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스널, 베냐민 세슈코 영입 본격 추진…라이프치히와 공식 접촉

아스널이 슬로베니아 출신 공격수 베냐민 세슈코 영입을 위해 RB 라이프치히와 공식 협상에 돌입했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에 따르면 아스널은 세슈코 영입 조건을 면밀히 조사 중이며, 아직 공식 제안은 없지만 영입 가능성을 진지하게 검토 중이다. 아스널은 이미 지난 1월에도 세슈코에게 관심을 보였으나, 당시에는 라이프치히와의 신사협정으로 인해 이적이 무산된 바 있다.

라이프치히는 지난해 세슈코와 2029년까지 재계약을 맺었지만,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실패하며 이적에 열린 자세를 보이고 있다.

⚽ ‘21골 6도움’…챔스 4골 넣은 세슈코, 탑클럽 관심 집중

지난 시즌 세슈코는 모든 대회를 통틀어 21골 6도움, 챔피언스리그에서만 4골을 기록하며 유럽 전역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아스널은 스포르팅의 빅토르 요케레스를 비롯해 여러 공격수를 검토 중이며, 세슈코 역시 그중 핵심 타깃이다.

📈 “세슈코는 위대한 선수가 될 운명”

세슈코는 15세 때 슬로베니아의 NK 도므잘레 유소년 팀에 합류했으며, 당시부터 한 시즌 50골을 넣으며 주목받았다. 도므잘레의 디렉터 마테이 오라젬은 “세슈코는 어린 시절부터 특출난 신체 능력과 골 결정력을 갖췄다. 누가 봐도 ‘슬램덩크’급 재능이었다”고 회상했다.

196cm의 장신에 시속 35.47km를 자랑하는 속도까지 갖춘 세슈코는 단순한 타깃형 스트라이커가 아니라, 공간을 돌파하는 유형까지 소화하는 복합형 공격수다.

오라젬은 “기술적으로도 뛰어나고, 본능적으로 수비를 무너뜨리는 유형”이라며, “세슈코는 골키퍼가 아닌 필드플레이어로서 슬로베니아 역사상 가장 큰 스타가 될 것”이라 확신했다.

🔍 아스널, 다음 에이스로 세슈코 낙점할까

아스널은 이미 지난 여름에도 세슈코 영입을 추진했지만, 당시 그는 라이프치히와 장기 재계약을 체결했다. 그러나 이번 여름은 상황이 다르다.

라이프치히는 챔피언스리그 진출 실패로 인해 주요 자산 매각을 고려하고 있으며, 아스널은 세슈코를 다음 세대의 공격 핵심으로 낙점할 수 있다는 평가다.

출처 - Skysports

🔴 음뵈모만이 아니다… 맨유, 요케레스도 눈독 👀

후벵 아모림 감독, 과거 함께한 공격수 재영입 원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브렌트퍼드의 브라이언 음뵈모 영입을 추진 중이지만, 새로운 9번 공격수 영입은 여전히 진행 중이다. 영입 대상에는 스포르팅의 빅터 요케레스도 포함돼 있다.

맨유는 이미 마테우스 쿠냐를 울버햄튼에서 영입했으며, 현재 음뵈모를 두 번째 공격 옵션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스포르팅 감독 후벵 아모림이 과거 함께한 요케레스를 강하게 원하고 있으며, 맨유도 해당 선수를 후보군에 두고 있는 상황이다.

🇵🇹 포르투갈 현지 보도에 따르면, 요케레스는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는 팀으로의 이적을 희망하고 있다고 한다.

💰 아직은 접촉 無… 맨유, 지출 계획 철저 📊

현재까지 요케레스 관련 공식적인 협상은 없었지만, 맨유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지출을 엄격히 통제할 계획이다. 선수마다 책정된 가격이 있으며, 그 선을 넘길 경우 협상을 포기할 준비도 되어 있다.

음뵈모 영입과 관련해선 최초 제안(약 5,500만 파운드 수준)은 거절당했으며, 브렌트퍼드와 협상이 계속되고 있다. 맨유는 음뵈모가 이적을 강하게 희망한다는 점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 맨유 내부도 변화 중… 호일룬은 인테르 관심 대상

맨유는 이번 여름 이적과 함께 방출도 중요한 과제다. 래시포드, 산초, 가르나초, 안토니 등 여러 선수에 대한 제안이 예상되며, 이에 따라 스쿼드가 재편될 가능성도 있다.

한편, 인터 밀란은 호일룬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단, 크리스티안 키부 감독 선임이 마무리된 이후에야 정식 오퍼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맨유는 호일룬에 대해 “선수를 쫒아내려는 건 아니다”라며, 선수가 직접 새로운 도전을 원할 경우에만 협상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 재정 문제는 이상 無

맨유는 최근 발표한 3분기 실적에서 수익은 17.4% 증가해 1억 6,050만 파운드, 인건비는 2,000만 파운드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유로파리그 추가 경기와 1월 이적시장의 효과 덕분이다.

또한, “프리미어리그의 수익성 규정(PSR)과 UEFA 재정 페어플레이 규정을 모두 준수 중”이라며 재정적으로도 건전한 상태임을 강조했다.

출처 - Skysports

⚪️ 유로파 우승 감독 경질… 토트넘, 포스테코글루와 작별

17년 만의 트로피 안겼지만… 리그 17위

토트넘이 앙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전격 경질했다. 유로파리그 우승이라는 영광에도 불구하고, 리그 최악의 성적이 발목을 잡았다.

📉 최악의 리그 성적, 유로파도 포스테코글루를 못 살렸다

포스테코글루는 지난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꺾고 유로파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이는 토트넘의 17년 만의 트로피였다. 그러나 프리미어리그에선 22패, 17위라는 처참한 성적을 냈다. 이는 강등을 피한 팀 중 역대 최악의 기록이다.

📋 토트넘 성명: “감정보단 현실”

토트넘은 성명을 통해 “감정이 아닌 클럽의 미래를 위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여러 대회를 병행하며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변화가 필요하다“며, 유로파 우승에도 불구하고 경질이 불가피했음을 강조했다. 이는 결승전 이후 불과 16일 만의 결단이다.

💰 보너스와 위약금 최대 600만 파운드

포스테코글루는 유로파 우승 보너스로 200만 파운드, 경질 보상금으로 최대 400만 파운드를 받을 예정이다. 총 600만 파운드(약 105억 원) 에 달하는 금액이다.

🔍 후임 감독은 누구?

토트넘은 이미 후임 감독 선임 작업에 돌입했다. 후보군으로는 브렌트포드의 토마스 프랭크, 풀럼의 마르코 실바, 본머스의 안도니 이라올라가 거론되고 있다.

🗣 포스테코글루 작별 인사: “그 밤, 빌바오는 영원히”

포스테코글루는 “토트넘 감독으로서의 시간은 자랑이었다”며 작별 인사를 전했다. 특히 “빌바오의 밤은 우리 모두의 꿈이었다”, “이제 이 클럽은 또 다른 17년을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며 팀의 미래를 향한 믿음을 드러냈다.

그는 끝으로 “선수단과 팬, 코치진 모두가 영원히 내 기억 속에 남을 것“이라며 진심 어린 감사의 말을 남겼다.

출처 - ESPN

⚽️ 킬리안 음바페, PSG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담담한 반응

“PSG가 나 없이 우승해도 기쁘다”

킬리안 음바페는 지난해 갈등 끝에 파리 생제르맹(PSG)을 떠나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지만, PSG가 처음으로 챔피언스리그를 제패한 사실에 기쁘다고 밝혔다.

🏆 PSG, 인터 밀란에 5-0 대승으로 첫 유럽 정상

PSG는 지난 주말 인터 밀란을 5-0으로 대파하며 유럽 클럽 대항전 최고 권위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이는 2020년 결승전 바이에른 뮌헨에 패한 뒤 5년 만의 정상 등극이다.

🗣 음바페 “그들이 우승할 자격 충분하다”

음바페는 토요일 기자회견에서 “그들이 우승컵을 받을 자격이 충분하다. PSG도 여러 문제를 겪었고, 나도 겪었다”며,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만 빼고 모든 단계를 경험했다”고 말했다.

또 “유럽 최고의 팀이었고, 5-0 승리는 전혀 과장이 아니다. 이제 모두가 이 팀을 이기고 싶어 한다”고 평가했다.

⚖️ 임금 미지급 소송도 있었지만…

음바페는 PSG에서 역대 최다 득점자 기록을 세우고 지난해 자유 이적으로 팀을 떠났으나, 미지급 임금 5,500만 유로(약 6267만 달러)를 두고 법적 분쟁을 벌인 바 있다.

🔥 레알선 43골 넣었지만 무관… PSG 우승에 아쉬움과 축하 공존

레알 마드리드에서는 43골을 기록했지만, 라리가와 코파 델 레이 준우승, 챔피언스리그 8강 탈락으로 트로피 없이 시즌을 마감했다.

그럼에도 음바페는 “PSG가 나 없이 우승했지만, 나에겐 전혀 영향이 없다. 도전의 순간은 어떤 선수에게나 온다”며 쿨한 반응을 보였다.

💬 “내 선택에 후회 없다”

그는 “파리에서의 내 이야기는 끝났다. 너무 일찍 떠난 게 아니다. 원한도 없다. 한계에 다다랐을 뿐이다”고 말하며 이별을 정리했다.

🌟 올해 발롱도르 투표는 PSG 음바페 아닌 뎀벨레에게

음바페는 올해 최고의 선수에게 수여하는 발롱도르 투표에서 바르셀로나의 라민 야말이 아닌 PSG의 우스만 뎀벨레에 표를 던질 것이라고 밝혔다.

뎀벨레는 올 시즌 33골 15도움, 리그 1과 프랑스 컵 우승을 포함한 트레블을 달성했다.

“내 표는 뎀벨레에게 갈 것이다.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로 명확하다”고 덧붙였다.

출처 - ESPN

🔥 바르셀로나, UEFA FFP 위반에 따른 강력 제재 가능성... 구단 관계자들은 심각한 처벌을 피할 수 있을 것으로 희망

바르셀로나가 UEFA의 재정적 페어플레이(FFP) 규정 위반 가능성으로 추가 제재를 받을 위기에 처했다. 하지만 구단 관계자들은 심각한 처벌은 피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 2023년 €50만 벌금에 이어 이번엔 더 무거운 처벌 가능성

바르셀로나는 2023년 FFP 규정 위반으로 50만 유로 벌금형을 받았으며, 이번엔 챔피언스리그 포인트 삭감이나 선수 등록 인원 제한 같은 더 강력한 제재가 나올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 UEFA가 인정하지 않는 ‘레버(lever)’ 수익이 문제

문제는 바르셀로나가 신고한 일부 수익이 UEFA 규정상 관련 수익으로 인정되지 않는 자산에서 발생한 금액이라는 점이다.

최근 몇 년간 구단은 방송권 수익 일부, 구단 미디어 회사 지분, 그리고 현재 개발 중인 스포티파이 캄프 누의 VIP 좌석 미래 수익 등 일부 수익을 매각해 자금을 조달해왔다.

이런 수익 구조를 ‘레버’라고 부르며, 라리가에서는 일반 영업 수익으로 인정하지만 UEFA에서는 인정하지 않는다.

📊 구단 내부 “최대 소액 벌금 예상” 선 긋기

바르셀로나 구단 관계자는 ESPN에 “최근 UEFA가 2년에 한 번씩 진행하는 재무감사를 마쳤으나, 아직 공식 통보는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주요 이견은 UEFA가 레버를 일반 수익으로 보지 않는 점인데, 라리가 기준과 다르다”고 설명했다.

⏳ UEFA “6월 중순 관련 발표 예정”

UEFA 측은 개별 사건에 대한 업데이트는 제공할 수 없다면서도, “UEFA 클럽 재무 통제 기구가 관련 사례를 검토 중이며 6월 중순경 추가 발표가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 2023년 벌금 사유와 CAS 패소

2023년 벌금은 “2022 회계연도에 선수 이적이 아닌 무형자산 처분 이익을 잘못 신고한 데 따른 것”이었다.

바르셀로나는 스포츠중재재판소(CAS)에 항소했으나 지난해 10월 패소했으며, CAS는 당시 벌금이 ‘상대적으로 가벼운 편’이라며 향후 규정 위반 시 더 무거운 제재를 경고했다.

출처 - ESPN

⚽ 도르트문트, 조브 벨링엄 영입 임박

최근 보도에 따르면, 도르트문트가 조브 벨링엄 영입을 위해 선덜랜드에 처음 제안한 이적료가 거절됐다. 하지만 현지 매체에서는 도르트문트가 여전히 클럽 월드컵 이전에 이적을 마무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 선덜랜드와 도르트문트, 이적료 협상 근접

도르트문트는 선덜랜드의 스포츠 디렉터 크리스티안 스피크만과 긴밀히 연락 중이며,

스피크만은 선수의 €4,000만 바이아웃보다 약 €1,000만 낮은 €3,000만에 거래하는 것에 긍정적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이는 벨링엄 가족과 사전에 합의된 조건이다.

📉 성과 보너스 포함 이적료 구조 제안

도르트문트는 이 금액 중 €500만을 성과 기반 보너스로 구성해 기본 이적료를 €2,500만으로 낮추려는 방안을 선호한다.

⏳ 양 구단 가치 평가가 점차 근접하며 곧 합의 가능성

양측이 이적료에 대해 거의 의견 차이를 좁힌 만큼, 며칠 내로 계약 체결이 이뤄질 수 있다.

🇬🇧 벨링엄은 현재 잉글랜드 U21 대표팀 소속이지만, 유럽 선수권 대회 출전 가능성은 낮으며, 곧 도르트문트와 합류해 클럽 월드컵 참가가 예상된다.

출처 - Bundesliga news in english

⚽ 레버쿠젠, 18세 신예 스트라이커 크리스티안 코파네 영입 임박

독일 매체 Bild에 따르면, 18세 카메룬 출신 스트라이커 크리스티안 코파네가 바이어 04 레버쿠젠 이적을 앞두고 토요일에 메디컬 검사를 받기 위해 레버쿠젠에 방문했다.

💼 알바세테(스페인 2부)에서 뛰던 코파네는 이번 시즌 후반기에 2부리그에서 8골을 기록하며 주목받았다.

📄 레버쿠젠과 2030년까지 계약 체결 예상

그는 현재 팀 내 주전인 파트리크 시크의 백업 역할을 맡을 예정이며,

빅터 보니페이스는 적절한 제안이 들어올 경우 팀을 떠날 가능성이 있다.

💶 레버쿠젠은 코파네의 계약에 있던 €500만 바이아웃 조항을 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 Bundesliga news in english

🔥 바이에른 뮌헨, 하파엘 레앙 영입 위해 현금 + 선수 제안 준비

바이에른 뮌헨이 AC 밀란 공격수 하파엘 레앙 영입을 위해 7,500만 유로 현금에 더해, 레온 고레츠카 또는 킹슬리 코망 중 한 명을 맞트레이드로 제안할 계획이다.

🇩🇪 독일 언론 Footmercato에 따르면, 뮌헨은 구체적인 제안서까지 준비하며 협상에 나서고 있다.

밀란은 코망과 고레츠카 중 원하는 선수를 선택할 수 있다.

❌ 밀란은 하파엘 레앙 이적에 신중한 입장

레앙은 계약에 1억 7,500만 유로의 거액 바이아웃 조항이 포함되어 있으며, 계약은 2028년 6월까지 유효하다.

마이크 메냥과 테오 에르난데스와 달리 밀란은 레앙과의 관계가 끝났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 밀란의 새 감독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는 레앙의 팬이며, 그를 주축으로 그에게 새로운 전술적 역할을 맡기고자 하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 독일측의 보도와 달리, 이탈리아 현지에선 레앙이 떠나길 원한다는 근거는 부족한 상황이다.

밀란은 최근 유럽대항전 진출에 실패했으나, 이번 레앙의 이적설에 대한 신빙성은 낮다.

출처 – Football Italia

🔁 나폴리, 다시 가르나초 영입 도전? 맨유 매각 의사

나폴리가 올겨울 노렸던 알레한드로 가르나초(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를 다시 영입할 기회를 얻었다.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따르면, 맨유는 가르나초 매각을 추진 중이며 선수 측도 결별을 원하고 있다.

💸 1월엔 9,000만 유로로 무산… 현재는 7,100만 유로로 하향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당시 PSG로 향하게 된 크바라츠헬리아의 대체자로 가르나초를 점찍었지만, 맨유가 요구한 9,000만 유로는 나폴리에겐 너무 부담스러운 금액이었다.

최근 가격은 7,100만 유로 수준으로 낮아졌지만, 여전히 현실적인 금액은 아니라는 평가다.

맨유가 가격을 더 낮춰야 실질적인 협상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 나폴리, 세리에A 우승 + 챔스 진출로 자금 확보

리그 우승과 챔피언스리그 진출로 인해 이적 자금이 풍부한 나폴리는 재접촉을 준비 중이다.

🔎 가르나초의 행선지? EPL 내 경쟁도 주목

가르나초는 다음 달이면 만 21세가 된다. 이번 시즌 공식전 58경기에서 11골 10도움을 기록했으며,

레버쿠젠과 프리미어리그 내 다른 팀들도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출처 – Football Italia

🇦🇷 프랑코 마스탄투오노, PSG 아닌 레알 마드리드행 확정

아르헨티나 최고의 유망주 중 한 명인 프랑코 마스탄투오노(17, 리버 플레이트) 가

파리 생제르맹(PSG)이 아닌 레알 마드리드로 향한다.

🔄 PSG와 합의 직전까지 갔지만… 레알의 전격 개입

당초 마스탄투오노는 PSG와 계약에 합의했고,

이적이 성사 직전까지 진행되었으나 레알이 막판에 전격 개입했다.

결국 선수 측은 레알 마드리드와의 계약을 선택했으며, 이 사실을 PSG 측에 통보했다.

📝 6년 계약 + 6월 2일부로 발효

프랑스 매체 Foot Mercato에 따르면, 마스탄투오노는 레알 마드리드와 6년 계약을 체결했으며,

계약은 6월 2일부터 효력이 발생한다.

🌍 클럽 월드컵 이후 합류 예정

레알 마드리드는 클럽 월드컵을 앞두고 있으며,

마스탄투오노는 해당 대회 이후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출처 - GET FOOTBALL

🇰🇷 울산 HD, ‘대한민국 대표’로 미국 출국

FIFA 클럽 월드컵을 위해 울산 HD가 미국으로 출국했다.

울산은 김판곤 감독을 비롯해 김영권, 이청용 등 주요 선수단과 함께 6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출국했다. 조현우는 A대표팀 일정 후 미국에서 합류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4년에 한 번 열리는 첫 32개 팀 체제로, 울산은 AFC 클럽 포인트 2위로 자력 진출에 성공했다. 울산은 알 힐랄, 알 아인, 우라와와 함께 아시아를 대표해 참가한다.

조별리그 F조에 속한 울산은 플루미넨시, 도르트문트, 선다운스와 맞붙는다. 첫 경기는 6월 18일 선다운스전으로, 장소는 미국 올랜도 인터앤코 스타디움이다.

김판곤 감독은 “세계적인 클럽들과의 대결을 통해 구단의 경쟁력을 증명하고 팬들의 자긍심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김광국 대표이사도 “대한민국을 대표한다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 김판곤·김영권·조현우의 특별한 인연

김판곤 감독은 울산에서 선수 시절 첫 우승을 함께했던 레전드로, 이번이 클럽 월드컵 첫 지휘다. 그는 울산을 이끌고 창단 첫 K리그1 3연패를 달성한 지도자이기도 하다.

김영권은 광저우 헝다 소속으로 두 차례 클럽 월드컵에 출전해 호나우지뉴, 수아레스 등과 맞붙은 경험이 있다. 그는 울산의 주장으로서 이번 대회에 다시 도전장을 내밀었다.

조현우는 2020년 울산의 ACL 우승 주역으로, 이듬해 클럽 월드컵에도 출전했다. 지난 시즌 K리그1 MVP로 선정된 그는 다시 한 번 세계 무대에서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그는 “감독님의 ‘재미있게 축구하라’는 메시지가 큰 동기부여가 됐다. 즐겁게, 하지만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울산은 현재 미국 샬럿에 베이스캠프를 차리고 18일 선다운스전 대비에 집중하고 있다.

출처 - K리그

🇵🇱 폴란드에서 온 높은 힘!

울산 HD, 후반기 질주 위한 수비수 트로야크 영입

🛡️ 191cm 외국인 수비수, 4시즌 만의 영입

울산 HD가 191cm 장신 수비수 밀로시 트로야크를 영입하며 팀에 높이와 든든함을 더했다.

울산은 2021시즌 이후 4시즌 만에 외국인 수비수를 데려왔다. 트로야크는 폴란드 국적의 센터백으로, 최근까지 엑스트라클라사(폴란드 1부리그) 소속 코로나 키엘체의 주장으로 활약했다.

🔒 5시즌 연속 30경기 이상, 철강같은 체력

그는 2024-25시즌 리그에서 경고 누적으로 빠진 두 경기와 최종전을 제외한 모든 경기(31경기)에 출전했다.

최근 5시즌 연속 리그 30경기 이상을 소화하며 팀의 대들보 역할을 해냈다.

이러한 트로야크의 체력과 자기 관리 능력은 코리아컵, K리그, AFC 챔피언스리그, FIFA 클럽 월드컵까지 네 개 대회를 병행해야 하는 울산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 빌드업과 속도, 전술 다재다능함까지

트로야크는 정확한 킥 능력을 바탕으로 한 빌드업과 반대 전환 패스에 능한 선수다.

김영권, 이재익 같은 능력 있는 센터백들과의 조합을 통해 후방 안정성과 공격 전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191cm의 큰 키에도 불구하고 스피드에서도 강점을 보이며, 센터백뿐 아니라 수미형 미드필더도 소화할 수 있는 자원이다.

울산의 다양한 전술 옵션을 확장해줄 수 있는 선수다.

🤝 이진현과의 인연, 폴란드 무대에서 맞대결

현재 울산 소속 미드필더 이진현은 2023년 8월 폴란드 무대에서 트로야크와 맞붙은 경험이 있다.

당시 이진현은 푸슈차의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고, 트로야크는 코로나 키엘체의 주장 완장을 차고 좌측 센터백으로 활약했다.

두 선수 모두 풀타임을 소화했으며, 경기는 0-0 무승부로 끝났다.

이진현은 “키가 크고 체격이 좋아 느릴 줄 알았는데 발도 빠르고 수비 조율도 적극적인 선수라 인상 깊었다”고 회상했다.

🏆 “아들에게 우승컵을 보여주고 싶다”

트로야크는 입단 소감에서 “아버지도 축구 선수였기에 직업에 대한 자부심이 크다. 내 커리어에 반드시 우승컵을 남기고 싶었기에 울산을 선택했다. 아들에게 우승컵을 들어 올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 울산 합류 완료, 클럽 월드컵 준비 돌입

트로야크는 6월 4일 선수단에 합류했다.

잠시 적응 기간을 거친 뒤 6월 6일, 클럽 월드컵이 열리는 미국으로 출국한 트로야크는 이후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한다.

출처 - K리그

🇰🇷 김천상무 ‘국대 3인방’

김동헌·박승욱·조현택, A대표팀 발탁 각오 전해

김천상무의 국가대표 3인방이 A대표팀 발탁 소감과 각오를 밝혔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 국군체육부대장 진규상) 소속의 김동헌, 박승욱, 조현택은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에 나서는 대표팀에 소집됐다.

이들은 6일 이라크전 이후 10일 쿠웨이트를 상대로 출전을 준비하고 있다.

🧤 김동헌

“영광스러운 자리, 조현우·이창근에게 더 배우고 싶다”

김동헌은 “대표팀이라는 영광스러운 자리에 뽑히게 되어 정말 기쁘다”라며 기쁨을 표현했다.

이어 “최초 발탁 이후 계속 대표팀을 바라보며 준비해왔다. 다시 뽑혀 감사하며, 팬 여러분께도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두 번째 발탁인 만큼 각오도 확고했다.

“첫 발탁 때는 긴장도 많았고 어색했다. 결과도 아쉬웠다. 이번 소집에서는 조현우 형, 이창근 형께 많이 배우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박승욱

“전역 선물 받은 기분, 이번엔 나의 경쟁력을 증명하겠다”

박승욱은 이번 소집을 “전역 선물을 받은 것 같다”라고 표현했다.

“이번 달 전역을 앞두고 있는데 대표팀에 뽑혀 감회가 새롭다. 김천 동료들 덕분이라 생각한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 조현택

“매 순간 간절하게… 성장하는 대표팀 경험 만들고 싶다”

조현택 역시 두 번째 대표팀 발탁이다.

그는 “운이 좋게도 또 뽑히게 되었다. 아직 실감은 안 나지만 정말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겸손한 소감을 전했다.

출전에 대한 기대보다는 국가대표로서의 책임감을 강조했다.

“출전이 당연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적은 시간이라도 주어진다면 최선을 다하겠다. 대표팀 이름에 누가 되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첫 소집과 마찬가지로 다시 오지 않을 소중한 기회라고 생각한다. 최고의 선수들과 함께하며 많이 배우고 성장하는 시간이 되도록 하겠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출처 - K리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