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이미 기튼스, 첼시 이적 임박… 도르트문트 떠난다

💰 첼시, 5,550만 파운드에 기튼스 영입 합의

첼시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제이미 기튼스 영입에 합의했다. 이적료는 5,550만 파운드(약 965억 원) 로, 계약 기간은 7년에 달한다. 바이에른 뮌헨의 관심에도 불구하고, 현재 미국에서 클럽 월드컵에 참가 중인 양 팀은 협상을 빠르게 마무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 산초의 길을 따랐던 유망주, 프리미어리그 재도전

기튼스는 맨시티 유스 출신으로 잉글랜드 U21 대표팀에서 11경기를 소화한 바 있으며, 잉글랜드 복귀 후 페드로 네투, 노니 마두에케 등과 측면 주전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첼시는 앞서 제이든 산초의 완전 영입 옵션을 포기하며 윙 자원의 보강을 모색해왔다.

🚫 클럽 월드컵엔 출전 불가

기튼스는 이번 대회에서 플루미넨세와의 경기에서 도르트문트 소속으로 출전했기 때문에, 클럽 월드컵이 끝나기 전까지는 첼시에서 뛸 수 없다. FIFA 규정에 따라 대회 중 두 팀에서 뛸 수 없기 때문이다.

📊 희망과 기대 사이의 복귀

기튼스는 런던으로 둥지를 옮겨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이번 영입은 엔조 마레스카 감독 체제에서 장기적 계획의 일환으로 분석되고 있다.

출처 - SkySports

🔥 크리스티안 뇌르고르, 아스널행 눈앞… 6년 만에 브렌트퍼드 떠난다

💸 아스널, 1,000만 파운드+옵션으로 영입 합의

아스널이 브렌트퍼드 주장 크리스티안 뇌르고르 영입에 합의했다. 이적료는 기본 1,000만 파운드(약 173억 원) 이며, 옵션이 모두 충족될 경우 최대 1,500만 파운드(약 260억 원) 에 달할 수 있다. 개인 조건 협상은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이며, 계약 마무리만을 남겨두고 있다.

🇩🇰 브렌트퍼드의 상징, 런던 라이벌로 이적

덴마크 국가대표인 뇌르고르는 2019년 피오렌티나에서 브렌트퍼드로 이적한 이후, 팀의 프리미어리그 승격을 이끈 핵심 미드필더였다. 그는 브렌트퍼드에서 196경기 13골을 기록했고, 올여름 브렌트퍼드를 떠난 토마스 프랭크 감독에 이어 또 하나의 상징적인 이탈이 될 전망이다.

⏳ 파르티 이탈 준비하는 아스널, 중원 보강 박차

아스널은 토마스 파티와의 재계약이 결렬될 가능성에 대비해 중원을 보강하고 있으며, 뇌르고르 영입은 그 일환으로 평가된다. 파르티는 다음 주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으며, 사우디아라비아와 유럽 구단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 여름 이적시장 첫 영입, 변화 예고하는 아스널

이번 영입이 성사되면 뇌르고르는 2025 여름 이적시장 아스널의 첫 번째 공식 영입이 된다. 아스널은 추가로 마르틴 수비멘디(레알 소시에다드) 영입도 추진 중이며, 골키퍼 케파 아리사발라가 역시 첼시에서의 영입이 임박한 상태다.

뇌르고르의 합류는 아르테타 감독이 구상 중인 중원 재편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출처 - SkySports

🔥 제이든 산초, 유벤투스 이적 논의 본격화… 맨유는 완전 이적 원해

🇮🇹 유벤투스, 산초 영입 위해 맨유와 화상 회의 예정

유벤투스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제이든 산초 이적 협상을 위해 이번 주 화상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탈리아 현지 보도에 따르면, 유벤투스는 세리에 A 라이벌 나폴리보다 먼저 산초 영입을 성사시키기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 맨유, 임대보다 완전 이적 선호… 이적료는 약 2,500만 파운드

맨유는 산초를 임대보다는 완전 이적으로 내보내길 선호하고 있으며, 내부적으로 책정한 이적료는 약 2,500만 파운드(약 435억 원) 수준이다. 산초는 2021년 도르트문트에서 7,300만 파운드(약 1,270억 원) 에 맨유로 이적한 바 있다.

🔄 첼시 임대 종료 후 복귀… 바이아웃 포기 사유는 연봉 협상 결렬

산초는 지난 시즌 첼시에서 임대로 활약했지만, 첼시는 5백만 파운드의 위약금을 지불하고 완전 영입 옵션을 포기했다. 이는 산초의 고액 연봉이 구단의 급여 체계와 맞지 않았기 때문이다.

📉 연봉 삭감 수용 시 나폴리 가능성도 열려 있어

나폴리 역시 산초 영입을 고려 중이지만, 이적을 위해선 산초가 연봉 삭감을 받아들여야 하는 조건이 따른다. 한편, 유벤투스는 PSV의 노아 랑, 볼로냐의 단 은도이 등 다른 측면 자원도 함께 검토 중이다.

🔚 산초, 맨유에서의 4년을 마무리할까

계약이 1년 남은 산초는 맨유와의 계약에 12개월 연장 옵션이 있지만, 현재로선 올여름 이적 가능성이 가장 높은 상황이다. 유벤투스가 맨유의 요구 조건을 수용할 경우, 산초는 새로운 도전에 나서게 될 전망이다.

출처 - SkySports

🔥 루드 반니스텔루이, 강등 9주 만에 레스터 떠난다

🦊 반니스텔루이, 강등 책임지고 경질… 새 시즌 앞두고 결별

레스터 시티가 감독 루드 반니스텔루이와 결별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는 프리미어리그 강등 9주 만의 결정으로, 클럽은 오는 8월 10일 셰필드 웬즈데이와 챔피언십 개막전을 앞두고 새로운 시작을 준비 중이다.

📉 6승에 그친 지난 시즌, 두 감독 모두 실패

레스터는 지난 시즌 단 6승에 그치며 프리미어리그에서 강등됐다. 11월 스티브 쿠퍼 감독을 경질한 후 반니스텔루이 감독을 선임했지만, 그는 팀을 잔류시키지 못했고 결국 경질의 책임을 피하지 못했다.

🎙️ “모든 동료들에게 감사” 작별 인사 전한 반니스텔루이

반니스텔루이는 구단을 통해 “선수들, 코치진, 아카데미, 그리고 모든 스태프들에게 전문성과 헌신에 감사한다”라며, “팬들의 응원에도 진심으로 감사하며 레스터의 미래를 응원한다”는 작별 메시지를 전했다.

레스터는 이제 감독 교체와 리빌딩이라는 과제를 안고 챔피언십에서의 반등을 노리게 된다.

출처 – ESPN

🔥 토마스 뮐러, 은퇴 가능성 언급… “이대로 그만둘 수도”

🗣️ “맞는 팀이 없다면 그냥 은퇴할지도 몰라요”

바이에른 뮌헨과의 계약이 만료된 지 3개월이 지난 토마스 뮐러가 자신의 미래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그는 DAZN과의 인터뷰에서 “전체적인 조건이 맞아야 한다. 그런데 그게 쉽지는 않다”며, “그냥 은퇴할지도 모르겠다.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고, 스트레스는 받지 않는다”고 말했다.

⚽ 여전히 축구를 사랑하는 35세… ‘새로운 도전’이 목표

비록 은퇴를 열어두긴 했지만, 뮐러는 여전히 몸 상태가 좋고, 축구를 즐기고 있다며 계속 뛰고 싶은 의지도 드러냈다. 그는 “독일에 남을 생각은 없다”고 선을 그었고, ‘새롭고 이국적인 리그’에서 뭔가를 발견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 인터 마이애미? “메시와 뛰는 것도 괜찮지만…”

최근 MLS 인터 마이애미 이적설이 제기된 데 대해서는, “메시와 뛰는 건 나쁘지 않지만, 현재 마이애미와 직접적인 접촉은 없다”고 밝혔다.

🔥 알나스르, 두란 떠나면 보니페이스 재영입 추진

🇸🇦 두란 이적 시 보니페이스 재접촉 예정

알나스르가 존 두란의 이적 가능성에 대비해, 과거 관심을 가졌던 빅터 보니페이스(레버쿠젠) 영입을 다시 추진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지난 1월 6,500만 유로(약 950억 원) 이적이 성사 직전까지 갔지만 결렬됐던 그는, 다시 사우디행 기회를 잡을 가능성이 커졌다.

🔁 두란, 6개월 만에 이탈 가능성… 페네르바체가 차기 행선지

두란은 지난 겨울 아스톤 빌라에서 알나스르로 이적했지만, 현지 적응에 어려움을 겪으며 6개월 만에 페네르바체 이적을 추진 중이다. 다만, 아직 페네르바체와의 협상이 최종 마무리된 것은 아니다.

⚽ 보니페이스, 알론소 체제에서 입지 흔들… 여전히 실력은 확실

보니페이스는 지난 시즌 샤비 알론소 감독 체제 하에서 입지가 다소 줄어들었지만, 분데스리가 19경기 8골을 기록하며 여전히 최전방 자원으로서의 확실한 경쟁력을 보여줬다. 알나스르가 다시 움직인다면, 사우디 이적 가능성은 이번엔 현실화될 수 있다.

출처 - Bundesliga news in english

🔥 데이비드 알라바, 부상 악화로 클럽 월드컵 불참 확정

🦵 종아리 부상으로 재활 지연… 대회 출전 불가

레알 마드리드가 33세 베테랑 수비수 데이비드 알라바의 종아리 부상을 공식 확인했다. 알라바는 4월 왼쪽 무릎 반월판 부상 이후 회복 중이었으나, 이번 종아리 부상으로 인해 클럽 월드컵 대회 출전이 불가능해졌다.

🗓️ 마드리드, 알라바 없이 유벤투스와 16강 맞대결

레알은 6월 30일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리는 유벤투스와의 클럽 월드컵 16강 경기를 앞두고 있으며, 이후 7월 5일 8강, 7월 9일 4강, 7월 13일 결승을 치를 예정이다. 하지만 알라바는 대회 참가가 어려워, 수비진에 큰 공백이 생겼다.

🗣️ 샤비 알론소 감독 “회복에 신중… 단계적 재활 필요”

알론소 감독은 “수술 후 회복이 더디다. 조심스럽고 인내심을 갖고 단계적으로 회복시키는 중이다”라며 알라바의 재활 상황을 설명했다.

🩺 주요 선수들 부상 속 재활 중

다니 카르바할, 에데르 밀리탕, 에두아르도 카마빙가는 팀 베이스인 팜비치에서, 페를랑 멘디와 엔드릭은 마드리드에서 재활 중이다. 알론소 감독은 “멘디는 아직 경기장 복귀까지 먼 길이 남았고, 에두아르도는 회복이 순조롭다”고 전했다.

출처 - ESPN

🔥 아틀레틱 클럽, 라리가에 바르셀로나의 니코 윌리암스 영입 가능 여부 질의

💰 라리가 재정 규정 준수 여부 두고 갈등 심화

아틀레틱 클럽이 라리가 측에 바르셀로나가 리그 재정 공정성(Financial Fair Play) 규정을 준수하며 니코 윌리암스를 영입할 수 있는지 문의했다. 바르셀로나는 니코 윌리암스의 5,800만 유로 바이아웃 조항에도 불구하고 이번 여름 영입을 추진 중이다.

🗣️ 바르셀로나 측은 “영입 가능하다” 자신감 표명

바르셀로나 스포츠 디렉터 데쿠는 윌리암스가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고 밝혔으며, 구단주 주안 라포르타도 “두 명의 선수를 등록할 수 있을 것” 이라며 윌리암스와 골키퍼 주안 가르시아의 영입을 낙관했다.

📄 아틀레틱, 라리가와 공식 협의… 재정 규정 엄격 적용 촉구

아틀레틱 클럽은 성명을 통해 “재정 공정성 규정을 준수하는지에 대해 명확한 답변을 받았다”면서도, 바르셀로나가 1군 선수(니코 윌리암스)를 영입하려는 상황에서 투명성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양측 입장 차 뚜렷… 라포르타 “아틀레틱의 간섭 이해 불가”

라포르타 회장은 “아틀레틱은 자신의 일이나 챙겨야 한다”며 이번 사안에 대한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또한, 바르셀로나는 정상적인 영입 절차를 밟고 있다고 강조했다.

⚠️ 재정 규정 논란은 지속 중… 지난해 다니 올모·파우 빅토르 영입 당시도 문제 제기

바르셀로나가 지난해 재정 한도를 초과했음에도 다니 올모와 파우 빅토르를 등록한 것을 두고 여러 구단이 이의를 제기한 바 있다. 라리가 측은 여전히 바르셀로나의 지출 초과를 문제 삼으며 재정 건전성 확보를 요구하고 있다.

👬 니코 윌리암스, 아틀레틱에서 167경기 출전… 이번 여름 이적 의사 밝혀

22세 스페인 국가대표 윌리암스는 2021년부터 아틀레틱 1군에서 활약하며 형 이냐키와 함께 뛰고 있다. 이번 여름 구단에 이적 의사를 전달했으며, 바르셀로나가 주요 영입 후보로 다시 부상했다.

출처 - ESPN

🔥 공식 발표 | 폴 포그바, AS 모나코와 2년 계약 체결하며 화려한 복귀

🇫🇷 프랑스 국가대표 미드필더 폴 포그바(32)가 AS 모나코와 2년 계약을 맺으며 다시 유럽 무대에 복귀했다. 포그바는 지난 시즌까지 소속된 유벤투스와의 계약을 상호 합의 하에 해지한 뒤, 도핑 징계로 활동에 제약을 받았으나 2025년 3월 징계가 종료된 후 새로운 도전을 위해 모나코와 손을 잡았다.

🚫 도핑 징계 기간과 자유계약 신분

포그바는 도핑 징계로 시즌 중 활동이 제한됐으며, 징계 종료 후에도 프랑스 리그 클럽들이 선수 등록 마감 시기여서 당장 팀을 찾지 못했다. 하지만 모나코는 경험과 경기력을 겸비한 베테랑 미드필더를 놓치지 않고 영입을 결정했다.

⚽ 모나코, UEFA 챔피언스리그 도전 위해 중원 보강

모나코는 다가오는 UEFA 챔피언스리그 시즌을 앞두고 전력 강화에 집중하는 가운데, 포그바 영입으로 중원에 풍부한 경험과 기술을 더할 계획이다. 포그바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유벤투스에서 다수의 주요 트로피를 들어 올린 검증된 선수다.

👥 안수 파티 임대 영입과 에릭 다이어 합류도 완료

이번 이적 시장에서 포그바는 안수 파티(임대, 7월 1일 공식 발표 예정)와 에릭 다이어(자유계약)에 이어 모나코의 두 번째, 세 번째 영입 선수로 등록됐다. 팀 내에서 이들의 역할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

🗣️ 구단과 팬들의 기대감 고조

모나코 구단은 포그바의 합류에 큰 기대를 걸고 있으며, 그의 경기력과 리더십이 팀의 성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포그바 역시 새로운 도전과 우승에 대한 열망을 드러내고 있다.

출처 - GET FOOTBALL

🔥 프랑크 잠보 앙귀사, 나폴리와 새롭고 향상된 계약 논의 준비

🏆 앙귀사, 나폴리 잔류 가능성 커져

이전에는 나폴리 이적설이 돌았던 프랑크 잠보 앙귀사(미드필더)가 새로운 계약을 체결할 수도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번 여름 베식타스, 페네르바체, 알카디시아 등 여러 구단과 연결됐으나 현재 계약은 2027년까지 연장 옵션이 있어 나폴리가 판매 시에도 이익을 볼 수 있는 상황이다.

💰 계약 조건 대폭 개선 제안 예정

이탈리아 언론 일 마티노에 따르면, 최근 나폴리 구단 내 변화와 제안의 질로 인해 앙귀사는 잔류를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며, 구단은 기존 연봉 250만 유로(순수입)에서 300만 유로 이상+보너스 지급 조건의 새 계약을 준비 중이다.

⚽ 최근 활약과 팀 기여도

카메룬 대표 미드필더인 앙귀사는 지난 3년간 두 차례 스쿠데토 우승에 핵심 역할을 했으며, 이번 시즌 세리에 A 35경기에서 6골 5도움을 기록하며 공격력도 크게 향상시켰다.

출처 - Football Italia

🔥 성남FC, 브라질 미드필더 프레이타스 임대 영입

🖤 중원 보강 나선 성남, 몰타 리그 우승 경험자 데려왔다

성남FC가 브라질 출신 미드필더 엘리오네이 프레이타스 다 실바(Elionay Freitas da Silva, 이하 프레이타스)를 임대 영입했다.

프레이타스는 185cm, 76kg의 체격을 갖춘 중앙 미드필더로, 몰타 1부리그 ‘함룬 스파르탄스’에서 2년 연속 리그 우승을 경험하며 활약했다.

⚽ 브라질에서 몰타, 그리고 K리그로

1997년생인 프레이타스는 2022년 브라질 4부 도세 멜 EC에서 커리어를 시작한 뒤, 2023년부터 몰타로 무대를 옮겨 69경기 3골 3도움을 기록했다. 함룬 스파르탄스에서의 꾸준한 활약이 성남의 레이더에 포착된 셈이다.

🔗 사무엘·박수빈과의 시너지 기대

성남FC는 이번 영입으로 사무엘, 박수빈 등 기존 미드필드진과의 시너지를 통해 전술 운용의 폭을 넓히고 후반기 반등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 “사무엘과 좋은 호흡 기대”

프레이타스는 입단 소감을 통해

“성남FC라는 훌륭한 팀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고, 새로운 도전을 앞두고 큰 책임감을 느낀다. 팀 내 브라질 출신 선수들이 있어 적응에 큰 도움이 될 것 같고, 특히 사무엘과 함께 중원에서 좋은 호흡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 메디컬 테스트 마치고 팀 합류

프레이타스는 성남FC 공식 지정병원인 분당베스트병원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마친 뒤 팀 훈련에 합류하며 본격적인 K리그 적응을 시작했다.

출처 - K리그

🟡⚫ 전남드래곤즈, ‘U22 멀티 자원’ 박상준 영입!

💡 울산HD 출신 미드필더, 전남 중원에 새 활력 예고

전남드래곤즈가 울산HD로부터 2003년생 중앙 미드필더 박상준을 영입하며 U22 자원 풀을 한층 강화했다.

광희중 – 중동고 – 울산대를 거쳐 성장한 박상준은 대학무대에서의 눈에 띄는 활약으로 주목받았고, 프로 무대에서도 가능성을 보여준 신예다.

📈 성장세 뚜렷한 멀티 자원

박상준은 수비형 미드필더, 중앙 미드필더, 중앙 수비수까지 소화 가능한 멀티 플레이어다.

뛰어난 축구 지능, 정교한 왼발 킥, 빠른 빌드업 전개 능력을 갖춘 그는, 181cm·75kg의 체격을 활용한 대인 방어와 공간 커버에도 능한 선수로 평가된다.

김현석 감독의 강한 압박과 빠른 공격 전개를 중시하는 전술에 최적화된 자원으로 기대된다.

🧠 울산대 시절부터 주목… 김현석 감독과 ‘운명적 재회’

2021년, 울산대 감독이던 김현석 감독이 중동고 시절의 박상준을 눈여겨보며 영입을 추진했지만, 직접 사제의 연을 맺지 못한 바 있다.

하지만 수년 뒤 전남에서 다시 만난 두 사람, 박상준은 결국 김 감독의 품에서 프로 성장의 다음 단계를 밟게 됐다.

🔄 U22 카드 운영에도 숨통

올 시즌 전남은 정강민, 성윤수, 안재민 등을 U22 자원으로 활용했지만, 부상 및 포지션 한계로 인해 깊이가 부족했다.

중앙 자원에 신뢰 가능한 U22 카드가 부족했던 전남에 박상준의 합류는 새로운 전술적 옵션이 될 전망이다.

🗣️ “명문 구단 전남에 오게 되어 영광”

미국 체류 중 귀국해 구단 지정병원인 순천에스병원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마친 후 계약을 마무리한 박상준은 입단 소감으로

“전남드래곤즈라는 명문 구단에 오게 되어 영광이고, 김현석 감독님과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다. 출전 기회가 주어진다면 팀의 승리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출처 - K리그

🔴⚫ 김천상무, 전북에 1-2 아쉬운 패배… “휴식기 동안 디테일 더 다듬겠다”

💥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투혼… 추격골에도 승점 획득엔 실패

김천상무가 6월 27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1 21라운드 홈경기에서 전북현대에 1-2로 패배했다.

후반 막판 원기종의 만회골로 분위기를 끌어올렸지만, 아쉽게도 동점골은 터지지 않으며 승점 확보에 실패했다.

📊 전반전: 흐름 잡나 싶었지만, 선제골 허용

김천은 4-4-2 포메이션으로 경기에 나섰다.

이주현이 골문을 지켰고, 박대원-박찬용-김강산-오인표가 포백을 구성했다.

중원에는 맹성웅과 이승원, 좌우 날개에는 김승섭과 전병관이 나섰고, 이동경과 유강현이 투톱을 맡았다.

전반 초반은 전북이 주도권을 잡았다. 전반 11분에는 크로스바를 맞히는 위협적인 슈팅을 허용했다. 김천도 박대원의 롱스로인과 세트피스로 반격에 나섰고, 전반 29분에는 유강현의 감각적인 바이시클킥으로 분위기를 반전시키려 했다. 하지만 전반 37분, 박스 안 혼전 상황에서 실점, 전반을 0-1로 마쳤다.

⚔️ 후반전: 막판 맹공에도 아쉬운 마무리

김천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박상혁과 이정택을 투입하며 반전을 시도했지만, 후반 53분 전북의 역습에 추가 실점했다.

후반 67분, 김경준 투입, 75분에는 박상혁의 연속 슈팅,

그리고 후반 79분, 김경준의 크로스를 원기종이 마무리하며 1-2 추격골을 터뜨렸다.

이후에도 김강산의 중거리 슛, 김경준의 발리 슈팅 등 계속된 공격 시도에도 불구하고 추가 득점에는 실패하며 경기는 종료됐다.

🎙️ 정정용 감독 총평: “시동이 늦게 걸렸다… 휴식기, 골 결정력 보완할 것”

경기 후 정정용 감독은 “전반이 아쉬웠다. 하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과 팬들에게 감사하다” 고 밝혔다.

또한 “특히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한 유강현에게 고맙다”고 언급하며,

“휴식기 동안 디테일을 더 만들고, 공격수들의 골 결정력 향상에 집중하겠다. 7월엔 더 좋은 결과를 내겠다”는 각오를 드러냈다.

📅 다음 일정

김천상무는 7월 18일 대구FC와의 원정 경기,

그리고 7월 26일 제주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있다.

여름 휴식기 동안 정비된 전술과 결정력으로 반등의 신호탄을 쏘아 올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출처 - K리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