서 최대한 많이 이기려 노력해야 합니다. 그것이 제일 중요해요.” 🔴⚫

⚽ 요비치: “10분 만에 두 골… 그래도 멘탈은 보여줬다”

요비치는 교체 투입돼 동점골을 넣으며 이날 경기 MOM(Man of the Match) 으로 선정됐다. 하지만 그는 팀의 시작이 항상 불안정하다고 지적했다.

“뭐라 말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해답을 꼭 찾아야 해요.” ❗

“이제 7경기 남았고, 특히 전반전을 바꿔야 합니다. 오늘도 10분 만에 두 골 허용했지만, 우리는 투지와 정신력을 보여줬어요. 솔직히 우리가 이길 자격도 있었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피오렌티나도 잘했죠.” ⚔️

👀 “감독이 내 활약 봐줬으면…”

이번 시즌 요비치는 타미 아브라함과 산티아고 히메네스에 밀려 기회를 많이 받지 못했다. 그는 간절한 마음을 드러냈다.

“저는 항상 주어진 시간 안에서 최선을 다하려고 해요. 피오렌티나는 제 전 팀이라 좋은 기억이 있지만, 지금은 밀란 소속입니다. 매 경기 뛰고 싶고, 제 모습을 감독이 봐줬으면 좋겠어요.” 🙏

이번 인터뷰는 단순한 아쉬움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밀란의 고질적인 경기 초반 문제, 그리고 선수단 내 불만 기류가 본격적으로 수면 위로 떠오른 셈이다.

📝 밀란, 남은 시즌 동안 반등할 수 있을까?

⚡ 초반 흐름 심상치 않다!

김천상무, 대구 꺾고 홈 2연승 + 리그 6경기 무패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4월 5일(토) 오후 4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1 7라운드 홈경기에서 대구FC를 2-0으로 제압하며 홈 2연승을 기록했다. 리그 전체로는 6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가는 중이다.

🧱 전반부터 압도! 김승섭-유강현 연속골

경기는 새 구단주 배낙호의 시축과 함께 시작됐다. 초반부터 분위기는 김천 쪽으로 흘렀다.

• ⚽ 전반 2분, 김동헌이 대구의 날카로운 슈팅을 막아내며 포문을 열었고

• 💥 전반 10분, 이동경-서민우-유강현의 연계로 첫 슈팅을 기록

• 🌀 계속되는 슈팅으로 대구 골문을 위협한 끝에,

• 🎯 전반 32분, 이동경의 돌파 → 김승섭에게 정확한 패스 → 강력한 중거리 슛 골!

• 🎯 전반 44분, 이동경의 코너킥 → 유강현이 감각적인 헤더 골!

전반은 2-0 완벽한 리드로 마무리됐다.

🛡️ 3경기 연속 무실점! “이 분위기, 계속 가자”

후반 시작과 동시에 박승욱, 김경준, 박대원, 홍욱현 등 교체로 힘을 더한 김천상무는 두 골에 만족하지 않고 끝까지 대구를 압박했다.

• 🏃‍♂️ 후반 70분, 박승욱의 오버래핑 → 유강현의 슈팅 → 아쉽게 크로스바

• ⚠️ 후반 87분, 대구의 역습 골은 오프사이드 판정

• 🕐 추가시간 10분, 수비 집중력 유지하며 세 경기 연속 무실점 달성!

🎙️ 정정용 감독: “아직 초반, 하지만 이 분위기 이어가고 싶다”

경기 후 정정용 감독은 이렇게 말했다.

“궂은 날씨에도 와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세 경기 연속 무실점, 정말 자랑스럽다. 아직 시즌 초반이지만, 이 분위기를 계속 이어가고 싶다.” 👏

📅 다음 일정

김천상무는 오는 4월 12일(금), 수원FC와 원정 경기(K리그1 8R) 를 치른다.

❤️ 포항스틸러스, 산불 피해 복구 위해 1,500만 원 기부

포항스틸러스가 경북 영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기부금 1,500만 원을 전달했다.

📍 기부는 4월 4일, 영덕군청에 직접 전달됐으며,

🔥 영덕군은 이번 산불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만큼

가장 많은 재산 피해와 인명 피해를 입은 지역이다.

🤝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습니다”

이번 성금은 사무국, 선수단과 코칭지원스태프가 자발적으로 마음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 포항스틸러스 클럽하우스도 영덕과 인접해 있어,

이번 일에 더 깊은 공감과 책임감을 느낀 것으로 알려졌다.

🎙️ 이철호 사장

“이번 산불로 피해 입은 분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선수단과 사무국이 성금을 모았습니다. 이재민 분들께서 희망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 정성룡, 경북 산불 피해 복구에 2천만 원 기부

포항스틸러스 출신 골키퍼 정성룡이

고향 같은 경북 지역을 위한 기부에 나섰다.

🏞️ 그는 포항 구단을 통해 2천만 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고,

해당 기부금은 산불 피해 이재민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 포항에서 시작된 프로 커리어, 그 마음 그대로

정성룡은

• 🗓️ 2003년 포항스틸러스 입단

• 🧤 이후 대한민국 국가대표 골키퍼로 성장

🔥 최근 경북 산불 피해 소식을 접한 뒤,

직접 구단에 기부 의사를 먼저 전달하며 빠르게 행동에 나섰다.

🎙️ 정성룡

“경북 산불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포항에서 받은 사랑과 응원을 이제 제가 나눌 차례라고 생각했습니다.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으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