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낵 | 엔조 마레스카 : '상대에게 선물 주기 멈춰야 한다' (9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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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9. 29.

🖋️ 엔조 마레스카, 첼시의 연이은 패배에 “선물 주기 멈춰야 한다”

📌 첼시, 2경기 연속 퇴장으로 흔들리며 브라이튼에 1-3 패배

첼시가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 브라이튼전에서 트레보 찰로바의 퇴장으로 수적 열세에 몰리며 1-3으로 패했다. 엔조 마레스카 감독은 경기 후 “우리는 계속 선물을 주고 있다”며 실수를 지적했다.

⚔️ 경기 흐름

첼시는 엔조 페르난데스의 헤더 선제골로 앞서갔으나, 전반에 찰로바가 디에고 고메스에게 거친 태클을 해 퇴장당하며 분위기가 바뀌었다. 이후 브라이튼은 교체 투입된 대니 웰벡의 두 골과 막심 드 쿠이퍼의 득점으로 역전승을 거뒀다.

🗣️ 마레스카: “빅 미스테이크였다”

마레스카는 “전반전에는 우리가 모든 걸 컨트롤했다. 점유율도 70%였고 슈팅도 많았다. 그런데 레드카드 한 번에 모든 계획이 무너졌다”라며, 지난주 맨유전 로베르트 산체스 퇴장에 이어 반복된 실수에 크게 실망을 드러냈다.

🎯 브라이튼의 반격

브라이튼의 파비안 휘르첼러 감독은 “첼시가 선제골을 넣기 전까지는 우리를 지배했지만, 이후 우리는 더 나아졌다. 퇴장으로 수적 우위를 잡았지만 항상 쉬운 것은 아니다. 팀이 침착하게 반격에 성공한 것은 인상적이다”라고 평가했다.

📌 첼시의 과제

첼시는 2경기 연속 퇴장으로 인해 경기 운영이 무너졌고, 마레스카는 “빅 미스테이크를 반복할 수 없다”며 선수단에 강한 메시지를 던졌다. 첼시는 현재 수비 집중력과 위기 대응 능력 부족이 뚜렷하게 드러나며 리그 경쟁에서 큰 시험대에 올랐다.

출처 - ESPN

📰 아르네 슬롯, 크리스탈 팰리스전 패배 후 “우리는 우리 자신을 탓할 수밖에 없다”

📉 리버풀, 종료 직전 실점하며 5연승 마감… 팰리스에 1-2 패배

리버풀은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에디 은케티아의 극장골을 허용하며 크리스탈 팰리스에 1-2로 패했다. 아르네 슬롯 감독은 경기 후 “우리는 수비에서 잘못했고, 결과는 우리 책임”이라며 자책했다.

⚡ 팰리스, 전반전 지배

올리버 글라스너 감독이 이끄는 팰리스는 전반 초반 이스마일라 사르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고, 이후 수차례 기회를 만들며 리버풀을 몰아붙였다. 슬롯은 “그들은 전반전에 두세 골은 넣었어야 했다. 그만큼 우리는 어려움을 겪었다”고 인정했다.

🔥 키에사 동점골에도 무너진 리버풀

후반 리버풀은 반격에 나서며 페데리코 키에사가 경기 막판 동점골을 기록했다. 그러나 종료 직전, 리버풀의 한 선수가 불필요하게 공격 가담을 시도하다가 역습을 허용했고, 결국 은케티아가 결승골을 넣으며 승부가 갈렸다. 슬롯은 “시간이 거의 끝났는데 공격하려고 뛰쳐나갔다. 오직 수비만 했어야 했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 슬롯: “팰리스가 승리할 자격 있었다”

슬롯은 “전반과 경기의 마지막 장면 모두 실망스러웠다. 오늘 승리할 자격이 있는 팀은 팰리스였다”고 평가하며, 팰리스를 상대로 열세를 인정했다.

📈 팰리스, 리그 2위 도약

팰리스는 이번 승리로 프리미어리그 2위에 오르며 공식전 18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글라스너 감독은 “후반 막판 리버풀의 압박은 엄청났지만 선수들이 끝까지 집중했다. 마지막 순간 다시 분위기를 가져와 승리한 것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출처 - ESPN

✍️ 후벵 아모림, 브렌트퍼드전 패배에도 “내 미래 걱정 안 한다”

맨유, 브렌트퍼드에 1-3 패배… 아모림 감독 거취 논란 속 침착한 반응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지텍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경기에서 브렌트퍼드에 1-3으로 패배하며 또다시 흔들렸다. 하지만 후벵 아모림 감독은 “내 미래에 대해 걱정하지 않는다. 나는 그저 최선을 다할 뿐”이라며 차분한 태도를 보였다.

💥 실망스러운 출발, 20분 만에 2실점

아모림 감독은 선수들에게 분명한 경기 계획을 전달했다고 강조했지만, 전반 20분 만에 두 골을 허용하며 무너졌다. 그는 “우리는 브렌트퍼드의 경기를 했다. 맨유의 경기가 아니었다”며, 상대의 스타일에 말려든 점을 패인으로 꼽았다.

⚠️ 아모림: “압박감이 선수들을 바꾼다”

아모림은 “훈련에서는 잘했지만, 경기에서 어려움이 오면 선수들이 달라진다. 그것이 맨유라는 클럽의 압박감”이라고 말했다. 이어 “나는 내 직업을 걱정하지 않는다. 중요한 건 다음 경기를 이길 방법을 찾는 것뿐”이라고 덧붙였다.

📌 거취 논란에도 흔들림 없는 태도

브렌트퍼드전 패배로 아모림의 지도력이 도마 위에 올랐지만, 그는 “내 미래는 내가 결정할 수 있는 게 아니다. 나는 단지 매 순간 최선을 다한다”며 거취 문제를 일축했다.

🏟️ 맨유, 반등 필요

이번 패배로 맨유는 시즌 초반부터 불안한 모습을 이어가고 있다. 아모림은 “지금은 변명할 때가 아니라 다시 모멘텀을 만드는 방법을 찾을 때”라며 선수단의 재정비를 다짐했다.

출처 - ESPN

🗞️ 펩 과르디올라, 제레미 도쿠 활약에 “와우! 결정력 확실히 달라졌다”

⚡ 맨시티, 번리전 5-1 대승… 도쿠 ‘폭발적 돌파 + 날카로운 판단’으로 팀 승리 견인

맨체스터 시티가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경기에서 번리를 5-1로 완파했다. 이날 경기에서 제레미 도쿠는 끊임없는 돌파와 향상된 경기 운영으로 팀 공격의 핵심이 됐고,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경기 후 “그의 결정력이 ‘와우’ 할 만큼 좋아졌다”고 극찬했다.

⏳ 도쿠, 번리 수비 붕괴 주도

경기 초반 도쿠의 슈팅이 상대 수비에 막히며 맥심 에스테브의 자책골을 유도했고, 후반에는 엘링 홀란의 첫 번째 골을 어시스트했다. 과르디올라는 “이전에는 파이널 서드에서 선택이 아쉬웠지만, 지금은 상대 수비가 몰릴 때 패스를 내줄 줄 아는 선수로 변했다”고 말했다.

🎯 과르디올라: “1대1 상황에서 멈출 수 없는 존재”

과르디올라는 “도쿠는 5~10미터 구간에서 멈출 수 없는 윙어다. 왼쪽·오른쪽 모두 갈 수 있고, 상대가 둘 셋 붙으면 빈 동료를 찾을 줄 안다”며 도쿠의 결정적 성장을 강조했다. 이어 “로 블록을 두는 팀에겐 큰 위협이다. 그는 맨시티에 정말 중요한 선수”라고 평가했다.

📊 맨시티, 리그 초반 부진 탈출 조짐

맨시티는 이날 승리로 순위를 끌어올리며 시즌 초반 토트넘·브라이튼전 패배 이후 반등에 성공했다. 과르디올라는 “맨유전 승리 이후 팀의 바디랭귀지가 달라졌다. 아스널전에서도 잘 수비하고 서로 도왔다. 그게 모든 것의 열쇠”라고 밝혔다.

🔥 번리의 선전에도 무너진 뒷심

번리의 제이든 앤서니가 동점골을 넣으며 한때 분위기를 가져갔지만, 후반 들어 시티의 화력에 밀렸다. 스콧 파커 감독은 “70분 동안은 시티에 맞섰지만, 두 골을 허용하며 무너졌다. 그래도 오늘처럼 하면 경쟁력 있는 시즌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ESPN

📰 세루 기라시, 마인츠전 결장… 부상 상태는 ‘심각하지 않아’

⚽ 분데스리가 도르트문트, 마인츠전 2-0 승리

세루 기라시는 도르트문트가 마인츠와 맞붙은 분데스리가 경기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경기 직전 허벅지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했다.

💪 부상 경과와 향후 일정

다행히 도르트문트는 오는 수요일 챔피언스리그 홈 경기를 앞두고 있으며, 이번 부상은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라르스 리켄 단장은 경기 후 믹스트존에서 “기라시가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결장할 정도는 아닌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 도르트문트, 시즌 초반 안정적 흐름

이번 마인츠전 승리로 분데스리가 4연승을 기록한 도르트문트는 팀의 발전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리켄 단장은 “이번 시즌은 단발적인 경기력이 아니라, 꾸준함과 안정성을 향한 강한 발전을 보여주고 있다. 클럽 월드컵 이후 바로 상위권에 자리 잡고 유지하는 것이 목표였다”고 평가했다.

⚠️ 집중력 필요성 강조

리켄 단장은 이어서 “1-0 골이 들어가기 10초 전만 해도 마인츠가 선제골을 넣을 수 있었다. 순간적인 방심이 경기를 완전히 바꿀 수 있다. 누구도 조금 덜 신경 써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 리그 순위

도르트문트는 현재 분데스리가 2위, 바이에른 뮌헨에 2점 차로 뒤처져 있다.

출처 - Bundesliga news in english

🖋️ 니코 슐로터베크, 도르트문트와 함께 “다시 타이틀을 원한다”

🏆 분데스리가 우승 향한 BVB 선수들의 포부

많은 사람들은 2025-26 시즌 분데스리가 우승을 바이에른 뮌헨의 강력한 출발 때문에 이미 예측하고 있다. 그러나 도르트문트의 센터백 니코 슐로터베크는 마이스터샬레(분데스리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릴 희망을 분명히 하고 있다.

⚡ 슐로터베크: “BVB와 함께 다시 우승하고 싶다”

슐로터베크는 WAZ와의 인터뷰에서 “BVB와 다시 타이틀을 원한다. 마지막 우승은 2021년 DFB컵이었다. 꽤 오래됐다”며 팀의 야망을 밝혔다. 이어 그는 “우리는 챔피언스리그 진출이나 컵 대회 조기 탈락만을 위해 BVB에 온 것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 코바치 감독과 선수단, 시즌 목표 명확

슐로터베크뿐만 아니라 니코 코바치 감독의 선수단도 이번 시즌 목표를 분명히 했다. 막시밀리안 바이어는 하이덴하임전 승리 후 스카이와의 인터뷰에서 “우리 목표는 챔피언이 되는 것이다. 시즌 내내 상위권에 머물고 싶다”고 말했다.

📊 BVB, 시즌 초반 자신감 상승

도르트문트 선수들의 자신감은 팀 분위기와 경기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시즌 내내 타이틀 경쟁에 도전할 수 있는 기세를 보여주고 있다.

출처 - Bundesliga news in english

🖋️ RB 라이프치히, 티모 베르너의 오랜 분데스리가 복귀 환영

🎉 라이프치히, 볼프스부르크전 1-0 승리 속 복귀 감격

거의 2년 만에 분데스리가 복귀를 한 티모 베르너는 RB 라이프치히가 볼프스부르크를 1-0으로 꺾은 경기에서 후반 추가 시간 교체 투입됐다.

⚡ 베르너, 팬들의 환영 속 복귀

라이프치히에서 214경기 113골을 기록한 베르너는 지난 1년 반 동안 토트넘으로 임대 생활을 보낸 뒤 이번 여름 레드불 아레나로 복귀했다. 팬들은 그의 경기 복귀를 뜨겁게 환영했다.

🗣️ 슐레퍼 단장: “가치 있는 선수”

마르셀 슈레퍼 라이프치히 단장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그는 정말 가치 있는 선수다. 믿기 힘든 득점 기록을 가지고 있고, 팬들도 그것을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 라이프치히, 현재 분데스리가 3위

이번 승리로 티모 베르너와 RB 라이프치히는 현재 분데스리가 3위를 기록하며 시즌 초반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출처 - Bundesliga news in english

🖋️ 디에고 시메오네, 훌리안 알바레즈 활약에 눈물… 마드리드 더비 승리

⚡ 아틀레티코, 5-2로 레알 격파… 알바레즈 2골 활약

지난 마드리드 더비에서 훌리안 알바레즈의 페널티 실수로 고통스러운 패배를 겪었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이번 경기에서 5-2 대승을 거두며 설욕했다. 이는 75년 만에 아틀레티코가 라이벌을 상대로 5골을 기록한 첫 경기다.

🔥 알바레즈, 경기 주도하며 설욕 성공

알바레즈는 전반 후반 초반 페널티로 3-2 역전, 이어 커브 프리킥으로 두 번째 골을 기록하며 경기의 주인공이 됐다. 이날 경기에서 킬리안 음바페도 골을 기록했지만, 알바레즈의 활약이 팀 승리를 견인했다.

🗣️ 시메오네 감독: “감정이 북받친다”

알바레즈의 두 번째 골 직후, 시메오네 감독은 눈물을 닦는 모습이 포착됐다. 그는 “이번 시즌 시작은 어려웠지만, 많은 사람들의 노력 덕분에 훌륭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 아틀레티코, 시즌 반등 신호

지난 시즌 맨체스터 시티에서 합류한 알바레즈는 이번 주 팀의 반등에 핵심 역할을 했다. 시메오네 감독은 “알바레즈는 공격뿐 아니라 수비 압박에도 기여한다. 우리는 그를 소중히 해야 한다. 오랫동안 팀과 함께하길 바란다”고 평가했다.

🏆 리그 순위와 의미

이번 승리로 아틀레티코는 4위로 도약, 선두 레알과 6점 차를 유지하며 타이틀 경쟁에 남아있다.

출처 - ESPN

🖋️ 안토니오 콘테, 케빈 더브라위너 나폴리 적응 평가

⚡ 더브라위너, 새로운 환경 속에서도 팀에 기여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더브라위너에게 많은 변화가 있었다”며, 나폴리에서 팀을 돕고 있지만 여전히 발전을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 환경 변화 속 적응 중

콘테는 “시티에서 수년간 활약한 후, 도시·환경·기후 등 모든 것이 바뀌었다. 그는 진지한 프로페셔널로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모든 선수처럼 더 발전하려 노력 중”이라고 평가했다.

⚽ 더브라위너 시즌 기록

34세 벨기에 스타는 이번 시즌 모든 대회 5경기 출전, 2골 기록하며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다. 나폴리는 10월 1일 첫 챔피언스리그 홈 경기를 스포르팅 CP와 치른다.

출처 - Football Italia

🖋️ 우스만 뎀벨레, 발롱도르 수상 소감 “세계 최고라 해도 의미 없다”

🏆 PSG 첫 챔피언스리그 우승 견인 후 발롱도르 수상

2025년 발롱도르 수상자 우스만 뎀벨레가 France Football과 인터뷰에서 이번 시즌 PSG의 첫 챔피언스리그 우승 기여와 자신의 수상 소감을 밝혔다.

🧠 발롱도르는 집착하지 않았다

뎀벨레는 “발롱도르를 따는 것에 신경 쓰지 않았다. 끝까지 자연스럽게 다가왔다”며, 수상에 대한 무심한 태도를 전했다. 그는 월드컵, 챔피언스리그, 발롱도르를 모두 달성한 역사상 10번째 선수다.

🌍 세계 최고? 기준은 언제나 변한다

뎀벨레는 바르셀로나의 라민 야말을 제치고 세계 최고 선수 타이틀을 얻었지만, “그런 말은 너무 크다. 세계 최고라는 게 내게 의미 있는 건 아니다. 주말마다 바뀌는 것”이라며 겸손한 시각을 보였다.

🤝 전임 발롱도르 벤제마에 경의

또한, 그는 2022년 발롱도르 수상자 카림 벤제마를 언급하며 “우리는 둘 다 교외에서 자라 세계 최고가 됐다. 그를 존경한다.' 라는 말을 전했다.

출처 - GET FOOTBALL

🖋️ 김학범 감독, 자진 사임…김정수 수석코치 감독대행 선임

⚽ 제주SK, 팀 분위기 쇄신과 성적 반등 목표

제주SK FC 김학범 감독(65)이 팀 분위기와 성적 반등을 위해 지휘봉을 내려놓는다. 지난 2023년 12월 17대 사령탑으로 부임한 김 감독은 위기 관리 능력으로 지난 시즌 7위를 기록했지만, 최근 7경기 연속 무승(2무 5패)으로 파이널A 진출 좌절과 팀 분위기 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사임을 결정했다.

🔄 구단, 변화를 통한 성적 반등 의지

구단은 김 감독의 결정을 존중하며, 제주SK 구성원 모두가 힘을 합쳐 빠른 성과 회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김정수 수석코치, 감독대행으로 지휘봉 이어받아

9월 28일(일) 오후 4시 30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FC와의 K리그1 2025 31라운드 홈 경기에서는 김정수 수석코치가 감독대행으로 공백을 메웠다.

출처 - K리그

🖊️ ‘역대급 캡틴’ 김승섭, K리그 통산 200경기 출전 달성

⚽ 김천상무 주장 김승섭, 전북전 출전으로 기록 달성

김천상무프로축구단 주장 김승섭이 9월 20일 하나은행 K리그1 2025 30R 전북전에서 K리그 통산 200경기 출전을 달성했다. 김승섭은 “시간이 순식간에 지나 200경기라는 게 실감나지 않는다”며, 기록을 자축하는 득점까지 만들어 더 뜻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 가족과 지도자에게 감사

김승섭은 “200경기 달성 후 가장 먼저 떠오른 건 어머니다. 늘 응원과 뒷바라지를 해주셔서 지금의 내가 있을 수 있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이어 지도자와 국군체육부대 구성원에게도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 것에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 축구는 힘들지 않았다…노력은 현재진행형

김승섭은 어린 시절부터 축구를 좋아했으며, 초등학교 5학년 때 클럽팀 스카우트 제의를 받으며 본격적인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그는 “신인 시절 못 뛰었던 순간들이 힘들었지만, 자신을 각성하고 묵묵히 훈련했다. 나의 노력은 현재진행형이고, 언젠가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롤모델 손흥민…대표팀에서 레슨 받고 싶어

별명 ‘서귀포 손흥민’ 김승섭은 손흥민(LAFC)을 롤모델로 꼽으며 “플레이를 보는 것만으로도 배운다. 기회가 있다면 대표팀에서 직접 배우고 싶다”고 소망을 밝혔다.

🙌 팬들에게 전하는 진심

김승섭은 “200경기 동안 팬 여러분의 응원 덕분에 계속 달릴 수 있었다. 300경기, 400경기까지 응원 부탁드린다”며 감사를 전했다.

🕓 기념식도 진행

김천상무는 9월 27일 포항과의 K리그1 31R 홈경기 킥오프 전 김승섭의 200경기 출전 기념식을 진행했다.

📊 김승섭 시즌별 K리그 출장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