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잔루이지 돈나룸마, 맨시티 합류… 에데르송 모라이스는 페네르바체로

맨체스터 시티, 파리 생제르맹에서 잔루이지 돈나룸마 영입, 에데르송 이적 완료

맨체스터 시티가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이탈리아 국가대표 골키퍼 잔루이지 돈나룸마를 2,600만 파운드에 영입했다. 이번 영입으로 에데르송 모라이스는 약 1,200만 파운드에 페네르바체로 이적했다. 돈나룸마는 맨시티의 새로운 주전 골키퍼로 기대받고 있으며, 마누엘 아칸지의 인터 밀란 임대도 함께 확정됐다.

🔵 돈나룸마, 5년 계약+추가 1년 옵션

26세의 돈나룸마는 맨시티와 5년 계약을 체결했으며, 추가로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됐다. 그는 25번 유니폼을 착용하고, 이번 여름 시티의 7번째 및 마지막 영입 선수가 됐다. 이번 여름 총 지출은 1억 8,580만 파운드에 달한다. 에데르송의 자리는 돈나룸마가 채운다.

💬 돈나룸마 “맨시티 합류, 큰 영광”

돈나룸마는 클럽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맨체스터 시티와 계약한 것은 나에게 정말 특별하고 자랑스러운 순간이다. 세계적인 선수들과 함께하며, 역사상 가장 위대한 감독 중 한 명인 펩 과르디올라와 함께 뛸 수 있어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경기를 뛸 날이 매우 기대된다“며 새로운 팀과 팬들과의 만남에 대한 설렘을 드러냈다.

🔴 에데르송, 8년의 맨시티 경력 마무리

한편, 에데르송은 맨시티에서 8년 동안 18개의 주요 트로피를 획득하며 팀의 핵심 골키퍼 역할을 수행했다. 프리미어리그 6회, FA컵 2회, 리그컵 4회, 챔피언스리그 1회 우승을 포함한다.

그는 시티에서 372경기 출전, 168클린시트 기록, 골든 글러브 3회 수상 경력을 갖고 있다. 에데르송은 “팀과 함께 이룬 성과가 매우 자랑스럽고, 이 특별한 클럽의 팬으로 남겠다“고 말했다.

🧩 아칸지, 인터 밀란 임대

수비수 마누엘 아칸지도 인터 밀란으로 임대 이적이 확정됐다. 임대료는 90만 파운드이며, 특정 조건 충족 시 영구 이적 옵션 1,300만 파운드가 발동된다. 아칸지는 2022년 시티에 합류해 챔피언스리그와 프리미어리그 트레블(2023년), 2024년 국내 리그 우승에 기여한 핵심 수비수다.

⚡ 돈나룸마, 과연 과르디올라에 맞는 선택일까?

맨시티는 여전히 주전 골키퍼 에데르송을 보유하고 있었음에도 이번 돈나룸마 영입은 ‘기회가 왔을 때 반드시 잡는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돈나룸마가 과르디올라 스타일에 적합하지 않을 수 있다고 지적한다. 발기술과 공 배급 능력이 중요시되는 과르디올라 체제에서, 돈나룸마는 공을 발로 다루는 능력과 공중 대응이 다소 부족하다는 평가다.

출처 - SkySports

✍️ 알렉산더 이삭, 리버풀 합류… 뉴캐슬 떠나는 PL 기록 £1억 2,500만 이적

리버풀, 뉴캐슬 스트라이커 알렉산더 이삭 영입… 브리티시 기록 경신

리버풀이 뉴캐슬 스트라이커 알렉산더 이삭을 1억 2,500만 파운드에 영입하며 이번 여름 이적 시장의 막판을 장식했다. 이 금액은 2023년 첼시가 브라이튼 모이세스 카이세도에 지불한 1억 1,500만 파운드 기록을 넘어서는 PL 이적료 최고 기록이다.

🔴 이삭, 6년 계약·9번 유니폼 착용

이삭은 안필드에서 6년 계약을 체결하고, 9번 유니폼을 입게 된다. 이번 영입으로 리버풀은 이번 여름 총 4억 4,600만 파운드를 지출했으며, 2억 2,800만 파운드를 매출로 회수해 순지출은 2억 1,800만 파운드다.

💬 이삭 “리버풀 합류, 긴 여정 끝의 영광”

이삭은 “긴 여정을 거쳐 이곳에 왔다. 하지만 이 팀과 클럽, 모든 것을 함께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팀 동료와 팬들을 만나고, 다시 경기장에 서는 날이 매우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나는 스트라이커지만 팀에 최대한 많은 기여를 하고 싶다. 주로 골이겠지만, 그 이상도 포함된다. 모든 것을 이기고 싶다“라고 목표를 밝혔다.

🟢 뉴캐슬, 짧은 작별 성명 발표

뉴캐슬은 이삭의 이적을 37단어로 간단히 발표하며 그의 업적이나 감사 인사는 언급하지 않았다. 이삭은 2022년 레알 소시에다드에서 합류해 뉴캐슬에서 총 109경기 출전, 62골 기록을 남겼다.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23골과 카라바오컵 결승 리버풀전 결승골로 클럽의 70년 만의 국내 대회 우승을 견인했다.

⚡ 뉴캐슬, 이삭 대체 선수 영입

뉴캐슬은 이삭을 대신해 닉 볼테마데(슈투트가르트) 와 요안 위사(브렌트포드) 를 합계 약 1억 1,900만 파운드에 영입했다. 이는 이삭의 공백을 메우기 위한 전략이다.

📌 이번 이적의 의미

이번 거래는 리버풀이 막판에 이삭 영입을 반드시 성사시키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사례로, 프리미어리그 최정상급 공격수 확보에 초점을 맞춘 결정이다. 한편, 이삭은 이제 리버풀 공격진의 핵심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출처 - SkySports

✍️ 마크 게히, 리버풀 이적 불발… 크리스탈 팰리스 잔류 결정

크리스탈 팰리스, 대체 선수 확보 실패로 게히 판매 철회

크리스탈 팰리스의 마크 게히가 리버풀로 이적하는 것이 대체 선수를 확보하지 못하면서 최종적으로 무산됐다. 두 클럽은 이전에 3,500만 파운드의 이적 합의를 완료했으나, 팰리스는 계약을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 게히, 최근 경기 MVP 활약에도 잔류

게히는 지난 일요일 애스턴 빌라전에서 팀을 승리로 이끈 MVP였으며, 리버풀에서 의료 검진을 받도록 허용받았다. 하지만 팰리스가 브라이튼의 이고르 줄리우와 첼시의 악셀 디사시 영입을 추진했으나 실패하면서 이적은 중단됐다.

🧩 감독 글래스너, 핵심 선수 보호 강조

팰리스의 올리버 글래스너 감독은 “성공적인 시즌을 위해 게히를 지켜야 한다. 적절한 대체 선수가 없다면 명확하게 그를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글래스너 감독의 강한 의지가 이번 결정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 계약 만료 1년 남은 게히, 미래 불확실

게히는 계약이 1년 남았으며, 현재로서는 팰리스에서 남기로 결정됐다. 그는 향후 1월 이적 시장에서 이적 가능성이 있으나, 그 시점에는 이적료가 현재보다 낮아질 가능성이 있다. 또한 게히는 현재까지 새 계약 체결 의사가 없음을 시사하고 있다.

🟢 팰리스, 젊은 수비수 영입으로 대비

팰리스는 데드라인 데이에 19세 센터백 제이디 캔보(툴루즈, 2,080만 파운드) 를 영입했으나, 글래스너 감독은 프리미어리그 경험이 있는 대체 선수를 원했다. 또한 AC 밀란의 스트라힌자 파블로비치 영입도 모색했으나, 최종 성사되지 않았다.

📌 리버풀 수비 옵션 현황

이번 이적 불발로, 리버풀은 버질 반 다이크, 이브라히마 코나테, 조 고메즈 등 3명의 시니어 센터백과 18세 신인 조반니 레오니를 보유하게 되었다. 와타루 엔도, 앤디 로버트슨, 라이언 흐라벤베르흐도 과거 해당 포지션을 경험한 바 있다.

출처 - SkySportsa

✍️ 요안 위사, 뉴캐슬 유나이티드 합류… 브렌트포드 떠나며 프리미어리그 이적 성사

데드라인 데이 마지막 순간, 5,500만 파운드 이적 완료

뉴캐슬은 브렌트포드의 공격수 요안 위사를 5,500만 파운드에 영입했다. 이번 계약은 이적 마감 30초 전에 성사되었으며, 알렉산더 이삭이 리버풀로 떠난 직후 발표됐다.

⚡ 위사, 이적 강력히 희망

위사는 이번 여름 여러 차례 뉴캐슬의 제안을 받았지만, 이적이 지연되자 인스타그램을 통해 브렌트포드를 떠나고 싶다는 입장을 공개하며 강하게 이적 의지를 표명했다.

🖤⚪ 뉴캐슬, 공격진 보강 성공

뉴캐슬 감독 에디 하우는 “위사는 우리가 오랫동안 주목해온 선수이며, 그를 팀에 합류시켜 매우 기쁘다. 속도, 힘, 뛰어난 활동량으로 팀 전술을 보완하며 팬들에게 흥미로운 플레이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위사는 등번호 9번을 부여받았다.

🕒 마지막 순간 서명, 밤샘 이동

위사는 이적 서류 서명을 놓쳤으나 훈련장까지 달려가 마지막 순간 계약을 완료했다. 이전 7pm 데드라인 이후 약 2시간 만에 최종 확정됐다. 그는 이후 콩고민주공화국 대표팀 합류를 위해 이동했다.

📌 위사, 브렌트포드와의 관계 정리

위사는 성명을 통해 “이번 여름 이적 기회를 얻을 수 있다는 약속이 지켜지지 않아 실망스럽다. 브렌트포드 팬과 클럽에 대한 존중은 여전히 변함없다”며 공정한 해결을 촉구했다. 브렌트포드는 공식적인 언급을 하지 않았다.

🟢 프리미어리그에서 증명된 능력

위사는 지난 시즌 비(非)페널티 기대 득점(NPxG) 2위 기록을 보유하며, 뉴캐슬 공격진에서 즉시 전력으로 기대된다.

출처 - SkySports

✍️ 에릭 텐 하흐, 레버쿠젠 감독 경질에 “완전히 예상치 못한 일”

단 두 경기 만에 감독직에서 물러나 충격

바이엘 레버쿠젠은 리그 단 두 경기 후, 에릭 텐 하흐 감독을 전격 경질했다. 이에 텐 하흐는 소속 대행사를 통해 성명을 발표하며 이번 결정이 완전히 예상치 못한 일이었다고 밝혔다.

⚡ 텐 하흐의 심경

그는 “단 두 경기 만에 감독을 떠나게 되는 결정은 전례가 없다. 이번 여름 팀의 핵심 선수들이 많이 떠났고, 새로운 팀을 구축하는 과정에는 시간과 신뢰가 필요하다. 새로운 감독에게는 자신의 비전과 스타일을 구현할 시간이 주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적으로 확신과 에너지로 시작했지만, 구단은 필요한 시간과 신뢰를 주지 않았고, 이는 매우 안타깝다. 처음부터 상호 신뢰에 기반한 관계가 아니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 경력과 성공 강조

텐 하흐는 “내 경력 동안, 시즌을 끝까지 이끈 감독으로서 성공을 거두었다. 나를 신뢰한 구단은 성공과 트로피를 얻었다”고 강조하며, 자신의 경험과 성과를 되짚었다.

🙏 팬들에게 감사

마지막으로 그는 “레버쿠젠 팬들의 따뜻함과 열정에 감사드리며, 남은 시즌 팀과 스태프의 성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 자말 무시알라, 복귀 계획 밝히다

장기 부상 회복 중, 2025년 내 복귀 목표

클럽 월드컵에서 복숭아뼈 골절을 당한 자말 무시알라가 회복 진행 상황과 복귀 계획을 전했다. 독일 스포츠지 Sport Bild와의 인터뷰에서 무시알라는 연말 전 경기 복귀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 회복 과정과 심리 상태

무시알라는 “발은 괜찮고, 회복 과정은 계획대로 진행 중이다. 이제 목발도 필요 없다. 하지만 서두르지 않겠다. 필요한 만큼 시간을 갖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 몇 주간은 정신적으로 쉽지 않았다. 하지만 상황에 계속 짜증내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 다른 일에 집중하며 평소에 하지 못했던 것들을 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 복귀 목표와 접근법

그는 “복귀 시점을 정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지금까지의 회복 속도를 보면, 2025년 안에 바이에른 뮌헨 소속으로 중요한 경기에 복귀할 수 있을 것 같다. 복귀 후에는 완전히 준비된 상태로 나서고 싶다”고 밝혔다.

출처 - Bundesliga news in english

✍️ 빅터 보니페이스, 베르더 브레멘 이적 후 첫 인터뷰

데드라인 데이 임대, “최근 몇 주가 쉽지 않았다”

빅터 보니페이스가 바이어 레버쿠젠에서 베르더 브레멘으로의 임대 이적 후 첫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는 이적 과정과 팀 합류 소감을 솔직하게 밝혔다.

⚡ 급작스러운 이적과 브레멘 합류 소감

보니페이스는 “모든 일이 정말 빠르게 진행됐고, 저는 만족스럽다. 브레멘 사람들과 훌륭한 대화를 나눴고, 이적에 대해 좋은 느낌을 받았다. 여기 오게 되어 정말 기쁘다”고 전했다.

그의 브레멘 합류는 AC 밀란 이적이 막판 무산된 뒤 이뤄졌다. 밀란은 건강검진 후 최종적으로 영입을 포기했다.

🟢 이적 과정의 어려움과 기대

보니페이스는 “최근 몇 주가 쉽지 않았다. 브레멘 사람들은 계획을 정확히 알려줬고, 금방 설득됐다. 즉시 합류를 결정했고, 이렇게 된 것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임대 시즌 목표에 대해 “개인적인 목표를 세우지는 않았다. 팀과 함께 성공하고, 경기를 승리하고 싶다. 이번 시즌 브레멘과 함께 그렇게 하고 싶다”고 밝혔다.

출처 - Bundesliga news in english

✍️ 안토니, 맨유 떠나 레알 베티스로 완전 이적

데드라인 데이 계약, 2030년까지 계약 연장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레알 베티스가 안토니의 완전 이적에 합의했다고 라리가 클럽이 밝혔다.

💰 이적 조건

• 이적료: €25M (고정 €22M + 최대 €3M 보너스)

• 맨유는 향후 재이적 시 50% 수익 확보

• 계약 기간: 2030년까지

안토니는 맨유와 5년 계약 중 아직 2년 남아 있었으나, 별도의 비용 없이 브라질 공격수를 떠나보낼 수 있게 됐다.

⚡ 맨유 시절과 베티스 활약

• 맨유 3년간 96경기 출전, 12골 기록

• 지난 시즌 후반기 베티스 임대 후 26경기 9골 기록

• 베티스에서의 활약이 완전 이적 결정에 결정적 역할

🔴 맨유 내부 상황

안토니는 지난해 1월 이후 맨유 경기 출전이 없었고, 후벵 아모림 감독의 미국 프리시즌 투어 명단에서도 제외됐다. 그는 캐링턴 훈련장에서 제이든 산초, 타이럴 말라시아 등 ‘폭탄 스쿼드’ 멤버들과 별도 훈련 중이었다.

출처 - ESPN

✍️ 케난 일디즈, 유벤투스와 장기 계약 연장 논의… 2030년까지 확보 목표

케난 일디즈, 유벤투스서 핵심 역할 강화… 아스널·첼시 제안 거부하며 연장 협상

케난 일디즈(20세) 가 현재 유벤투스와 장기 계약 연장을 추진하고 있다. 일디즈는 이미 2029년까지 계약되어 있지만, 구단은 2030년까지 연장하며, 옵션으로 2031년까지 계약 가능성까지 열어두고 있다. 이는 유럽 빅클럽의 관심에도 불구하고, 유벤투스가 일디즈를 팀의 핵심 공격 자원으로 확실히 확보하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 계약 배경과 최근 움직임

올해 여름, 아스널과 첼시가 일디즈 영입을 타진했으나, 유벤투스는 이를 단호히 거부하며 계약 연장에 집중했다. 유벤투스는 이미 일디즈가 팀의 미래 공격 라인업에 필수적이라고 판단, 충분한 신뢰와 안정된 환경 속에서 선수의 기량을 극대화하려 하고 있다.

⚡ 계약 조건과 연봉 계획

이번 계약 연장안에는 연봉 인상이 포함된다. 현재 €1.5M인 일디즈의 연봉은 계약 연장 시 최소 €3.5M로 시작하며, 이후 연차별로 €4~5M+보너스로 상승 예정이다. 이는 팀 내 최고 연봉 선수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게 만드는 조건으로, 현재 두샨 블라호비치(€12M), 조너선 데이비드·글레이송 브레메르(약 €6M) 에 이어 높은 수준이다. 유벤투스는 이를 통해 선수의 잔류 의지와 동기 부여를 동시에 확보하려 한다.

⚡ 구단 전략과 선수 역할

유벤투스는 일디즈를 단순한 젊은 선수로 보는 것이 아니라, 팀의 미래 공격 전술 중심으로 삼고 있다. 특히, 지난 시즌 클럽 월드컵과 세리에 A 경기에서 보여준 결정력과 경기 조율 능력이 구단의 신뢰를 얻는 중요한 요소였다. 구단은 이번 연장을 통해 장기적 팀 빌딩과 젊은 선수 육성 전략을 강화하고, 해외 클럽의 이적 제안에도 흔들리지 않는 팀 안정성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 향후 일정과 진행 상황

유벤투스 구단 임원과 일디즈의 아버지 겸 선수 대리인인 엥긴 일디즈와의 협상이 이번 달 진행될 예정이다. 예상 일정은 인터 밀란(9월 13일)과 도르트문트(9월 16일) 홈 경기 사이로, 구체적 계약 조건과 옵션 사항을 최종 조율할 것으로 보인다. 구단과 선수 양측 모두 장기적 관점에서 합리적 합의를 이루려는 분위기다.

💼 일디즈의 미래 전망

이번 계약이 성사될 경우, 일디즈는 유벤투스 핵심 선수로서 장기적 안정성을 확보하게 된다. 또한, 팀 내 연봉 구조와 선수 포지션에서 중추적 역할을 맡으며, 세리에 A와 유럽 대회에서 경험을 쌓는 동시에 시장 가치 상승 효과도 기대된다.

출처 - Football Italia

✍️ 은골로 캉테, 파리 FC 이적 협상 결렬… 사우디 구단 요구가 걸림돌

파리 FC, 캉테 영입 추진했지만 알-이티하드 요구 조건으로 최종 합의 실패

은골로 캉테(34세) 가 올 여름 파리 FC와 이적 협상을 진행했으나, 최종적으로 계약을 체결하지 못했다. 프랑스 매체 L’Équipe에 따르면, 협상 결렬의 핵심은 현 소속 구단 알-이티하드의 요구 사항 때문이었다.

🚨 캉테의 파리 FC와 AS 모나코 이적 추진 과정

8월 중순, 캉테는 파리 FC와 AS 모나코 측에 영입 제안이 전달되었다. AS 모나코는 협상을 시도했으나 조건 조율에 어려움을 겪었고, 결국 협상을 중단했다. 파리 FC 역시 알-이티하드 측과 합의에 실패하며 캉테 영입을 완전히 성사시키지 못했다.

파리 FC의 구단주 안투안 아르노가 직접 협상에 참여했으며, 캉테 개인 측과는 큰 문제 없이 합의를 진행할 수 있었으나, 알-이티하드의 방출 조건이 높게 설정되어 있어 최종 계약을 막았다. 캉테는 현재 사우디 구단에 잔류 중이지만, 프랑스로 복귀할 가능성의 문은 여전히 열려 있는 상태다.

⚡ 캉테의 상황과 향후 전망

캉테는 첼시와 레스터 시티에서 활약하며 프리미어리그와 월드컵 우승을 경험한 베테랑 미드필더다. 이번 협상 실패에도 불구하고, 그의 경험과 경기력은 여전히 프랑스와 유럽 클럽들의 관심을 받기에 충분하다. 현재 계약이 1년 남은 상황에서, 구단 간 조율과 조건 합의만 이루어진다면 빠른 시일 내 프랑스로 복귀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출처 - GET FOOTBALL

✍️ 울산, 프로축구단 최초 ‘난지형 잔디’ 활착 완료… 일 년 내내 양탄자 같은 훈련장 구현

울산 HD, 강동 축구장에 난지형 잔디 성공적 도입… 선수단 최적 훈련 환경 확보

울산의 강동 축구장이 프로축구단 최초로 난지형 잔디를 완벽히 활착시키며, 선수단에게 연중 최상의 훈련 조건을 제공하게 됐다. 울산은 지난 4월 국내 프로 축구단 최초로 난지형 잔디를 도입하며, 이에 대한 기대와 의의를 발표한 바 있다. 이후 3개월간 꾸준한 관리와 보완을 통해 실제 여름철 폭염에도 뛰어난 생육 상태를 확인했다.

🚨 난지형 잔디, 폭염과 고온다습 기후에 강점

기상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울산 지역 폭염 일수는 11일에서 23일로, 열대야 일수는 14일에서 23일로 증가했다. 기존 한지형 잔디는 이러한 고온·건조·병충해 환경에 취약했으나, 난지형 잔디는 여름철에도 왕성한 생육을 자랑하며 선수단 훈련에 최적화된 조건을 제공한다.

울산이 새롭게 도입한 신품종 난지형 잔디는 기존 한지형 잔디와 잎 모양과 밀도가 유사해 선수들의 이질감도 최소화되었다. 또한, 뿌리부터 왕성히 자라는 특성 덕분에 디봇(패임 현상) 완화에도 효과적이다. 실제로 선수단은 지난 7·8월 모든 훈련을 강동 축구장에서만 진행했으며, 치열한 훈련 속에서도 내구성 유지를 확인했다.

⚡ 강동 축구장, 체계적 관리와 훈련 최적화

강동 축구장은 울산광역시 북구에 위치하며, 총 3만여 평 규모에 천연 잔디 구장 2면으로 구성되어 있다. 울산은 두 구장을 번갈아 사용하며, 잔디 상태를 면밀히 체크하고 관리하여 최상의 훈련 환경을 유지한다.

앞으로 겨울철 일조량 감소와 급격한 기온 저하에 대비한 관리가 과제로 남아 있지만, 울산은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그룹 스테이지를 대비해 국내·국외 사례를 학습하며 철저한 준비를 진행 중이다. 일본, 두바이, 미국 등 선진 시설의 동절기 난지형 잔디 관리 기법을 참고하고, 오버시딩(단점 보완 파종) 기술을 현지 실정에 맞게 적용할 계획이다.

💼 울산, K리그와 스포츠 산업에 새로운 잔디 관리 모델 제시

여름철 폭염 속에서도 강동 축구장의 잔디는 여전히 푸른색과 빽빽한 밀도를 유지하고 있으며, K리그 관계자들도 현장을 방문해 난지형 잔디의 성공적 식재와 활착을 확인했다. 울산은 이번 도입으로 기후 변화에 선제적 대응하며, 선수단에게 연중 안정적인 훈련 환경을 제공하고, 내구성 강한 잔디 관리 모델을 국내 스포츠 산업에 제시하게 됐다.

출처 - K리그

✍️ 강원FC 선수단·임직원, 강릉 가뭄 극복 성금 4천만 원 전달

강원FC,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실천… 가뭄 피해 주민 지원

강원FC 선수단과 임직원이 강릉 가뭄 극복을 위한 성금 4천만 원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전달식은 지난달 31일 강릉하이원아레나에서 열린 K리그1 2025 28라운드 포항스틸러스와 홈경기에서 진행됐다. 이번 기부금은 가뭄 피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복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 강원FC, 한마음으로 지역사회 도움 손길

이번 기부는 강릉 지역 주민들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나누고자 진행됐다. 선수단과 프런트를 포함한 모든 구성원이 동참했으며, 경기 관수에도 세심한 배려가 이루어졌다. 타지역에서 살수차를 동원해 관수량을 평소의 절반 이하로 줄이며 최소한의 관수를 진행했다. 또한 선수단은 경기 승리 후 응원석 팬들과 함께한 사진에서 ‘강릉 시민 여러분 힘내세요’ 현수막을 들어 의미를 더했다.

⚡ 장기간 가뭄으로 큰 피해 입은 강릉

올해 강릉은 장기간 가뭄으로 주민 생활과 농작물 피해가 이어지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일부 지역은 계량기 75% 잠금 제한 급수가 시행됐으며, 지난달 30일 정부는 강릉에 재난 사태를 선포했다.

💬 김병지 대표이사, 지역 주민에 위로 전해

김병지 강원FC 대표이사는 “평소 강원FC를 사랑해주시는 강릉 주민들께 감사하다.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분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구성원들의 뜻을 모았다”며 “하루빨리 가뭄이 해결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 강원FC, 지역사회와 함께한 나눔의 역사

강원FC는 지난 2023년 강릉 산불 당시에도 봉사활동과 성금 모금 등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했다. 연탄 기부 봉사, 유소년 선수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해왔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출처 - K리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