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버풀, 프림퐁 영입 임박…월요일 메디컬 테스트 예정

레버쿠젠의 윙백 제레미 프림퐁이 이번 여름 리버풀로 이적할 전망이다. 그는 월요일 영국으로 날아와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예정이며, 이적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 바이아웃 금액은 3,500만 유로

리버풀은 프림퐁의 바이아웃 조항인 3,500만 유로(약 460억 원) 를 발동했고, 프림퐁은 구단 측에 이적 의사를 전달한 상태다. 계약이 성사되면 레버쿠젠은 2024-25시즌 독일 더블 우승의 핵심 멤버를 떠나보내게 된다.

또한, 셀틱은 재판매 수익의 일부를 받는 조건(약 500만 파운드) 을 포함해 2021년 프림퐁을 레버쿠젠에 매각한 바 있다.

📍 아르네 슬롯이 높게 평가하는 멀티 자원

리버풀 새 사령탑 아르네 슬롯은 프림퐁을 매우 높이 평가하고 있으며, 그의 포지션 유연성 — 오른쪽 풀백은 물론 윙어로도 뛸 수 있는 능력 — 을 큰 장점으로 보고 있다.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는 이번 시즌 종료 후 계약 만료로 팀을 떠나며, 리버풀은 후임 풀백 자원을 찾고 있었다. 21세의 코너 브래들리가 현재 주전으로 시즌을 마감하고 있지만, 프림퐁 영입은 슬롯의 공격적 풀백 전략에 부합하는 카드로 보인다.

📊 아놀드 vs 프림퐁: 스타일 완전 다르다

스카이스포츠 분석에 따르면, 프림퐁은 알렉산더-아놀드와 전혀 다른 스타일의 선수다.

• 아놀드는 정교한 롱패스와 크로스로 기회를 창출하는 유형이라면,

• 프림퐁은 드리블과 전진 돌파로 팀의 공격 템포를 끌어올리는 역할에 강점을 보인다.

📈 2023/24시즌 이후 비교 통계:

• 아놀드: 스루패스 16회, 드리블 시도 82회

• 프림퐁: 스루패스 2회, 드리블 시도 168회

또한, 프림퐁은 샤비 알론소 감독 아래서 오른쪽 윙백으로 활약하며 다수의 득점과 도움을 기록했다. 슬롯 체제에서 그가 오른쪽 윙 지역을 책임진다면, 모하메드 살라가 중앙으로 이동하는 변형 전술도 가능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 슬롯: “스쿼드 강화는 쉽지 않지만 준비는 돼 있어야 한다”

슬롯 감독은 “현재 선수단에 만족한다”면서도, 출전 기회가 적었던 선수들이 이탈할 수 있는 만큼 지속적인 보강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우리는 이번 시즌 페데리코 키에사(1,000만 파운드) 단 한 명만 영입했다. 그러나 이는 매우 성공적인 결정이었다”고 강조했다.

출처 - Skysports

🔒 레알 마드리드, 딘 하위선 영입 공식 발표…이적료 5,000만 파운드

레알 마드리드가 본머스 수비수 딘 하위선을 영입하며 센터백 보강에 성공했다. 이적료는 5,000만 파운드(약 870억 원) 로, 레알은 하위선의 바이아웃 조항을 발동했다.

🇪🇸 클럽 월드컵 데뷔 전망

20세 수비수 하위선은 5년 계약에 합의했으며, 6월 1일부로 공식 입단한다. 이에 따라 그는 6월 18일 알 힐랄과의 클럽 월드컵 첫 경기부터 출전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번 이적료는 3회 분할 지급되며, 하위선의 전 소속팀 유벤투스와 말라가는 각각 10%, 5%의 수수료를 받게 된다.

🇳🇱 네덜란드 출생, 스페인 성장…결국 ‘무적함대’ 선택

네덜란드에서 태어난 하위선은 어린 시절부터 스페인에서 자라며 말라가 유스팀 등에서 활약했고, 스페인 국가대표팀을 선택했다. 그는 2025년 3월, 네덜란드를 상대로 데뷔전을 치르며 유로 2024 우승팀의 일원이 됐다.

🇬🇧 프리미어리그의 성장, 그리고 레알행

하위선은 유벤투스를 떠나 2024년 여름 본머스로 이적, 12.6m 파운드에 입단했다. 팀 동료 마르코스 세네시의 부상 이후 선발 자리를 꿰찼고, 프리미어리그 데뷔 3경기 만에 토트넘전에서 결승골을 기록하며 존재감을 알렸다. 이번 시즌 전 대회 34경기 3골을 기록하며 본머스의 핵심 수비수로 자리잡았다.

💬 데 라 푸엔테 감독 “레알에서도 통할 자원”

스페인 대표팀의 루이스 데 라 푸엔테 감독은 “하위선은 어떤 팀에서든 뛸 수 있는 자질을 갖췄다. 한계가 없는 선수이며, 레알 마드리드에서도 발전을 거듭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 샤비 알론소의 의중 반영된 영입

다음 시즌 레알 마드리드 지휘봉을 잡을 샤비 알론소 감독이 직접 하위선 영입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클럽은 클럽 월드컵을 앞두고 빠르게 수비 보강을 마쳤으며, 하위선이 레알 수비진의 세대교체를 이끌 핵심 자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출처 - BBC

⚪️ 토트넘, 유로파 결승 앞두고 ‘창의성 붕괴’ 위기

쿨루셉스키 시즌 아웃, 매디슨-베리발도 결장 확정… 손흥민은 협박 피해 신고

🔪 쿨루셉스키, 무릎 수술로 수개월 이탈

데얀 쿨루셉스키가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입은 무릎 부상으로 수술을 받고 이번 시즌을 조기 마감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처음엔 심각하지 않다고 봤지만 하루 뒤 상태가 악화됐다”며 “수개월 결장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 매디슨-베리발도 결장, 공격 자원 고갈

매디슨은 보되/글림트와의 유로파 4강 1차전에서 무릎 부상을 입고 시즌 아웃. 베리발은 같은 경기 전 훈련 도중 발목 인대 부상으로 이탈했다. 일부 팬들은 베리발의 깜짝 복귀를 기대했지만, 감독은 “아직 잔디 위를 걷는 단계일 뿐”이라며 복귀설을 일축했다.

📊 공격 창의성 30% 사라졌다

스카이스포츠는 쿨루셉스키, 매디슨, 베리발 세 명이 이번 시즌 토트넘이 만들어낸 기회 창출의 약 30%를 담당했다고 보도했다. 특히 쿨루셉스키는 드리블, 찬스 창출, 어시스트, 압박 등 거의 모든 부문에서 팀 내 1위를 기록 중이었다.

🕵️‍♂️ 손흥민, 협박 피해로 경찰에 신고

한편 손흥민은 한국 경찰에 “임신을 주장하며 돈을 요구한 여성에게 협박을 당했다”며 고소장을 제출했다. 경찰은 20대 여성과 남성을 상대로 공갈 혐의 수사 중이며, 사건은 작년 6월경 벌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 Skysports

🏠 “여기가 내 집 같아요”… 도안 리쓰, 프라이부르크 잔류 암시?

도안 리쓰가 프라이부르크 팬들의 사랑에 감동했다. 유로파리그 진출이 확정된 가운데, 두 챔피언스리그 클럽의 관심에도 불구하고 그는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 프라이부르크, 유로파 진출 확정

프라이부르크는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에 1-3으로 패했지만, 최종 순위 5위를 기록하며 유로파리그 출전권을 확보했다. 시즌 성적은 16승 7무 11패(승점 55), 득실차 -4(49득 53실).

💬 “프라이부르크 팬들의 사랑, 유럽 어느 팀에서도 못 느꼈다”

경기 후 도안은 지역 언론 Badische Zeitung과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정직하게 말하자면, 아직 결정한 건 없어요. 물론 미래에 대해 생각 중이지만, 지금 이 순간에는 정해진 게 없습니다.”

이어 팬들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며 프라이부르크 잔류 가능성을 시사했다.

“오늘 팬들의 사랑을 또 느꼈어요. 유럽의 다른 어느 팀에서도 이런 감정을 받아본 적 없어요. 도시를 걸을 때나 팬들을 만날 때도 항상 긍정적으로 대해주고, 큰 애정을 보여줘요. 그래서 여기가 정말 집처럼 느껴져요. 휴가 중에 나머지를 잘 생각해볼게요.”

📊 도안의 최고 시즌 기록

2024-25 시즌은 도안에게 분데스리가 최고의 시즌이었다.

• 9골 7도움

• 33경기 출전

• 총 59슛 (경기당 평균 1.92회)

도안에게 관심을 보이는 팀은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 도르트문트. 두 팀 모두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확보했으며, 프랑크푸르트는 프라이부르크를 꺾고 마지막 한 자리를 차지했다.

✍️ 여름 이적 시장에서 도안의 선택은 어디로 향할까. 하지만 팬들과의 유대는, 그가 쉽게 떠날 수 없게 만든다.

출처 - Bundesliga News in English

❌ 리로이 사네, 바이에른의 재계약 제안 거절… 프리미어리그 복귀 가능성?

리로이 사네가 바이에른 뮌헨의 계약 연장 제안을 거절했다. 그러나 양측의 관계는 여전히 우호적이며, 남을 가능성도 완전히 닫히진 않았다.

📢 “우리 제안을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바이에른의 스포츠 디렉터 막스 에베를은 호펜하임전 4-0 승리 후 Sky Germany와의 인터뷰에서 사네가 구단의 최신 제안을 거절했다고 공식 확인했다.

“오늘 그가 우리 제안을 받아들이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관계가 악화된 것은 아니라며, 사네의 잔류 의지도 어느 정도 있다고 언급했다.

“악감정은 없다. 제안은 여전히 테이블 위에 있고, 우리의 입장은 명확하다. 내 관점에서 보자면 사네는 남고 싶어하는 것 같다. 앞으로 며칠 안에 어떻게 될지 지켜보자.”

📄 계약 조건 요약

• 연봉 1,000만 유로

• 성과 기반 보너스 최대 550만 유로

• 계약 기간 2028년까지

• 계약금 없음

🔄 프리미어리그 복귀설… 잉글랜드 빅클럽 다수 관심

사네가 이적을 택할 경우, 친숙한 프리미어리그 복귀 가능성이 있다.

최근 몇 주간 아스널, 첼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토트넘, 뉴캐슬이 모두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 남을 의사는 있지만, 조건에선 입장 차이. 바이에른과 사네의 협상이 어떻게 결론날지, 여름 이적 시장의 뜨거운 관심사가 되고 있다.

출처 - Bundesliga News in English

🔄 파브레가스 아닌 텐 하흐? 레버쿠젠, 차기 감독 후보 ‘결정 임박’

바이엘 레버쿠젠이 샤비 알론소의 후임을 찾는 과정에서 세스크 파브레가스의 거절설이 돌았지만, 구단 측은 이를 부인했다.

대안으로 에릭 텐 하흐가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 “그 어떤 후보도 우리를 거절한 적 없다”

레버쿠젠의 스포츠 디렉터 지몬 롤페스는 Kicker와의 인터뷰에서 “과정 중 어떤 후보도 우리를 거절한 적은 없다”며 파브레가스 거절설을 일축했다.

이탈리아의 코모를 이끌고 있는 파브레가스는 최근 잔류 가능성을 시사했으나, 공식적인 결정은 아직 내려지지 않았다.

롤페스는 “이번 달 안에 마무리될 것이다. 우리는 최종 단계에 있다”며 감독 임명을 5월 중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 대안은 텐 하흐

파브레가스가 최종적으로 거절할 경우, 에릭 텐 하흐가 가장 유력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텐 하흐는 최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좋지 않은 성적으로 경질 당했지만, 과거 아약스 시절에는 젊은 선수 육성과 전술적 완성도로 높은 평가를 받았던 인물이다.

🗓️ 레버쿠젠의 새 감독은 조만간 공개될 예정이며, 텐 하흐의 향후 거취도 이번 결정에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출처 - Bundesliga News in English

🏠 작별 경기 중 벌어진 참극… 라카제트 자택, 도난 피해

알렉상드르 라카제트(33) 가 리옹에서의 마지막 홈경기를 치르던 중, 자택이 도난 피해를 입었다.

⚽ 고별전 득점… 그 순간 벌어진 침입

Le Progrès 보도에 따르면, 라카제트는 지난 토요일 앙제와의 경기(2-0 승) 에서 리옹 통산 200, 201번째 골을 터뜨리며 유종의 미를 거뒀지만, 같은 시각 리옹 5구역 자택에 도둑이 침입했다.

사건은 현지시간 21시 30분경 발생했고, 약 새벽 1시 30분에 발견되었다. 기술 덕트를 통해 침입한 것으로 보이며, 금고를 열어 현금, 보석, 고급 가죽 제품 등 수만 유로 상당의 물품을 훔쳐 달아났다.

현재 리옹 경찰이 수사에 착수한 상태다.

🔫 미카우타제는 권총 위협까지

이 사건은 리옹 선수단을 겨냥한 일련의 범죄 중 하나일 뿐이다.

• 2024년 12월: 조르지 미카우타제는 자택에서 총기로 위협을 받았고, 약 25만 유로 상당의 귀중품이 도난당했다.
  
  

• 그 외에도 니콜라스 탈리아피코, 데얀 로브렌, 토코 에캄비, 제프 렌아델레이드 등도 과거에 비슷한 피해를 입은 바 있다.

🏡 계속되는 선수 대상 범죄에 불안감 고조

리옹 선수단을 노린 연쇄 범죄는 계속되고 있으며, 구단 차원의 보안 강화 조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출처 - GET FOOTBALL

🇯🇵 쿄고 후루하시, 이적 4개월 만에 방출 위기…렌의 급변 사태

프랑스 리그1의 렌이 일본 국가대표 공격수 쿄고 후루하시(30) 를 영입 불과 4개월 만에 처분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Ouest-France 보도)

💸 1,200만 유로 영입 → 단 120분 출전

후루하시는 지난 겨울 이적시장에서 셀틱을 떠나 1,200만 유로(약 175억 원) 에 렌에 합류했다.

당시 그의 영입은 호르헤 삼파올리 감독의 요청에 의해 이루어졌지만, 삼파올리는 후루하시 입단 며칠 만에 전격 경질되며 팀은 급격한 혼란에 빠졌다.

이후 후루하시는 팀에서 단 6경기 출전, 총 120분 출장 시간만을 기록했고, 득점이나 도움 모두 없었다. 기대를 받던 이적생이었지만, 실질적으로 기회를 받지 못한 채 전력 외 자원으로 밀려났다.

📦 ‘전력 정리 대상’…렌의 대대적 정리 예고

렌은 이번 여름 대규모 스쿼드 정리를 예고한 상황이다.

후루하시는 마르세유와의 리그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원정 명단에 포함됐지만, 향후 잔류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인다.

구단은 최근 프레데릭 마사라 단장을 경질했고, 그가 주도한 영입 대부분이 실패로 평가받고 있다. 후임으로는 전 스트라스부르의 스카우터 책임자 로익 데지레가 내정됐다.

후루하시 외에도 크리스토퍼 우, 미카일 파예, 카를로스 안드레스 고메스 등이 방출 대상자로 거론되고 있다.

출처 - GET FOOTBALL

🎬 “난 넷플릭스 영화나 볼 것이다”

데 제르비 감독, 챔스 결승에 무관심 선언

오는 5월 31일, 파리 생제르맹과 인터 밀란의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 열리지만, 올랭피크 마르세유의 감독 로베르토 데 제르비는 그 경기를 보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 “챔스 결승? 관심 없다”

기자회견에서 챔스 결승에 대한 질문을 받은 데 제르비는 짧고 강하게 답했다.

“난 넷플릭스에서 영화나 볼 것이다.”

그는 이어 마르세유의 라이벌 PSG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PSG는 엄청난 투자를 해왔다. 우린 늘 싸울 야망을 가지고 있다. PSG가 여러 면에서 앞서 있지만, 끝까지 싸우겠다는 마음은 절대 지지 않는다.”

📊 “전임 감독들보다 더 나았다”

데 제르비는 자신의 마르세유 첫 시즌에 대한 평가도 덧붙였다.

“지난 10개월 동안 경기력은 만족스럽지 않다. 더 잘할 수 있었다.

하지만 2024-25 시즌 평균 승점은 투도르, 비엘사, 가르시아, 빌라스보아스 시절보다도 더 높았다.

우린 첫 시즌에 승률 56%, 거의 57% 를 기록했다.”

출처 - GET FOOTBALL

🛠️ “안첼로티: 이 이상 바랄 게 없다”

안첼로티, 레알의 영입에 만족 표현

이번 시즌 무관에 그친 레알 마드리드. 수비진에 큰 공백이 있었지만,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영입에 대한 아쉬움은 없다고 밝혔다.

🔁 수비 재건 착수

레알은 최근 딘 하위선을 영입했고,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와 알바로 카레라스의 영입도 추진 중이다. 다만 안첼로티는 지난 여름과 1월 이적 시장에서 수비 보강을 하지 않은 점에 대해 후회하지 않는다고 했다.

“작년엔 수비수를 데려오는 게 옵션이 아니었다. 알라바가 복귀 예정이었고, 밀리탕과 카르바할도 건강했다. 시즌 중에 예기치 못한 부상들이 생겼다.”

💬 “이만하면 충분하다”

그는 지금까지 레알이 영입한 선수들을 언급하며 말했다.

“카마빙가, 뤼디거, 추아메니, 벨링엄, 음바페까지… 이 이상 바랄 수는 없다.”

📉 무너진 시즌, 그러나 책임 회피는 없다

레알은 바르셀로나와의 ‘엘 클라시코’에서 3-4로 패한 뒤, 사실상 리그 우승 가능성이 사라졌다. 부상으로 인해 주전 수비진 전체가 빠졌지만, 안첼로티는 구단의 조용한 이적시장 대응에 불만을 드러내지 않았다.

“모든 결정은 나와 코칭스태프가 함께 내린 것이다. 작년에도 비슷한 문제를 해결했지만, 올해는 어려웠다. 수비진에 부상이 너무 많았다.”

🏆 바르샤에 축하를

리그 우승을 확정지은 한지 플릭의 바르셀로나에 대해서도 깔끔히 인정했다.

“바르셀로나가 더 일관성 있었고, 좋은 축구를 했다. 축하를 보낸다.”

출처 - ESPN

🌟 “이제 시작일 뿐”

17세 야말, 바르샤의 우승 이끈 뒤 당찬 포부 밝혀

바르샤의 유망주 라민 야말이 또 한 번 역사를 썼다.

현지시간 목요일, 바르샤는 에스파뇰을 2-0으로 꺾고 라리가 우승을 확정지었다. 야말은 이날 경기에서 왼발 중거리 슛으로 선제골을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 플릭 감독의 첫 시즌, 세 개 대회 우승

바르샤는 이번 시즌 코파 델 레이, 스페인 슈퍼컵, 라리가를 모두 차지했다. 세 대회 모두 한지 플릭 감독의 부임 첫 시즌에 이루어낸 성과이며, 두 차례의 결승전에서는 모두 레알 마드리드를 꺾었다.

야말은 ESPN과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바르샤에서 라리가 우승을 한 건 믿기지 않을 만큼 놀라운 일이지만, 우리가 이루고자 하는 것의 시작일 뿐이다. 팬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이제 막 시작됐다는 것이다.”

💬 “계속해서 이기고 싶다… 목표는 나만의 성공”

야말은 벌써 2번째 라리가 우승을 경험하게 됐다. 지난 2022-23 시즌에도 15세의 나이로 팀에 합류해 리그 우승을 함께한 바 있다.

“이기는 건 질릴 수 없는 일이다. 늘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는다.” “난 내 이름으로 된 성공을 이루고 싶다. 메시처럼 되고 싶다는 생각보다, 나 자신만의 이야기를 쓰고 싶다.”

이미 이번 시즌에만 17골 25도움을 기록 중인 야말은 메시, 네이마르, 호나우지뉴와 비교되기도 하지만, 그는 이를 의식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 “이 모든 건 차비 덕분”

한편 야말은 바르샤 원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에게 데뷔 기회를 준 전 감독 차비 에르난데스에게도 감사를 전했다.

“차비가 아니었다면 이런 일은 없었을 것이다. 많은 유망주들에게 데뷔 기회를 준 사람이 바로 그다. 정말 감사하게 생각한다.”

🎤 라포르타 회장: “야말은 선택받은 선수”

바르샤의 주안 라포르타 회장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야말은 아주 특별한 커리어를 걷게 될 몇 안 되는 선수 중 하나다. 메시나 호나우지뉴처럼, 팀 프로젝트의 중심에 있는 인물이다.”

한지 플릭 감독의 계약 연장도 확정적이다. 라포르타는 “이미 합의는 마쳤으며, 곧 공식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 바르샤는 우승 직후 새벽까지 축하 분위기

선수단은 새벽까지 훈련장으로 돌아온 팬들과 함께 불꽃놀이와 환호 속에 우승을 자축했다. 일부 선수들은 자전거를 타고 병원에 입원 중인 페란 토레스를 찾아가 함께 기쁨을 나누기도 했다.

(토레스는 최근 맹장 수술로 결장 중이다.)

출처 - ESPN

🔥 콜 파머 “야말은 세계 최고 선수… 볼 때마다 미쳤다 싶다”

첼시의 선수 콜 파머가 라민 야말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파머는 “세계 최고의 선수는 야말” 이라며, “그의 경기를 보는 게 너무 좋다” 고 밝혔다.

🌟 “모든 공격이 야말 통해… 미쳤다고밖에”

파머는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야말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진짜 미쳤다. 내 생각엔 지금 세계 최고의 선수다.” “바르샤의 모든 공격이 야말을 거쳐 가는 것 같다. 그냥 보고 있으면… 미쳤다고밖에 표현할 수 없다.”

⚽️ 챔스에서도 빛난 17세 야말

야말은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5골 5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비록 한지 플릭 감독이 이끄는 바르샤는 인터 밀란에 총 스코어 6-7로 패하며 4강에서 탈락했지만, 야말은 4강 2차전에서도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 “17살에 저렇게 하는 거? 난 해본 적 없다”

파머는 야말의 성숙함에 대해서도 감탄했다.

“그가 경기를 풀어가는 걸 보면 자신감이 넘치고, 두려움이 없어 보인다. 보는 재미가 정말 있다.”

17세의 나이에 그렇게 당당하게 뛸 수 있는 비결이 뭐라고 생각하냐는 질문엔 웃으며 답했다.

“모르겠다. 난 17살 때 그런 걸 해본 적이 없으니까.”

🔵 첼시는 챔스 진출+컨퍼런스 우승 도전 중

한편 파머는 현재 첼시의 주전 공격수로 팀을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경쟁으로 이끌고 있다.

엔조 마레스카 감독 체제의 첼시는 현재 리그 4위로 5위 애스턴 빌라에 골득실로 앞서 있는 상황이며,

5월 28일에는 라리가 소속 레알 베티스와 컨퍼런스리그 결승전도 앞두고 있다.

출처 - ESPN

🔒 레테기 지킨다… 아탈란타, 밀란·유벤투스 관심에도 완강한 입장

세리에 A 득점 기계로 떠오른 마테오 레테기를 두고 빅클럽들의 관심이 뜨겁다.

하지만 아탈란타는 단호하다. 단 한 시즌 만에 보내는 일은 없다는 입장이다.

🔥 인자기 넘은 25골… 팀의 ‘핵심 자산’으로 부상

레테기는 최근 친정팀 제노아와의 경기에서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의 3-2 승리를 이끌었다.

이 골은 그의 시즌 25호골이자, 필리포 인자기의 구단 단일 시즌 최다골 기록(24골) 을 넘는 대기록이었다.

아탈란타는 그를 지난해 약 2,500만 유로에 영입했으며, 현재로선 그 투자가 완벽한 성공으로 돌아왔다.

👀 밀란·유벤투스 접근… 아탈란타는 ‘절대 불가’

칼치오메르카토에 따르면, AC 밀란과 유벤투스는 이미 레테기에 대한 문의를 진행한 상태다.

하지만 잔 피에로 가스페리니 감독과 구단은 다음 시즌 더 강력한 팀을 구성하기 위해 레테기를 절대 팔 수 없다는 입장이다.

🔁 루크먼·에데르송 이적설 속 ‘레테기 방어선’ 구축

현재 아탈란타는 루크먼과 에데르송이 여름 이적 가능성이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구단은 레테기만큼은 반드시 지켜야 할 핵심으로 보고 있으며, 어떤 제안도 거절할 준비가 되어 있다.

출처 - Football Italia

🧠 신중한 더 브라위너… 나폴리 관심 속 “결정, 쉽지 않다”

맨체스터 시티의 상징적 미드필더 케빈 더 브라위너가 여름 이적 시장을 앞두고 자신의 미래에 대해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나폴리가 2년 계약 제안을 보낸 가운데, 그는 “쉽지 않은 과정이다” 라며 신중한 태도를 유지했다.

📅 계약 종료 임박… 클럽 월드컵도 불투명

더 브라위너는 오는 6월 말을 끝으로 시티와의 계약이 만료된다. 이론상 새롭게 출범하는 클럽 월드컵 조별리그까진 출전 가능하지만, 그는 부상 위험을 이유로 이를 회의적으로 보고 있다.

“클럽 월드컵에서 다치면 누가 나를 책임지나? 아마 출전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 나폴리, 연봉 700만 유로 제시… 하지만 ‘가족이 우선’

보도에 따르면 나폴리는 연 700만 유로+보너스 조건으로 2년 계약을 제시했다.

하지만 더 브라위너는 급하게 움직일 생각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두 경기 마무리한 뒤 결정하겠다. 가족, 아이들까지 생각해야 하는 문제다. 모든 조건이 완벽히 맞아떨어져야 한다.”

출처 - Football Italia

⚠️ 삼프도리아, 극적인 생존 기회… 세리에 C 강등 피할 수도

이미 강등 확정처럼 보였던 삼프도리아가 반전을 맞았다.

브레시아가 징계로 승점 4점 감점될 예정이기 때문. 이로 인해 삼프도리아는 강등 플레이아웃에 진출할 수 있는 17위로 올라설 가능성이 생겼다.

📉 브레시아 감점 시나리오… 순위 재편

• 브레시아는 2월 임금 체불 문제로 인해 4점 감점을 앞두고 있음

• 현재 43점으로 15위 → 감점 시 18위로 추락, 자동 강등

• 삼프도리아는 41점으로 18위 → 17위로 상승

• 살레르니타나는 16위 → 15위로 올라가며 플레이아웃 진출

이로 인해 살레르니타나 vs 삼프도리아의 세리에 B 잔류를 건 플레이아웃이 펼쳐질 예정이다.

📌 세리에 B 강등 규정 요약

• 하위 3팀은 자동 강등

• 16위와 17위 간 승점 차가 5점 이상이면 17위도 자동 강등

• 4점 이하일 경우 → 홈앤어웨이 플레이아웃 진행

현재 삼프도리아와 살레르니타나는 승점 1점 차로, 규정상 플레이아웃 성립 조건을 충족한다.

🎉 최대 수혜자는 프로시노네

원래 16위였던 프로시노네는 브레시아 감점 덕에 15위로 올라가며 잔류 확정, 플레이아웃도 피하게 됐다.

출처 - Football Italia

🟦 울산·강원·서울·포항, AFC 라이선스 최종 취득!

2025-26시즌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와 챔피언스리그2(ACL2) 에 출전하는 한국 구단들이 AFC 클럽 라이선스를 최종 취득했다.

라이선스를 취득한 구단은 울산 현대, 강원 FC, FC 서울, 포항 스틸러스로, 이들은 각각 리그 성적과 FA컵 우승을 통해 AFC 클럽대회 출전권을 얻은 바 있다.

📄 7개 항목 기준 충족… 4개 구단 모두 승인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은 5월 9일(금), 클럽자격심의위원회를 열고 4개 구단의 AFC 라이선스 발급 여부를 심사했다.

심사 기준은 ▲스포츠 ▲시설 ▲인사 및 행정 ▲법무 ▲재무 ▲마케팅 ▲사회공헌 등 총 7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AFC의 클럽 라이선싱 규정에 따라 평가가 이루어진다.

연맹은 이들 구단이 모든 항목에서 기준을 충족했다고 판단, 라이선스를 최종 승인했다.

🏟 강원, 첫 AFC 무대… 춘천 송암이 개최지?

강원 FC는 창단 후 첫 AFC 클럽대회 출전이라는 성과를 이뤘다. 강원은 홈경기 개최지로 춘천송암스포츠타운을 제출했으며, 이 경기장은 향후 AFC 실사를 통해 최종 승인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 K리그 참가 라이선스는 10월 심사

이번 라이선스는 AFC 클럽대회 참가를 위한 것으로, K리그 참가 자격과는 별개다.

연맹은 K리그 참가 자격 심사를 위한 K리그 라이선스 클럽자격심의위원회를 오는 10월에 개최할 예정이다.

출처 - K리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