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파, 아스널 이적 임박… 첼시 떠난다

🧤 아스널, 5백만 파운드에 케파 영입 추진 중

아스널이 첼시 골키퍼 케파 아리사발라가 영입을 앞두고 있다. 이번 주 안에 계약 완료가 예상된다.

케파는 지난 여름 계약 연장 후 바이아웃 조항 500만 파운드(약 87억 원) 를 삽입했으며, 본머스 임대 기간 동안 좋은 활약을 펼쳤다.

이번 이적으로 아스널에서 다비드 라야와 주전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아스널은 지난 시즌 임대생 네투 영입을 포기한 뒤 새로운 2번 골키퍼를 찾고 있었다.

🏆 세계 최고 이적료 골키퍼, 아스널 유니폼 입는다

케파는 2018년 아틀레틱 빌바오에서 첼시로 7,200만 파운드(약 1,250억 원)에 이적, 역대 최고 이적료 골키퍼라는 타이틀을 유지하고 있다.

그는 첼시에서 163경기 출전, 메이저 트로피 4개를 들어 올리며 희비가 엇갈린 7년을 보냈다.

지난 시즌에는 레알 마드리드 임대생으로 뛰며 라리가와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출처 - BBC

🔥 리암 델랍 “첼시 9번 저주? 그냥 숫자일 뿐”

💬 “9번 유니폼, 나에겐 의미 없어”

첼시 공격수 리암 델랍이 ‘첼시 9번 유니폼의 저주’ 논란에 대해 담담한 반응을 보였다. 그는 “그저 사람들이 만들어낸 이야기일 뿐, 나에게는 아무 의미도 없다”고 밝혔다.

델랍은 이번 여름 입스위치 타운에서 3,000만 파운드(약 520억 원) 에 이적했으며, 클럽 월드컵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두 번째 선발 출전을 앞두고 있다.

그는 과거 오바메양, 루카쿠, 이과인, 모라타, 토레스 등 고전한 선수들이 입었던 상징적 9번을 선택했다.

델랍은 “그냥 내 등 뒤에 적힌 숫자일 뿐이다. 스트라이커라면 당연히 선호하는 번호다. 압박감은 없다”고 말했다.

⚽ 잭슨과의 경쟁도 “즐긴다”

델랍은 이번 경기에서 선발 출전할 예정이며, 팀은 16강 진출을 위해 반드시 패배를 피해야 하는 상황이다. 지난 경기에서 니콜라스 잭슨이 퇴장당하면서 기회가 열렸다.

델랍은 “이런 큰 클럽에서는 경쟁이 당연하다. 경쟁이 있기에 더 열심히 뛰게 된다. 첼시는 늘 치열한 환경이고 그런 부분이 좋다”고 전했다.

🔥 “거친 플레이? 컨트롤할 수 있어”

델랍은 지난 시즌 총 13번 경고를 받는 등 강한 플레이 스타일로 주목받았다. 이번 플라멩구전에서도 경고를 받았지만, 그는 “내 플레이 스타일이고 어릴 때부터 그랬다. 공격적인 성향을 좋아하지만 조절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VAR 시스템이 적용되는 프리미어리그 첫 시즌이라 적응이 필요하다. 경고를 덜 받도록 노력할 것이다. 감정 조절은 충분히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출처 - ESPN

🔥 펩 과르디올라 “슬픈 선수들 만들고 싶지 않다… 맨시티 스쿼드 정리 시사”

✂️ “너무 많은 선수는 원치 않아”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올여름 맨체스터 시티 스쿼드를 줄일 계획임을 밝혔다. 그는 “너무 많은 선수가 남으면 슬프고 실망하는 선수들이 생긴다. 그런 상황은 피하고 싶다”고 전했다.

맨시티는 현재 클럽 월드컵 참가차 27인 스쿼드로 미국에 체류 중이다. 새롭게 합류한 라얀 셰르키, 라얀 아이트-누리, 티아니 레인더스, 마커스 베티넬리 등이 포함됐고, 마테오 코바치치는 아킬레스 부상으로 제외됐다.

과르디올라는 “현재 선수들에게는 아무 불만이 없다. 모두와 함께 가고 싶지만, 6~7명이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남게 되면 문제가 된다”고 설명했다.

🚪 20명 필드플레이어 원칙 유지

과르디올라는 평소 필드 플레이어 20명 + 골키퍼 3명 구성을 선호해왔다. 이에 따라 프리미어리그 개막 전까지 최소 3명 이상의 선수 정리가 예상된다.

그는 “아직 이적시장 마감까지 시간이 남아 있다. 몇몇 선수는 떠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귄도안 거취는? “지금은 계획 안에 있다”

최근 갈라타사라이가 이적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진 일카이 귄도안의 거취에 대해 과르디올라는 “그에 대해 아는 바가 없다. 따로 얘기한 것도 없다. 만약 계획에 없다면 미국까지 데려오지 않았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현재 스쿼드는 너무 길다. 균형을 맞추기 위해 몇몇 변화는 불가피하다”고 강조했다.

출처 - ESPN

🔥 플로리안 비르츠, 리버풀 입단… 1억 1,600만 파운드 역대급 딜

💰 리버풀, 비르츠에 총액 1억 1,600만 파운드 투자

리버풀이 바이엘 레버쿠젠 미드필더 플로리안 비르츠를 영입했다. 계약 기간은 5년이며, 이적료는 기본 1억 파운드 + 옵션 1,600만 파운드, 총액으로는 영국 역대 최고 이적료인 1억 1,600만 파운드(약 2,000억 원) 에 달할 수 있다.

기존 최고 기록은 2023년 첼시가 모이세스 카이세도 영입 시 기록한 1억 1,500만 파운드였다.

🔴 리버풀행 원했다… 맨시티·뮌헨 제치고 성사

22세 독일 국가대표 비르츠는 지난 시즌 레버쿠젠에서 10골 12도움을 기록, 팀의 준우승을 이끌며 유럽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았다.

맨체스터 시티는 패키지 비용 부담으로 영입 경쟁에서 빠졌고, 바이에른 뮌헨보다 리버풀행을 원한 비르츠의 의지 덕분에 이적이 마무리됐다.

비르츠는 이번 여름 제레미 프림퐁(2,950만 파운드)에 이어 두 번째 레버쿠젠 동료 출신 리버풀 신입생이 됐다.

🏆 “매년 모든 걸 우승하고 싶다”

계약 후 비르츠는 “정말 자랑스럽고 행복하다. 오랫동안 기다려 온 순간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새로운 도전을 원했고, 프리미어리그는 나에게 완벽한 무대라고 생각한다. 매년 모든 걸 우승하고 싶다. 프리미어리그 2연패와 챔피언스리그 우승이 목표”라며 포부를 드러냈다.

출처 – SkySports

🔥 말릭 틸만, 레버쿠젠 이적 임박… 바이아웃 논란 속 진행 중

💰 레버쿠젠, 틸만 영입 합의… 3,500만 유로 바이아웃 발동 예정

바이엘 레버쿠젠이 PSV 아인트호벤의 말릭 틸만 영입에 합의했다고 독일 ‘키커’가 보도했다.

레버쿠젠은 3,500만 유로(약 510억 원) 바이아웃 조항 발동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적이 임박한 상황이다.

📝 PSV “바이아웃은 뮌헨에만 해당”… 해석 논란

다만 PSV 측은 “해당 조항은 바이에른 뮌헨에게만 적용된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어, 법적 해석 논란이 예상된다.

과거 사비 시몬스가 PSV에서 라이프치히로 이적할 때도 비슷한 사례가 있었으며, 당시 PSV가 계약 조건을 유연하게 해석한 전례가 있다.

이번 틸만 딜 역시 해석 여부에 따라 협상이 변동될 가능성이 있다.

🔥 도르트문트, 단 은도이 영입 관심… 제이미 기튼스 대체 가능성

👀 단 은도이, 도르트문트 레이더 포착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볼로냐 공격수 단 은도이를 주시 중이라고 디 마르지오가 보도했다.

다만 도르트문트 외에도 여러 유럽 구단이 은도이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어 경쟁이 예상된다.

🔄 기튼스 떠날 시 대체 자원으로 낙점

은도이는 현재 첼시 이적설이 도는 제이미 기튼스의 대체 자원으로 거론되고 있다.

스위스 국가대표인 은도이는 지난 시즌 세리에 A에서 30경기 8골 4도움을 기록, 양쪽 측면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현재 트랜스퍼마켓 기준 몸값은 3,500만 유로(약 510억 원) 수준이다.

출처 - Bundesliga news in english

🔥 프랑코 마스탄투오노 “샤비 알론소와 대화 후 레알행 결심”

🎙️ “알론소 감독의 말 한마디가 결정적이었다”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는 프랑코 마스탄투오노가 샤비 알론소 감독과의 대화가 이적 결심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레알 마드리드는 이달 초 마스탄투오노와 6년 계약을 체결, 그가 18세가 되는 8월부터 합류한다고 발표했다.

현재 마스탄투오노는 리버 플레이트 소속으로 클럽 월드컵에 참가 중이며, “알론소 감독이 나에게 보여준 신뢰가 컸다. 리버 같은 빅클럽을 떠나는 게 쉽진 않았지만 그 대화 덕분에 결심했다”고 전했다.

⚽ 최연소 득점·아르헨티나 국가대표… PSG 제치고 레알행

리버 플레이트 유스 출신인 마스탄투오노는 클럽 최연소 득점자이자 아르헨티나 대표팀 최연소 데뷔 기록 보유자다.

레알은 지난 2년간 꾸준히 그를 주시했고, 이번 여름 PSG와의 경쟁에서 승리하며 영입을 확정지었다.

이번 여름 레알의 3번째 영입(앞서 딘 하위선,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합류) 으로, 선수 본인은 클럽 월드컵을 마친 뒤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 “레알 마드리드는 세계 최고의 클럽”

마스탄투오노는 “레알 마드리드는 누구나 뛰고 싶은 팀이다. 내게도 꿈이었다. 새로운 도전을 즐기고 싶다”고 말했다.

샤비 알론소 감독은 “그는 현재도 훌륭하고 미래는 더 대단할 선수”라며, “경기장 안팎에서 성숙한 모습을 보인다. 8월부터 팀에 중요한 역할을 해줄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출처 - ESPN

🔥 데쿠 “니코 윌리암스, 바르셀로나행 강한 의지 보여”

💬 “윙어 강화 필요… 니코가 가장 유력한 타깃”

바르셀로나 스포츠 디렉터 데쿠가 아틀레틱 클럽 윙어 니코 윌리암스가 바르셀로나 이적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데쿠는 “윙어 자원이 라민 야말과 하피냐밖에 없어 보강이 필요하다”며 “니코는 지난해에도 관심 대상이었지만 당시 다니 올모가 우선이었다. 지금은 조건만 맞으면 반드시 영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니코는 약 5,800만 유로(약 850억 원) 바이아웃 조항을 보유하고 있으며, 에이전트와 접촉을 통해 협상 중이다.

⚠️ 팬들 반발… 아틀레틱, 니코 지지 성명

니코가 바르셀로나 이적설에 휘말리자 일부 팬들이 그를 응원하는 벽화에서 이미지를 지우는 일이 발생했다. 이에 아틀레틱 구단은 “우리 가족을 존중하지 않는 자들은 클럽에 설 자리가 없다”며 강력히 반발했다.

아틀레틱 측은 “클럽의 품격은 구성원들의 존중과 일관성에서 나온다. 니코를 지우는 행위는 클럽 자체를 모독하는 것”이라며, “우리는 니코의 이미지 복원을 위해 아티스트와 협력 중”이라고 밝혔다.

니코의 형 이나키 윌리암스도 SNS에서 “익명 뒤에 숨는 이들은 결국 얼굴을 드러낼 수 없는 자들”이라며 팬들을 비판했다.

출처 - ESPN

🔥 올랭피크 리옹, 재정 문제로 리그 2 강등 확정

⚠️ DNCG 회의 후 리옹 강등 결정

프랑스 프로축구 재정 감시 기구인 DNCG와의 회의 결과, 올랭피크 리옹(OL)이 리그 2로 강등됐다고 LFP가 공식 발표했다.

💸 재정 상황 개선 시도에도 불구하고 조건 미충족

OL 구단주인 이글 풋볼 그룹은 크리스탈 팰리스 지분 매각, 여자팀 매각 등 여러 재정 개선책을 내놓았으나 DNCG의 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했다.

구단주 존 텍스토르는 회의 후 “주주들이 새 자본을 투입했고, UEFA 라이선스 절차를 위해서도 투자했다. 크리스탈 팰리스 매각 소식도 긍정적이다. 유동성 상황이 크게 개선됐다”며 긍정적인 전망을 밝혔지만, 결과는 달랐다.

🚨 다음 시즌부터 프랑스 2부리그 출전 예정

리옹은 다음 시즌부터 프랑스 2부 리그에서 경기를 치러야 한다.

출처 - GET FOOTBALL

🔥 잔루이지 돈나룸마 “가투소 이탈리아 감독 선임에 매우 기뻐”

💬 “가투소 감독과 이미 몇 차례 대화… 함께 큰 성과 기대”

파리 생제르맹(PSG) 골키퍼 잔루이지 돈나룸마가 이탈리아 대표팀 새 감독으로 가투소가 임명된 것에 대해 ‘아주 기쁘다’고 밝혔다.

클럽 월드컵에서 시애틀 사운더스를 상대로 2-0 승리 후, 돈나룸마는 “가투소 감독과 이미 몇 차례 이야기를 나눴다. 감독님도 우리만큼 동기 부여가 되어 있다. 함께 큰 성과를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

🛡️ 가투소와 밀란 시절 인연, 대표팀에 큰 힘 될까

돈나룸마는 2017~2019년 밀란에서 가투소 감독과 함께 일한 경험이 있다.

가투소 감독은 이탈리아 대표팀 대부분 선수들과도 익숙한 관계로, 2026년 월드컵 본선 진출 경쟁에서 팀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 챔피언스리그 우승 주역 돈나룸마

돈나룸마는 2024-25 시즌 PSG에서 활약하며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기여, 팀의 결승 5-0 승리에서 무실점으로 골문을 지켰다.

출처 - Football Italia

🔥 포항 이호재, 생애 첫 국가대표 발탁 “아직 실감 안 나… 최선을 다하겠다”

💥 박승욱·이태석 연속 발탁… 포항 3명 태극마크

포항스틸러스 공격수 이호재가 생애 처음으로 국가대표팀에 발탁됐다.

박승욱, 이호재, 이태석 세 선수는 오는 7월 7일부터 열리는 ‘2025 EAFF E-1 풋볼 챔피언십’에 출전하며, 29일 서울 원정 경기를 마친 뒤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특히 이호재는 이번 발탁으로 부친 이기형 감독(옌볜룽딩)에 이어 ‘부자(父子) 국가대표’라는 영예까지 안았다.

⚽ 커리어 하이 기록 후 국가대표 입성

2021년 포항에 입단한 이호재는 첫 시즌 15경기 2골을 기록한 뒤 꾸준히 성장, 2024시즌 27경기 9골 5도움으로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이후 부상 공백을 딛고 올 시즌 19경기 8골 1도움을 올리며 최전방에서 맹활약 중이다.

🎙️ “국가대표라는 자부심으로 임할 것”

이호재는 “어릴 때부터 꿈꾸던 국가대표가 되어 정말 기쁘다. 책임감과 자부심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포항, 서울 원정 앞두고 겹경사

이번 대표팀 발탁으로 포항은 3명의 국가대표를 배출하며 겹경사를 맞았다. 포항은 오는 29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FC서울과 K리그1 21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출처 - K리그

🔥 광주FC 변준수, 생애 첫 A대표팀 발탁

🇰🇷 2025 EAFF E-1 풋볼 챔피언십 출전

광주FC ‘철벽 수비수’ 변준수가 생애 처음으로 성인 국가대표팀에 발탁됐다.

대한축구협회는 23일 발표한 2025 EAFF E-1 풋볼 챔피언십 대표팀 23인 명단에 변준수를 포함시켰다.

변준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

⚽ 리그·아시아 무대 맹활약

올 시즌 K리그에서 17경기 출전, 1골 2도움을 기록 중인 변준수는 센터백으로서 공수 양면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ACLE에서도 9경기에 출전, 광주 최초 8강 진출에 기여했으며, AFC 선정 ‘Future Stars of the Season’ 10인에 이름을 올렸다.

리그 클리어링 3위(101개), 공중 경합 승리 10위(67개), 패스 횟수 13위(788개), 전방 패스 5위(353개) 로 빌드업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 “광주FC를 대표해 나의 가치를 입증하겠다”

변준수는 “처음으로 성인 대표팀에 합류하게 돼 영광”이라며, “광주FC를 대표하는 마음으로 좋은 모습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 EAFF 일정

대한민국 대표팀은 오는 7월 7일(중국), 11일(홍콩), 15일(일본) 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차례로 맞붙는다.

출처 - K리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