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낵 | 텐하흐의 레버쿠젠, 플라멩구 U20에 5-1 대패 (7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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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7. 21.

📝 맨유, 브라이언 음뵈모 영입 합의… 6,500만 파운드 딜 체결

💰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로 브렌트포드 떠나는 음뵈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브라이언 음뵈모 영입을 위해 브렌트포드에 6,500만 파운드(약 1,140억 원)를 제안, 해당 금액이 수용됐다. 이 금액은 향후 옵션 포함 시 최대 7,000만 파운드까지 상승할 수 있다. 브렌트포드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이적료다.

음뵈모는 후벵 아모림 감독 체제 하의 세 번째 여름 영입이 될 예정이며, 이미 마테우스 쿠냐와 디에고 레온이 먼저 팀에 합류했다. 그는 미국 프리시즌 투어 전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전망이다.

📈 절정의 기량… EPL 최고 수치 기록한 시즌

음뵈모는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득점, 도움, 기회 창출, 박스 내 터치 등 거의 모든 공격 지표에서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다. 슈팅 전환율은 23.53%로, 리그 전체에서 모하메드 살라와 이삭 다음으로 높은 수치였다.

특히 주목할 점은 드리블 돌파로 직접 골로 연결된 장면이 9차례나 있었으며, 이는 리그 1위였다.

🔄 수비 기여도까지 갖춘 전천후 자원

음뵈모는 수비적인 기여도 역시 뛰어나다. 공을 뺏어낸 횟수는 상대 진영에서만 32회로, 리그 전체 3위에 해당한다.

아모림 감독이 지향하는 하이 프레스 전술과의 궁합이 맞는 이유다. 공수 양면에서 활동량과 헌신성을 모두 보여주는 유형의 선수이기 때문이다.

🎙️ 크리스 서튼의 평가: “즉시 활약이 필요하다”

전 잉글랜드 국가대표 공격수 크리스 서튼은 BBC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브렌트포드에서는 큰 부담이 없었지만, 맨유에서는 다르다. 즉시 성과를 보여줘야 한다.”
“그는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고, 마무리 능력도 뛰어나다. 하지만 좋은 시즌이 한 번 있었을 뿐이다. 맨유는 일관된 퍼포먼스를 원하고 있다.”
“아모림 감독은 그를 믿고 데려왔다고 본다. 그의 시스템에 맞는 선수고, 검증된 프리미어리그 자원이다.”

출처 - BBC

📝 아스날, 첼시서 노니 마두에케 영입… 4,850만 파운드 딜 완료

🔁 ‘#NoToMadueke’ 반대 여론에도 아르테타는 확신했다

아스날이 잉글랜드 대표 윙어 노니 마두에케를 첼시에서 4,850만 파운드(약 850억 원)에 영입했다. 옵션 포함 시 총액은 5,000만 파운드(약 880억 원) 를 넘길 수 있다. 그는 5년 계약을 맺고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 합류했다.

마두에케는 클럽 월드컵 결승전을 앞두고 첼시 훈련 캠프에서 이탈, 이적을 마무리했다. 그는 SNS에 “겸손한 마음으로 감사하며, 이 믿음에 보답하고 싶다”고 밝혔다.

🔵 PSV부터 첼시까지… 유럽 무대 경험 풍부한 23세

2023년 1월, PSV에서 첼시로 이적한 마두에케는 총 92경기에 출전해 20골을 기록했으며, 지난 시즌 콘퍼런스리그 우승에도 기여했다. 유소년 시절은 크리스털 팰리스와 토트넘 아카데미를 거쳤고, 이후 네덜란드에서 4년 반을 보냈다.

국가대표 데뷔는 2024년 8월, 최근 월드컵 예선 안도라전에서는 해리 케인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 아르테타: “프리미어리그 최고 유망 윙어 중 하나”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이렇게 밝혔다.

“마두에케는 흥미롭고 강력한 자원이자,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재능 있는 윙어 중 한 명이다.” “그의 퍼포먼스는 꾸준했고, 클럽과 국가대표 모두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우리는 그의 합류로 스쿼드의 질이 확연히 올라갈 것이라 확신한다.”

📉 팬 반발에도 무색한 이적… #NoToMadueke 해시태그 확산

이적 발표 전 아스날 팬들 사이에서는 ‘#NoToMadueke’ 해시태그와 함께 반대 여론이 형성됐다. 온라인 청원에는 5,000명이 서명, 에미레이츠 외벽이 ‘Arteta Out’ 낙서로 훼손되기도 했다.

그러나 아스날은 이번 여름 네 번째 영입으로 마두에케를 낙점했고, 이는 첼시 골키퍼 케파 아리사발라가에 이은 두 번째 첼시발 영입이다.

📊 사카·마르티넬리보다 더 나은 수치 기록한 시즌

마두에케는 프리미어리그 32경기에서 xG(9.6), 슈팅 수(80회), 박스 내 터치(199회), 전진 드리블(242회) 등에서 사카와 마르티넬리보다 우수한 수치를 남겼다.

그는 사카의 백업은 물론, 마르티넬리와의 포지션 경쟁자로도 주목받고 있다. 지난 시즌, 첼시의 마지막 5경기 중 4경기에 좌측 윙어로 출전, 콘퍼런스리그 결승도 같은 포지션으로 나섰다.

🧩 부상에 시달린 아스날, 마두에케로 공격진 리셋 기대

아스날은 지난 시즌 공격진 부상과 뎁스 부족으로 후반기에 흔들렸고, 우승 경쟁에서 밀려났다.

마두에케는 수비 뒷공간을 돌파하며 슈팅으로 연결하는 ‘직선적인 스타일’의 윙어로, 수비적으로 내려서는 상대를 상대할 때 효과적인 무기가 될 수 있다.

출처 - BBC

📝 유벤투스, 마커스 래시포드 영입 조건 타진 중… 바르셀로나도 관심

🔍 “관심은 현실, 제안은 아직”… 유베·바르샤 모두 접근 시작

유벤투스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격수 마커스 래시포드 영입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 이탈리아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유벤투스는 두산 블라호비치의 거취가 불투명한 상황에서 대체 자원으로 래시포드를 검토 중이다.

바르셀로나도 래시포드에 관심을 갖고 있지만, 아직 공식 제안은 없는 상태다. 래시포드는 바르셀로나 이적을 공개적으로 희망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 주전 제외된 래시포드, ‘이적 희망자’ 명단에 포함

27세의 래시포드는 애스턴 빌라 임대 복귀 후 1군 훈련에서 제외되어, 현재 의료·재활 시설을 따로 사용 중이다. 맨유는 래시포드를 포함한 5명의 선수에게 이적 가능성을 열어 둔 상태다.

그는 새로운 도전을 원한다고 밝혔고, 챔피언스리그 출전을 희망하고 있다. 단, 런던행은 고려 대상이 아니며, 어떤 트레이드 딜에도 포함되길 원치 않는다는 것이 그의 측근 입장이다.

🗣️ 테디 셰링엄 “래시포드는 바르샤 갈 자격 없다” 일침

맨유의 레전드 공격수 테디 셰링엄은 래시포드의 태도를 강하게 비판했다.

“맨유는 특권이다. 그 기회를 스스로 걷어찬 건 영혼을 파괴하는 일이다.” “어린 시절의 꿈을 이뤄놓고도 나가고 싶다는 건 이해할 수 없다. 아우바메양이 아스날에서 그러했듯, 래시포드도 그 이적을 받을 자격이 없다.” “맨유에서 바르샤로 가는 건 단계 상승인데, 래시포드는 그걸 받을 수준이 아니다.”

⚽ 주전 경쟁 심화, 등번호 박탈까지… 맨유와 거리 멀어진 래시포드

래시포드는 이번 시즌 ‘등번호 10번’을 마테우스 쿠냐에게 넘겼다. 이는 그가 팀 내 입지를 크게 잃었음을 보여주는 단적인 사례다.

맨유는 현재 선수 정리 없이 추가 영입이 어려운 상황으로, 이적시장 정리가 절실한 시점이다.

🔁 유벤투스, 산초도 병행 접촉 중… 공격진 리빌딩 본격화

한편 유벤투스는 맨유의 또 다른 윙어 제이든 산초 영입을 추진 중이다. 산초 외에도 포르투의 프란시스코 콘세이상과 협상을 마무리 단계에 두고 있다.

산초의 맨유 내 가치는 약 2,500만 파운드로 평가되며, 팀 내 인원 정리가 전제되어야 영입이 가능하다.

🇪🇸 바르샤는 래시포드를 왼쪽 윙 주요 타깃으로 설정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래시포드를 왼쪽 공격수 주 타깃으로 간주하고 있다. 다만, 재정 여건이나 전략적 판단에 따라 유벤투스보다 움직임이 늦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출처 - SkySports

🧨 맨체스터 시티, ‘제2의 외데고르’ 스베레 뉘판 영입 공식 발표!

🔵 “차세대 스타 확보”… 맨시티, 노르웨이 신성 뉘판과 5년 계약 체결

맨체스터 시티가 로센보리 BK에서 18세 미드필더 스베레 뉘판(Sverre Nypan)을 £12.5m(약 215억 원)에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뉘판은 ‘차세대 외데고르’로 불리며 노르웨이 유망주 중 가장 주목받는 선수다. 노르웨이 U21 대표인 그는 2030년까지 맨시티와 5년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이적은 로센보리 역사상 최고 이적료 기록으로 남았다.

🌱 15세 프로 데뷔 → 유럽 주목 → 결국 펩 품으로

뉘판은 15세의 나이로 로센보리 1군 데뷔, 이후 노르웨이 엘리테세리엔 역대 최연소 득점자라는 기록을 세우며 유럽 전역의 스카우터들을 매료시켰다.

아스널이 1월에 관심을 보였지만, 뉘판 본인은 여름까지 기다리기로 결정했고, 결국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그를 품었다.

🧠 “뛰어난 재능, 그러나 겸손한 성격”… 뉘판의 성장 가능성 주목

스카이스포츠의 패트 로우는 이렇게 분석했다:

“뉘판은 그라운드에선 슈퍼스타의 재능을 지녔지만, 그 외에선 평범한 10대 소년이다.” “로센보리에서 8개월 만에 최연소 데뷔→최연소 득점자로 성장했고, 유럽 클럽들이 그의 모든 순간을 지켜봤다.”

📦 향후 임대 가능성… 1군 훈련 먼저 시작

맨시티 구단은 당장 1군 합류보다는 임대 가능성을 열어둔 상태다. 하지만 프리시즌 이전까지 임대가 성사되지 않을 경우, 뉘판은 1군과 함께 훈련할 계획이다.

📋 맨시티의 여름 5번째 영입… 미드필더 리빌딩 중

이번 뉘판 영입은 티아니 레인더스, 라얀 셰르키, 라얀 아이트 누리, 마커스 베티넬리에 이은 5번째 여름 영입이다.

펩은 중원 리빌딩을 위해 뉘판과 레인더스를 핵심으로 삼을 계획으로 알려졌다.

출처 – SkySports

🔥 텐 하흐, “프리시즌 결과? 신경 안 써”

🇧🇷 플라멩구 U20에 1-5 대패한 레버쿠젠, 감독 반응은 의외로 담담

😤 “이기는 게 중요하지만… 다친 선수 없으면 괜찮아” – 텐 하흐의 냉정한 반응

플라멩구 U20에게 1-5로 충격패를 당한 바이엘 레버쿠젠의 새 감독 에릭 텐 하흐가 결과에는 크게 개의치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는 “결과는 형편없어 보이지만, 난 프리시즌 결과 따위에 별로 신경 안 쓴다”고 단호하게 말하며 선수 부상 여부가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런 점수 차로 져선 안 되지만, 누구도 다치지 않았다는 점이 더 중요하다. 오히려 이 경기를 좀 더 나중에 치렀다면 좋았을 것이다.”

🧠 “어린 선수들, 혹평보다 성장 기회로 삼아야”

레버쿠젠의 젊은 선수들을 두고도 그는 “우리는 어린 선수들에게 높은 기대를 갖지만, 너무 박하게 평가해선 안 된다”고 언급했다.

프리시즌은 결과보단 평가와 적응의 장이라는 그의 메시지를 엿볼 수 있다.

🇫🇮 골키퍼 흐라데츠키: “플라멩구 U20, 수준이 상상 이상이었다”

레버쿠젠의 핀란드 출신 베테랑 골키퍼 루카시 흐라데츠키 역시 “상대가 생각보다 훨씬 강했다”고 인정했다.

“우린 서로 비슷한 조건이라 생각했는데, 상대는 수준이 높았고 젊은 선수들에게 좋은 교훈이 됐을 것이다. 브라질에서 이렇게 많은 재능들이 유럽으로 진출하는 게 당연해 보였다. 경기력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출처 - Bundesliga news in english

💥 포울센: “HSV는 내게 거대한 클럽”

🇩🇰 라이프치히 레전드, 함부르크 SV로 새 도전 시작

🔄 젤케 떠나고, 포울센 온다 – HSV의 베테랑 카드

2부 리그 득점왕 데이비 젤케의 공백을 메울 카드로 함부르크 SV가 선택한 인물은 유수프 포울센.

전 라이프치히 소속 스트라이커 포울센은 “이전과는 또 다른 새 챕터가 시작된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HSV는 내게 정말 큰 클럽이다. 나는 아무것도 포기한 게 없다. 라이프치히에 있어도 유럽 대항전에 나가지 못했을 테고, 지금 함부르크에서도 34경기+컵 대회면 충분하다.”

🛡️ 12년 라이프치히 소속 → 함부르크 복귀전 선봉

포울센은 무려 12년간 RB 라이프치히에서 활약하며 2부 시절부터 승격, 챔피언스리그 출전까지 함께한 레전드다.

이제 그는 함부르크의 1부 복귀 프로젝트 최전방 공격수로 중심을 맡게 된다.

출처 - Bundesliga news in english

🧨 사비 시몬스, 프리미어리그행 희망… 런던 클럽과 접촉 예정

🔵 “잉글랜드 무대 최우선” 시몬스, 슈퍼 에이전트 알리 바라트와 손잡아

네덜란드 미드필더 사비 시몬스(22세) 가 이번 여름 RB 라이프치히를 떠나 프리미어리그로 이적하기를 선호하고 있다. 독일 매체 ‘Bild’에 따르면, 시몬스와 그의 대리인은 잉글랜드 구단들과 접촉하기 위해 슈퍼 에이전트 알리 바라트와 협력 중이다.

🌍 스페인 ‘Sport’ 매체는 시몬스의 에이전트와 바라트가 FC 바르셀로나 복귀 논의를 한 바 있다고 전했다.

⚽ 바이에른 뮌헨 역시 시몬스를 관심 대상에 올려두고 있다. 뮌헨은 닉 볼테마데와 루이스 디아스를 주 타깃으로 삼고 있으나, 시몬스는 대안으로 간주되고 있다.

출처 - Bundesliga news in english

🧨 라민 야말, 바르샤의 ‘10번’ 계승자 확정… 메시·호나우지뉴 계보 잇는다

🔵 “어릴 적 꿈이 이뤄졌다” 야말, 메시 떠난 뒤 세 번째 10번 주인공

바르셀로나가 라민 야말(18) 에게 구단의 전설적인 등번호 10번을 공식 부여했다. 이 번호는 리오넬 메시가 2008년부터 2021년까지 착용하며 전설이 된 상징적 숫자다.

야말은 7월 13일 생일을 맞아 18세가 되었고, 이번 시즌부터 메시-파티에 이어 바르샤의 10번을 책임지게 된다. 등번호 발표는 가족과 함께한 계약 연장 행사에서 이뤄졌으며, 야말은 바르샤와 2031년까지 재계약을 체결했다.

🎙 야말: “어릴 적 꿈은 바르샤 데뷔, 그리고 10번을 입는 것이었다. 메시가 자기 길을 걸었듯, 나도 내 길을 갈 것이다.”

📈 106경기 25골… 10번 달고 ‘차세대 간판’으로

야말은 2022-23시즌 등번호 41번으로 데뷔, 이후 27번, 19번을 거쳐 이번 시즌 10번으로 변경.
이미 바르샤 1군 106경기 25골, 라리가 2회 우승, 코파 델 레이·수페르코파 각 1회 우승.
작년 유로 대회서 스페인 대표팀 주축으로 우승 견인.

📸 야말은 최근 자신의 SNS에 마라도나, 호나우지뉴, 메시의 10번 사진을 잇따라 게시하며 등번호 변경을 암시한 바 있다.

⚠️ 한편, 18번째 생일 파티에서 난장이 배우를 고용했다는 의혹으로 스페인 정부가 조사에 착수했으며, 야말은 “비판도 칭찬도 가까운 사람 말만 신경 쓴다”며 일축했다.

출처 - ESPN

🟦 “바르샤 접근 없었다… 둠프리스, 인테르에 만족하고 있다”

🔒 인테르 단장 “이적조항은 어려운 시기에 삽입… 선수도 잔류 희망”

인테르의 단장 피에로 아우실리오가 덴젤 둠프리스에 대한 바르샤의 관심설을 정면 반박했다. 그는 한 갈라 디너 행사에서 복수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우리는 바르샤로부터 아무런 제안도 받은 적 없다. 그런 접근은 애초에 없었다.” “이적조항은 과거 어려운 시기에 삽입된 것이다. 우리로선 구단 자산을 보호한 셈이었다.”

📄 2024년 계약 연장… 저렴한 바이아웃에도 구단은 ‘차분’

둠프리스는 지난 2024년 11월 인테르와 재계약을 체결했고, 계약은 2028년 6월까지 유지된다. 당시 자유계약으로 떠날 우려가 커졌던 만큼, 구단은 바이아웃 조항을 2,000만 유로~최대 3,000만 유로 수준으로 설정했다.

아우실리오는 이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이 조항에 우리가 더 겁먹었을 것 같겠지만, 사실은 아니다. 인테르는 매우 차분하고, 둠프리스도 잔류를 원한다.”

📊 2024-25 시즌 활약도 인상적… 전방 기여 빛났다

이번 시즌 둠프리스는 공식전 47경기에서 11골 6도움을 기록하며, 세리에 A, 챔피언스리그, 코파 이탈리아, 수페르코파, 클럽월드컵 등 다양한 무대에서 맹활약했다.

한편, 그는 2021년 여름 PSV 에인트호번에서 인테르로 이적했고, 계약 당시 이적료는 1,425만 유로였다.

출처 - Football Italia

🔴 PSG, 곤살루 하무스 이적 제안 수용 의사… “흥미로운 오퍼 오면 협상 가능”

⚽ 두 시즌 33골에도 입지 불안… 루이스 엔리케 전술과는 안 맞아

파리 생제르맹(PSG)이 곤살루 하무스의 이적 가능성에 문을 열어두고 있다고 프랑스 매체 ‘레퀴프'가 보도했다. 하무스는 2023년 여름, SL 벤피카에서 6,500만 유로에 PSG로 합류했다.

하무스는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기대를 모았으나, PSG에서의 두 시즌은 잦은 부상으로 빛이 바랬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전술적 요구에도 100% 부합하지 않는다는 평가다. 그럼에도 그는 86경기 33골이라는 성적을 남기며 존재감을 보여줬다.

👥 “팀 내 인기 좋지만…” 하무스도 백업 역할 수용 중

PSG 내부에서는 하무스의 성실한 태도와 팀 내 인기도를 높게 평가하고 있다. 하지만 하무스 본인도 우스만 뎀벨레의 대폭발 시즌 이후 백업 스트라이커 역할을 받아들인 상태다.

📦 “싼값에 안 판다… 하지만 조건 맞으면 협상 OK”

보도에 따르면 PSG는 하무스를 저렴하게 내보낼 계획은 없지만, 흥미로운 조건의 제안이 들어올 경우 협상 테이블에 앉을 준비가 되어 있다고 한다. 현재 PSG는 스트라이커 포지션에서 리빌딩을 고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 GET FOOTBALL

🔵 K리그 전설의 귀환! 말컹, 울산 유니폼 입는다

⚽ 1·2부 MVP + 득점왕 유일자… ‘규격 외’ 스트라이커의 복귀 선언

울산 HD가 브라질 출신 스트라이커 말컹(Marcão) 을 전격 영입하며 후반기 반등을 위한 승부수를 띄웠다. K리그 역사상 유일하게 1·2부 MVP와 득점왕을 모두 거머쥔 말컹은, 중국과 중동을 거친 끝에 다시 K리그 무대로 복귀했다.

말컹은 2017년 경남FC 소속으로 K리그2에서 22골 3도움을 기록하며 득점왕과 MVP에 오르며 팀의 승격을 이끌었다. 이듬해 K리그1에서도 26골 5도움, 다시 한번 득점왕과 MVP를 거머쥐며 경남의 AFC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견인했다.

🌏 중국·중동에서 존재감… 슈퍼리그 득점왕까지

이후 중국으로 이적한 말컹은 네 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특히 2022년 우한 싼전에서 26경기 27골 3도움으로 득점왕에 오르며 팀의 첫 리그 우승에도 크게 기여했다. 중동 진출 후에도 튀르키예 1부 승격 주역(8골 8도움) 으로 제 몫을 해냈다.

💬 말컹: “울산은 나에게 마음 편히 축구할 수 있는 곳”

복귀 소감에 대해 말컹은 이렇게 밝혔다.

“축구선수는 마음 편하게 축구를 할 때 가장 행복하다. 대한민국이 나에게 그런 곳이고, 울산은 그런 환경을 보장해줬다.”

🔗 ‘브라질 트리오’와 시너지 기대

같은 브라질 출신 공격수 에릭, 플레이메이커 보야니치, 그리고 활동량 부담을 덜어줄 고승범과의 시너지도 기대된다.

말컹의 가세로 울산은 후반기 공격력 강화는 물론, 팀의 순위 반등과 ACL 진출권 경쟁에서 강력한 동력을 얻게 됐다. K리그 팬들 사이에서는 벌써부터 “말컹 리턴즈”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출처 - K리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