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버풀, 누녜즈 알힐랄에 매각 합의… ‘이삭-에키티케’가 대안?

1억 5천만 파운드 요구에도… 리버풀의 선택은 여전히 불확실

리버풀이 다르윈 누녜즈를 알힐랄에 매각하는 데 합의했다. 이적료는 고정 4,620만 파운드(약 812억 원) 에 옵션 포함 최대 5,660만 파운드(약 995억 원) 로 알려졌다. 이로써 누녜즈는 2022년 이적 이후 3년 만에 안필드를 떠날 가능성이 높아졌다.

알힐랄은 이미 선수의 주급 요구도 수용한 상태다. 리버풀은 아직 선수 본인의 공식적인 동의를 받지 못했지만, 이적은 사실상 초읽기에 들어간 분위기다.

🔴 득점 40골에도 ‘실패한 영입’… 리버풀, 손해보고 판다

누녜즈는 리버풀에서 143경기 40골을 기록했지만, 6,400만 파운드 + 옵션으로 데려온 것에 비하면 아쉬운 활약이었다. 특히 지난 시즌 아르네 슬롯 체제에선 단 7골, 벤치 출전도 잦아 입지가 흔들렸다. 결과적으로 리버풀은 8자릿수 손해를 보고 선수를 보내는 셈이다.

🧩 후계자 누구?… 이삭 or 에키티케

알렉산더 이삭과 위고 에키티케가 누녜즈의 대체자로 거론되고 있다. 리버풀은 이달 초 이삭에게 1억 1천만 파운드 + 옵션의 제안을 했지만, 이는 뉴캐슬의 1억 5천만 파운드 요구액에는 미치지 못했다. 이삭 본인과 에이전트는 이미 이적을 원하는 의사를 구단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상황은 복잡하다.

한편 리버풀은 이미 에키티케를 여름 이적 시장에서 영입한 상태다. 하지만 제이미 캐러거는 “8,000만 파운드짜리 공격수를 백업으로 쓰는 건 맞지 않는다“며 이삭 영입에 부정적인 시각을 드러냈다.

🎙️ “이삭 영입, 화려하지만 어딘가 불편해” - 캐러거

캐러거는 “이삭이 리버풀의 1순위 타깃이었을 것”이라며도, “리버풀이 에키티케를 샀는데 또다시 이삭에게 1억 5천만 파운드를 쓰는 건 선수단 밸런스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삭과 그 에이전트가 뉴캐슬에 미리 이적 의사를 밝히지 않은 점도 비판했다.

현재로선 누녜즈의 이적은 임박, 그러나 그 빈자리를 어떻게 채울지는 여전히 안갯속이다.

출처 - SkySports

✍️ 맨유 vs 뉴캐슬, 세슈코 영입전 격돌… 승자는 올드 트래포드?

세슈코, 더 높은 제안에도 뉴캐슬 아닌 맨유를 선호 중

베냐민 세슈코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을 선호하면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경쟁 구도가 맨유 쪽으로 기울고 있다. 두 팀 모두 RB라이프치히에 공식 제안을 보냈지만, 선수 본인의 의지는 분명하다.

맨유는 기본 6,500만 파운드 + 옵션 890만 파운드, 총 7,390만 파운드(약 1,298억 원) 규모의 제안을 했고, 뉴캐슬은 기본 6,970만 파운드 + 옵션으로 더 높은 제안을 넣었다. 하지만 세슈코는 올드 트래포드행을 더 긍정적으로 보고 있는 상황이다.

💼 라이프치히는 ‘선수의 선택’에 맡긴다

라이프치히는 아직 어느 쪽 제안도 수용하지 않았지만, 세슈코가 직접 선택하는 방향으로 전개될 가능성이 크다. 선수는 팀 훈련에서 제외된 채 실내 훈련 중이며, 구단 동료들에게도 이적 의사를 전달한 상태다.

RB라이프치히와의 관계를 존중하며 깔끔한 이별을 원하고 있으며, 이적이 확정되면 즉시 영국으로 이동할 준비도 마친 상태다.

🔁 이삭, 위사, 호일룬까지… 연쇄 반응 시작되나

세슈코의 맨유행이 현실화될 경우, 뉴캐슬은 알렉산더 이삭을 이적 시장에 내놓을 가능성이 낮아진다. 리버풀의 1억 1천만 파운드 제안도 거절했던 뉴캐슬은, 세슈코가 대체자로 합류할 경우에만 이삭을 내보낼 것으로 보인다.

또한 뉴캐슬은 브렌트퍼드의 요안 위사에게도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선수 본인도 이적을 추진 중이다. 위사는 최근 QPR과의 프리시즌 친선전에 불참했다.

🧩 호일룬, 라이프치히로?… 세슈코 이적의 또 다른 변수

세슈코가 맨유로 향할 경우, 현재 맨유 소속의 라스무스 호일룬의 입지도 불안해질 수 있다. 라이프치히는 호일룬 임대 영입을 제안한 적이 있으며, 세슈코 딜에 포함될 가능성도 열려 있다.

호일룬은 이번 프리시즌 4경기 중 2경기 선발로 나섰고, 본머스를 상대로 득점도 올렸지만, 새로운 공격수 합류 시 출전 기회가 제한될 우려가 있다.

🔥 “이적 시장 재앙” - 뉴캐슬의 좌절감

스카이 스포츠의 기자는 “세슈코마저 놓친다면 뉴캐슬의 이번 이적 시장은 재앙“이라고 평가했다. 실제로 위고 에키티케, 브라이언 음뵈모, 리암 델랍 등 다수의 영입 시도도 실패로 돌아갔기 때문이다.

뉴캐슬이 오래전부터 관심을 보인 세슈코마저 맨유를 택한다면, 이는 뉴캐슬 보드진에 큰 충격이 될 전망이다.

🌟 차세대 홀란드? 세슈코의 잠재력

22세의 세슈코는 지난 2년간 RB라이프치히에서 87경기 39골을 기록하며 주목받았다. 강한 피지컬, 공간 침투, 양발 슈팅 모두 뛰어난 그는 ‘다음 엘링 홀란드’ 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프리미어리그에서도 큰 활약이 기대된다.

출처 - SkySports

✍️ 토마스 파티, 성범죄 혐의로 기소… 조건부 보석 후 재판 대기 중

전 아스널 미드필더, 강간 및 성추행 혐의 모두 부인

전 아스널 미드필더 토마스 파티가 강간 5건, 성추행 1건의 혐의로 기소됐으며, 최근 조건부 보석 허가를 받고 법정을 떠났다. 파티는 모든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으며, 사건은 웨스트민스터 치안법원에서 짧은 예비 심리를 거쳐 구형 재판소(Crown Court) 로 이관되었다.

📅 2021~2022년 사이 발생… 피해 여성 3명

해당 혐의는 총 3명의 여성과 관련되어 있으며, 범죄 발생 시점은 2021년과 2022년으로 보고되었다.

• 한 여성에 대해 강간 2건

• 또 다른 여성에 대해 강간 3건

• 세 번째 여성에 대해 성추행 1건

파티는 2022년 7월 처음 체포됐으나 당시에는 신원이 공개되지 않았고, 이후에도 수사가 계속되는 동안 아스널에서 경기에 출전했다.

⚖️ “이제는 진실을 밝힐 기회” - 변호인 측 입장

파티의 변호사 제니 윌트셔(Jenny Wiltshire) 는 성명을 통해 “파티는 모든 혐의를 부인하며, 경찰과 검찰의 3년간 수사에 전적으로 협조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제 자신의 결백을 밝힐 기회를 환영한다”고 덧붙였다.

파티는 9월 2일 올드 베일리(Old Bailey) 형사법원에 다시 출석할 예정이다.

🔚 아스널과 결별… 현재는 자유계약 신분

파티는 지난 2020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4,500만 파운드에 아스널로 이적했으며, 총 5시즌간 활약했다. 지난 시즌에는 모든 대회를 통틀어 52경기 출전했지만, 2025년 6월 말 계약 만료로 팀을 떠났다.

아스널은 스카이 스포츠에 “해당 선수는 6월 30일부로 계약이 종료되었으며, 법적 절차가 진행 중이기 때문에 사건에 대해 언급할 수 없다“고 밝혔다.

출처 - SkySports

✍️ 팔리냐, 토트넘 합류… 뱅상 콤파니의 바이에른 떠나 1년 만에 EPL 복귀

임대 계약 + 완전 영입 옵션 포함… “런던이 내 집”

토트넘 홋스퍼가 바이에른 뮌헨 미드필더 주앙 팔리냐를 1년 임대 영입하며, 시즌 종료 후 £2,700만 파운드의 완전 영입 옵션을 포함시켰다. 팔리냐는 1년 전 풀럼에서 바이에른으로 이적했지만, 다시 프리미어리그로 복귀하게 됐다.

💼 £4,740만에 이적했던 팔리냐… 뮌헨에서는 기대 이하

팔리냐는 지난 시즌을 앞두고 £4,740만 파운드에 바이에른으로 이적했지만, 부상과 적응 실패로 인해 분데스리가 17경기 포함 총 25경기 출전에 그쳤고, 뱅상 콤파니 감독 체제에서 주전 경쟁에서 밀려났다.

📉 콤파니의 바이에른… 출전 기회 줄어든 팔리냐

콤파니 감독은 팔리냐를 팀의 중심 자원으로 활용하지 않았고, 결국 선수 본인이 출전 기회를 위해 이적을 결심했다.

팔리냐는 토트넘 공식 채널 ‘SpursPlay’를 통해 “토트넘의 관심을 들었을 때, 주저할 필요 없었다. 이곳(런던)이 이제 내 집이고, 가족과 함께 이 순간을 즐기고 싶다”고 밝혔다.

💥 “가장 거친 태클러”의 귀환… 토트넘 중원에 투지 추가

팔리냐는 2023/24 프리미어리그 시즌에서 152개의 태클을 성공시키며 리그 전체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 13장의 경고,

• 인터셉트 Top 10 진입,

  등을 통해 중원에서의 압박과 수비적 기여도가 입증된 선수다.

스카이스포츠 피터 스미스는 “팔리냐는 비수마, 벤탕쿠르, 사르보다 공을 더 잘 따낸다”며, “토트넘에 꼭 필요한 미드필더 자원”이라고 평가했다.

⚪ 공격 보강+멀티 포지션 강화 노리는 토트넘

토트넘은 이번 여름 제임스 매디슨의 부상으로 인해 공격진 보강에 집중하고 있으며, 팔리냐 임대를 통해 예산의 유연성을 확보했다. 이미 쿠두스, 코타 타카이, 루카 부스코비치 등을 영입했고, 케빈 단소, 마티스 텔은 완전 영입 전환을 마쳤다.

🗣️ 토마스 프랭크 감독 “더 영입할 것”

감독으로 부임한 토마스 프랭크는 첫 기자회견에서 “전 포지션에 걸쳐 스쿼드를 강화할 계획“이라며 적극적인 이적시장 참여 의지를 밝혔다.

출처 - SkySports

🇯🇵 도안 리쓰, 프랑크푸르트 이적 임박

프라이부르크와 이적 합의… 메디컬 테스트만 남아

📌 프랑크푸르트가 도안 리쓰 영입에 최종 합의했다. 독일 ‘스카이 스포츠’에 따르면, 프라이부르크와의 이적료는 선지급 2,100만 유로에 보너스 100만 유로가 추가되는 조건이며, 프라이부르크는 셀온 조항도 포함시켰다.

도안은 2030년까지 계약을 맺을 예정이며, 메디컬 테스트는 현지시간 8월 6일(수) 로 예정돼 있다.

27세의 도안은 지난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10골 8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프랑크푸르트는 측면 공격 강화를 위해 도안을 핵심 자원으로 낙점한 것으로 알려졌다.

🇩🇪 라이프치히, 하비 엘리엇 영입 추진

리버풀과 접촉, 감독 및 단장과 직접 대화까지

RB 라이프치히가 리버풀 미드필더 하비 엘리엇 영입에 적극적이다. 독일 ‘스카이 스포츠’에 따르면, 라이프치히는 이미 리버풀과 접촉을 시작했으며, 엘리엇은 올레 베르너 감독과 마르셀 셰퍼 단장과 직접 대화를 나눴다.

엘리엇은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팀 멤버로 18경기에 출전했으며, 특히 잉글랜드 U-21 유로 대회에서 6경기 5골을 기록하는 등 뛰어난 활약을 보였다. 여러 구단이 관심을 보이는 가운데, 라이프치히가 가장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출처 - Bundesliga news in english

✍️ 벨링엄, 분데스리가 데뷔 임박… 도르트문트서 새로운 시작

외부 압박 속 클럽 신뢰받으며 자신감 드러내

조브 벨링엄이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이적 후 첫 공식 경기를 앞두고 “도르트문트가 벌써 집처럼 느껴진다. 경기 시작이 기다려진다”고 밝혔다.

19세의 젊은 미드필더는 형 주드 벨링엄과 비교되는 데 대해 “물론 생각은 들지만, 클럽이 부담을 덜어줘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고 전했다. 그는 또한 “이건 나만의 여정이며, 다른 사람 의견에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벨링엄은 도르트문트와 계약 직후 형 주드에게 연락해 “형이 매우 자랑스러워했고, 모든 순간을 즐기라고 격려했다”고 전했다.

출처 - Bundesliga news in english

🔵 “래시포드, 바르사 등록 문제 자신감… 시즌 준비 집중 중”

“클럽이 재정 문제 해결할 것, 나는 훈련에만 전념”

마커스 래시포드는 바르셀로나가 재정 문제로 지연된 라리가 등록 문제를 곧 해결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밝혔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임대 이적한 그는 아직 등록되지 않았지만, 시즌 개막을 2주 앞두고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

💬 “등록은 클럽 문제, 나는 시즌 시작 준비에 집중”

래시포드는 기자들에게 “등록 문제는 클럽이 해결할 일이다. 나는 훈련에 집중하고 시즌 준비에 전념하고 있다”고 말했다. 바르셀로나는 래시포드 외에도 주안 가르시아, 루니 바르다그지, 보이치에흐 슈체스니, 제라르 마르틴의 등록도 진행 중이다.

📢 라포르타 구단주 “등록 작업 순조롭게 진행 중”

바르셀로나 구단주 조안 라포르타는 “등록 작업이 잘 진행되고 있다”며 팬들에게 모두 등록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점을 재확인했다.

⚽ “프리시즌 좋았다, 팀과 코치에 잘 적응”

현재 아시아 투어 중인 래시포드는 “좋은 프리시즌을 보냈고, 팀과 코치에 적응하고 있다. 시즌 시작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 “새로운 도전 받아들인다… 가능한 한 많은 골 넣고 싶다”

래시포드는 “새로운 리그와 스타일에 적응해야 하지만 도전을 즐기고 있다”며 “골은 최대한 많이 넣고 싶다”고 말했다.

🔜 “완전 이적은 내년 여름, 지금은 팀에 최선 다할 것”

바르셀로나는 내년 여름 래시포드를 완전 영입할 수 있는 옵션을 갖고 있으나, 래시포드는 “다음 시즌은 생각하지 않고 지금 팀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ESPN

🔴 “도글라스 루이스, 유벤투스 이적 난항… 이적 창구 마감까지 이어질 듯”

“프리미어리그 복귀 원하지만, 상황은 복잡”

도글라스 루이스는 아스톤 빌라를 떠나 유벤투스에 합류한 지 1년 만에 프리미어리그 복귀를 희망하고 있다. 하지만 이탈리아 현지 보도에 따르면 이번 여름 이적 시장 마감 시점까지 이적 문제가 장기화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 “€5,000만 이적료 기대 이하 활약… 프리시즌 무단 결석 사건까지”

27세 브라질 미드필더 루이스는 지난해 €5,000만에 유벤투스에 입단했지만, 세리에 A에서 19경기 출전에 그쳤고 선발은 단 3경기뿐이었다. 올여름 프리시즌 초기 무단 결석 사건으로 구설에 올랐으나 본인은 사과했다.

👀 “프리미어리그 복귀 문의 쇄도… 유벤투스와는 아직 의사 소통 없어”

라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에 따르면, 노팅엄 포레스트, 에버튼, 웨스트햄 등이 도글라스 루이스 영입에 관심을 보였다. 이전에는 풀럼과 승격한 리즈 유나이티드도 후보에 포함됐다. 그러나 현재까지 루이스가 유벤투스에 이적 의사를 공식적으로 전달하지 않은 상태다.

⚠️ “이적 협상 지연 시 유벤투스 미드필더 보강 계획에 차질”

The Pink Paper는 이번 이적 협상이 이적 시장 종료 시점까지 이어질 위험이 있으며, 이로 인해 유벤투스가 새 미드필더 영입에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을 지적했다.

🔄 “휴울만 영입에 관심… €4,000만 이적료 문제, 루이스 이적이 우선”

유벤투스는 현재 스포르팅 클럽의 모르텐 히울만 영입에 관심을 두고 있으나, €4,000만의 이적료가 부담으로 작용한다. 따라서 루이스가 먼저 팀을 떠나야 본격적인 협상이 가능하다.

👁️ “오라일리·호이비에르, 그리고 암라바트·비수마도 후보군”

이외에도 브라이튼의 매트 오라일리, 마르세유의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가 후보로 거론되며, 소피안 암라바트와 이브 비수마도 대안으로 언급되고 있다.

출처 - Football Italia

🔵 “킴펨베는 계획에 없다” – PSG, 부상 복귀한 수비수와 결별 준비

2년간 부상에 시달린 킴펨베… 루이스 엔리케 감독 계획에서 제외

파리 생제르맹이 프랑스 대표 수비수 프레스넬 킴펨베(29)의 이적을 추진하고 있다.

부상 복귀 이후 경기력 회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킴펨베는 현재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구상에서 완전히 제외된 상황이다.

💬 “뛸 수 있는 팀 필요”… PSG, 이적 동의 시 바로 협상 가능

킴펨베는 지난 2023년 아킬레스건 부상을 당해 약 2년 가까이 전력에서 이탈했다.

2025년에 복귀하긴 했지만, 지난 시즌 출전 시간은 단 76분에 불과했고, 그것도 시즌 후반기에 집중돼 있었다.

복귀 후에도 잔부상에 시달리며 꾸준한 출전이 어려웠다.

프랑스 매체 르 파리지앵은 “PSG는 킴펨베가 더 이상 팀 전력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킴펨베는 꾸준한 출전 기회를 통해 경기 감각을 되찾아야 하는 상황이지만, PSG는 그런 시간을 보장해줄 수 없다는 입장이다.

게다가, 본머스 소속 일리야 자바르니의 영입설까지 더해지며 킴펨베의 입지는 더욱 좁아졌다.

📅 계약은 2026년 여름까지… 올여름 결별 가능성↑

킴펨베는 PSG와 2026년까지 계약을 맺고 있지만, 구단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 내 이적에 합의하길 바라고 있다.

만약 킴펨베가 이적에 동의할 경우, PSG는 바로 협상에 나설 준비가 돼 있는 상태다.

출처 - GET FOOTBALL

🇦🇺 지동원, 호주 무대 도전! 매카서FC로 이적 확정

🔄 수원FC, 지동원 이적 공식 발표

수원FC는 베테랑 공격수 지동원이 호주 A리그의 매카서FC로 완전 이적한다고 발표했다.

구단은 “지동원이 선수 경력의 새로운 도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대승적인 차원에서 이적을 결정했다”며, “그간 팀에 헌신한 공로와 모범적인 프로 정신을 높이 평가해 이번 결정을 존중했다”고 전했다.

⚽ 풍부한 커리어, 묵묵한 헌신

지동원은 2024시즌 수원FC에 합류해 총 47경기 6골 4도움을 기록했다. K리그뿐 아니라 EPL(선덜랜드), 분데스리가(아우크스부르크, 마인츠) 등 유럽 무대에서의 경험을 갖춘 공격수다.

또한 2012 런던올림픽 대표팀 주축, A매치 55경기 11골을 기록한 국가대표 출신이기도 하다.

🧭 팀의 중심을 지킨 리더십

그는 경기장 안팎에서 헌신적인 태도와 리더십으로 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특히 공격진의 한 축으로서 위기 상황에서 중심을 잡는 역할을 맡아왔다.

🗣️ “수원FC는 의미 있는 여정”

지동원은 이적 소감에서 “수원FC에서 보낸 시간은 제게 의미 있는 여정이었다”며,

“항상 응원해준 포트리스 서포터즈 분들께 감사드리고, 호주에서도 잊지 않겠다”는 말을 전했다.

📈 수원FC, 후반기 반등 계속 노린다

구단은 지동원의 이적에도 불구하고 안현범, 윌리안 등 여름 이적생들과 기존 자원을 조합해 후반기 반등의 흐름을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출처 - K리그

🟡 “명가 재건, 다시 시작된다” – 울산, 신태용 감독 선임 공식 발표

📝 울산 HD, 제13대 사령탑으로 신태용 선임… 13년 만의 K리그 복귀

울산 HD가 신태용 감독을 제13대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김판곤 감독과의 계약 해지 이후 단행된 이번 인사는, 침체된 분위기 속 팀 재정비를 위한 선택이었다. 신 감독의 K리그 복귀는 무려 13년 만이다.

🏆 레전드 출신 지도자, K리그와 대표팀에서 쌓은 경험

신태용 감독은 성남 일화(현 성남FC)의 전설적인 원클럽맨으로 405경기 102골 69도움, K리그 6회 우승을 이끌었다.

감독으로도 2010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 2011 FA컵 우승 등 굵직한 업적을 남겼고, 이후 대한민국 대표팀, 리우 올림픽, U-20 월드컵, 2018 러시아 월드컵, 인도네시아 국가대표팀까지 폭넓은 경력을 쌓아왔다.

💥 “카잔의 기적”, 그리고 인도네시아의 역사 창조자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디펜딩 챔피언 독일을 2-0으로 제압하는 파란을 연출하며 “카잔의 기적”을 썼다.

조현우의 선방, 김영권의 선제골, 모두 신 감독의 용병술 아래 빛났다. 이후 인도네시아 대표팀을 2023 아시안컵 16강, U-23 챔피언십 4강으로 이끄는 등 아시아 무대에서도 존재감을 과시했다.

🔄 “위기를 극복하겠다” – 신태용 감독 각오 밝혀

올해 초 성남 단장직을 수행하던 신 감독은 울산의 감독 제안을 고심 끝에 수락했다.

그는 “강호 울산의 위기를 넘기겠다. 내가 가진 역량을 모두 쏟아 명가 재건에 앞장설 것”이라며, 복귀 소감을 밝혔다.

👥 제자들과의 재회, 팀 반등 기대감↑

울산에는 김영권, 조현우, 정우영, 이청용 등 과거 대표팀에서 함께했던 선수들이 포진해 있다. 신태용 감독과의 시너지에 기대가 모인다.

🎙️ 주장 김영권 인터뷰

김영권은 “신 감독님과 2018 월드컵 독일전 승리의 기억이 생생하다. 팀이 다시 올라서야 하는 중요한 시점, 선수단 모두 한마음으로 반등을 노릴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K리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