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낵 | 포스테코글루, 노팅엄 포레스트 감독 선임 (9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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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9. 11.

✍️ 앙제 포스테코글루, 노팅엄 포레스트 신임 감독 선임

전 토트넘 감독 포스테코글루, 누누 경질 후 지휘봉 잡는다

노팅엄 포레스트가 전 토트넘 감독 앙제 포스테코글루를 신임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구단은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를 경질한 직후 포스테코글루와 2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 토트넘 경질 3개월 만의 복귀

포스테코글루는 지난 시즌 토트넘을 유로파리그 우승으로 이끌었음에도 불구하고, 프리미어리그 17위라는 최악의 성적을 남기며 불과 세 달 전 경질됐다. 하지만 그는 빠르게 포레스트의 선택을 받으며 프리미어리그 무대에 복귀하게 됐다.

⚽ 누누-마리나키스 갈등이 원인

누누는 구단주 에반젤로스 마리나키스와의 관계 악화로 인해 결국 자리에서 물러났다. 영국 언론에 따르면 누누는 사실상 경질을 원했다는 해석이 지배적이다. 마리나키스는 오래전부터 그리스 혈통의 포스테코글루를 높이 평가해왔으며, 즉시 후임자로 낙점했다.

📅 첫 경기 상대는 아스널

포스테코글루의 데뷔전은 오는 토요일 아스널 원정으로 예정됐다. 이후 포레스트는 스완지(컵대회), 번리, 레알 베티스(유로파리그) 등 연달아 원정 4연전을 치른 뒤 9월 27일 선덜랜드와의 홈경기에서 첫 시합을 갖는다.

🔚 포레스트, ‘앙제볼’로 변신할까

포레스트는 이번 여름 공격수 영입에만 막대한 자금을 투자했으며, 이제 포스테코글루 특유의 공격적인 전술을 통해 변화를 꾀하고 있다. 현지 평가는 “포레스트가 단순히 생존을 넘어 유럽 무대에서 경쟁할 팀으로 변모할 수 있다”는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출처 - SkySports

✍️ 오마르 마르무시, 맨체스터 더비 앞두고 무릎 부상

맨시티 공격수 마르무시, 대표팀 경기 중 부상

맨체스터 시티 공격수 오마르 마르무시(26) 가 이집트 대표팀 월드컵 예선에서 무릎 인대 부상을 당했다. 시티는 일요일 예정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프리미어리그 더비를 앞두고 악재를 맞게 됐다.

⚽ 부르키나파소전 초반 부상

마르무시는 경기 4분 만에 거친 충돌을 당한 뒤, 잠시 치료를 받고 뛰었지만 결국 9분 만에 교체 아웃됐다. 이집트축구협회는 SNS에 그가 의료진 부축을 받으며 그라운드를 떠나는 사진을 올리며 “무릎 인대 타박상”이라고 전했다.

🔄 최근 맹활약, 그러나 시련

마르무시는 지난 금요일 에티오피아전에서 골을 기록하며 2-0 승리에 기여한 바 있다. 올 1월 프랑크푸르트에서 맨시티로 이적한 그는 최근 리그 두 경기(토트넘, 브라이튼전)에 연속 선발로 나섰다. 개막전 울버햄튼전에서는 교체로 출전해 팀의 4-0 승리에 힘을 보탰다.

📅 더비 출전 불투명

맨시티는 마르무시의 상태를 검진할 예정이며, 맨체스터 더비 출전 여부는 아직 불투명하다. 이번 부상은 시티 공격진 운용에 큰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출처 - ESPN

✍️ 알렉산더 이삭, “리버풀 이적, 사람들은 전체 그림을 모른다”

뉴캐슬 떠나 리버풀 합류… 영국 역대 최고 이적료 기록

스웨덴 공격수 알렉산더 이삭이 리버풀 이적 과정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사람들이 전체 그림을 다 아는 건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지난 이적시장 마감일, 1억 2,500만 파운드(약 2,170억 원) 라는 영국 축구 역사상 최고 이적료로 뉴캐슬 유나이티드에서 리버풀로 이적했다.

🔄 뉴캐슬과의 갈등

이삭은 프리시즌에 뉴캐슬 훈련에 불참했고, 8월에는 “구단의 약속이 지켜지지 않았고 신뢰를 잃었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결국 장기간 이어진 줄다리기 끝에 뉴캐슬은 이적을 허용했다.

⚽ 대표팀에서의 발언

현재 스웨덴 대표팀에 합류 중인 이삭은 현지 언론에 “모두가 상황의 전부를 아는 건 아니다. 하지만 언젠가 말할 기회가 있을 것”이라며 “내가 바랐던 대로 리버풀 선수가 돼 기쁘다”고 말했다.

📅 새 출발에 집중

이삭은 “지금은 닫힌 챕터이고, 세부 사항에 대해 더 말하고 싶지 않다”며 “리버풀에서 뛰게 돼 자랑스럽다. 앞으로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출처 - ESPN

✍️ 해리 케인, “내 커리어는 내 선택”… 마이클 오언 비판에 답하다

바이에른 뮌헨 이적 두고 “프리미어리그 득점 기록 포기, 미쳤다”는 평가 받아

잉글랜드 주장 해리 케인(32) 이 바이에른 뮌헨 이적을 두고 나온 마이클 오언의 “미친 결정” 발언에 대해 입을 열었다. 케인은 외교적인 태도로 대응하며, 독일행의 이유가 단순히 트로피 때문이 아니라 최고 수준의 무대에서 뛰기 위함이었다고 강조했다.

🔄 오언 발언에 대한 반응

케인은 “누구나 의견을 가질 수 있다”며 “오언은 프리미어리그와 잉글랜드의 전설”이라고 존중을 표했다. 그러나 “각자의 커리어는 다르고, 동기 역시 다르다”라며 “나는 큰 경기, 타이틀 경쟁, 챔피언스리그, 클럽월드컵 같은 무대에서 뛰고 싶었다. 지금 내 결정에 매우 만족한다”고 말했다.

⚽ 바이에른에서의 성과와 성장

케인은 현재 분데스리가 1회 우승을 차지했으며, “득점 능력뿐 아니라 선수로서 한계를 넓히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까지의 결정이 옳았고, 바이에른에서 매우 행복하다”고 덧붙였다.

🏟️ 다니엘 레비와 토트넘 시절

케인은 또한 토트넘을 떠난 뒤 최근 물러난 다니엘 레비 회장에게 경의를 표했다. 그는 “레비는 환상적인 회장이었고, 토트넘을 경기장과 훈련장 인프라 면에서 크게 발전시켰다”고 평가했다. 다만, 2018년 리그 우승 도전을 앞두고 보강을 하지 않았던 일, 맨체스터 시티 이적 시도 좌절 등 레비의 ‘어려운 협상 스타일’ 도 경험했다고 회상했다.

📅 예상 못한 변화

케인은 “레비가 자리에서 물러난 건 솔직히 놀라웠다”며 “구단 운영의 큰 변화가 생겼지만, 그가 앞으로도 잘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출처 - ESPN

✍️ 라민 야말, “바이에른 뮌헨 이적 거의 성사될 뻔”

바르셀로나 1군 데뷔 전, 독일 명문 구단 관심 집중

바르셀로나 1군에서 일찍 두각을 나타낸 18세 스페인 공격수 라민 야말은 데뷔 전 바이에른 뮌헨의 영입 관심을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Bild 기자 크리스티안 팔크의 신간 ‘Transfer-Insider’에 따르면, 야말은 프로 데뷔 전에도 이미 독일 구단의 타깃이 됐다.

🔄 바이에른의 접근

2022년 2월, 바이에른은 당시 스포츠 디렉터 하산 살리하미지치와 기술 디렉터 마르코 네페를 포함한 대표단을 스페인에 파견했다. 주된 목표는 미드필더 가비였지만, 야말에게도 관심을 보이며 에이전트 이반 데 라 페냐와 면담을 추진했다.

하지만 면담이 성사되기 전, 야말은 슈퍼 에이전트 조르제 멘데스로 에이전트를 변경했고, 멘데스는 야말에게 5백만 유로 가격표를 붙였다. 당시 나이와 가격을 고려해, 바이에른은 이적을 성사시키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 바르셀로나 잔류 결정

야말은 2023년 4월 바르셀로나에서 프로 데뷔를 치르며 바이에른 이적 가능성은 사실상 사라졌다. 이후 구단은 계약을 2026년까지 연장했고, 올해 5월에는 2031년까지 재연장하며 차세대 스타를 붙잡았다.

출처 - Bundesliga news in english

✍️ 마누엘 노이어, “독일 대표팀 월드컵 복귀 가능성 열려”

테어 슈테겐 부상 속, 노이어 복귀 검토

바이에른 뮌헨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39) 가 내년 월드컵 독일 대표팀 복귀 가능성을 열어뒀다. 노이어의 에이전트 토마스 크로트는 “현재 몸 상태가 최고이며, 만약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이 골키퍼 문제를 고민한다면 요청 시 노이어가 거절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 국제 은퇴 후 복귀 가능성

노이어는 현재 국가대표 은퇴 상태지만, 마크-안드레 테어 슈테겐이 장기 부상으로 바르셀로나에서 선발 자리를 잃으면서 복귀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나겔스만 감독은 “테어 슈테겐이 건강을 회복하면 다시 출전시킬 계획”이라며, 노이어 복귀 가능성에 대해서는 직접 언급을 피했다.

⚽ 최근 상황

독일의 최근 두 차례 월드컵 예선에서는 호펜하임의 올리버 바우만이 골문을 지켰다. 노이어는 요청이 있을 경우 대표팀 복귀 의사가 명확한 상태다.

출처 - Bundesliga news in english

✍️ 닉 볼테마데, 뉴캐슬 이적 “잘못된 선택” 비판 받아

프리미어리그 적응 어려움 전망

전 독일 대표 마리오 바슬러는 닉 볼테마데가 VfB 슈투트가르트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로 기록적인 9,000만 유로 이적을 단행한 결정에 대해 “잘못된 선택”이라고 평가했다. 바슬러는 자신의 팟캐스트에서 “볼테마데는 9,000만 유로의 가치가 없으며, 뉴캐슬에서 큰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고 말했다.

🔄 이적 과정과 아쉬움

올여름 초, 볼테마데는 바이에른 뮌헨과 개인 합의까지 마쳤지만, 구단 간 협상이 결렬되며 이적은 성사되지 않았다. 바슬러는 “슈투트가르트에 한 해 더 남았거나, 뮌헨으로 갔어야 했다. 모든 일이 너무 빨리 진행됐다”며 “젊은 선수 경력에 있어 큰 실수였다”고 덧붙였다.

⚽ 데뷔 예정

볼테마데는 이번 주 토요일, 뉴캐슬이 울버햄튼과 홈 경기를 치를 때 데뷔할 가능성이 있다.

출처 - Bundesliga news in english

✍️ 주드 벨링엄, 수술 후 레알 마드리드 훈련 복귀

왼쪽 어깨 수술 후 팀 훈련 재개

레알 마드리드의 주드 벨링엄이 이번 여름 어깨 수술 후 처음으로 팀 훈련에 합류했다. 22세 미드필더 벨링엄은 7월 16일, 클럽 월드컵 탈락 이후 지속적인 어깨 탈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술을 받았다. 이 문제는 2023년부터 그를 괴롭혀왔다.

🔄 회복 및 훈련 소식

ESPN에 따르면, 벨링엄은 10~12주간 경기 불가 판정을 받았으며, 이는 10월 초 복귀를 목표로 한 일정이다. 구단이 공개한 사진과 영상에서는 벨링엄이 팀과 함께 일부 훈련을 소화하는 모습이 담겼다. 벨링엄 또한 인스타그램에 “8주… 형제들과 다시 그라운드 복귀!” 라는 글과 함께 훈련 사진을 올렸다.

⚽ 레알 마드리드 시즌 현황

레알은 현재 라리가 3경기 9점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오사수나, 레알 오비에도, 레알 마요르카를 차례로 꺾었다. 주말에는 레알 소시에다드 원정 후, 에스파뇰 홈 경기, 레반테 원정, 9월 27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더비를 치른다.

💪 벨링엄의 핵심 역할

벨링엄은 2023년 여름 도르트문트에서 마드리드로 이적한 이후 팀의 핵심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데뷔 시즌 라리가 28경기 19골, 지난 시즌 31경기 9골을 기록했다. 샤비 알론소 감독 아래 클럽 월드컵 6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하며 영향력을 발휘했다. 그는 미국에서 수술 전 어깨 보호대를 착용해야 했던 불편함을 토로하며, “수술은 오래 기다려온 일이었다” 고 말했다.

출처 - ESPN

✍️ 밀란 슈크리니아르, 여름 AC 밀란 이적설에 입 열다

“밀란과는 단 한 번도 얘기한 적 없어”

전 인터 밀란 센터백 밀란 슈크리니아르가 이번 여름 AC 밀란 이적설과 관련해 “밀란과 한 번도 이야기를 나눈 적이 없다”고 밝혔다. 루머는 슈크리니아르가 PSG에서 단 37경기 출전 후 이적 대상이 되면서 불거졌다.

🔄 여름 이적 상황

슈크리니아르는 나폴리와 밀란 외에도 여러 팀과 연결됐으나, 결국 페네르바체로 임대 후 완전 이적했다. 그는 “밀란과는 연락한 적이 없고, 내 에이전트도 몰랐다”며 루머를 일축했다.

⚽ 세리에A 복귀 가능성

슈크리니아르는 세리에A 복귀 가능성에 대해 “아무것도 불가능한 건 없다. 절대 ‘절대’라고 말하지 마라. 어떻게 될지 지켜보자”라고 말했다.

💛 페네르바체에서의 생활

현재 그는 페네르바체와 4년 계약을 맺고 만족스러운 생활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람들이 날 사랑해주고, 팬들도 훌륭하다. 구단과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수상 경력

슈크리니아르는 슬로바키아 올해의 선수상을 4회 수상했으며, 세리에A와 리그 1 우승 경험이 있다. 다만 지난 시즌 PSG에서 챔피언스리그 우승 메달은 받지 못했다.

출처 - Football Italia

✍️ 우스만 뎀벨레, 발롱도르 경쟁서 킬리안 음바페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다

“그는 받을 자격이 있다”

프랑스 국가대표 공격수 킬리안 음바페가 과거 PSG 동료 우스만 뎀벨레를 향해 발롱도르 수상 후보로서 “자격이 있다” 고 공개 지지했다. 뎀벨레는 이번 시즌 유력한 수상 후보로 꼽히고 있다.

⚽ 뎀벨레의 시즌 성적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8골, 리그 1에서는 29경기 21골로 메이슨 그린우드와 공동 득점왕을 차지하며 PSG의 첫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기여했다.

🌟 음바페의 발언

음바페는 “그가 발롱도르를 받을 자격이 있느냐?”라는 질문에 “나에게는 그렇다” 라고 답하며, 과거 동료였던 아슈라프 하키미도 발롱도르 최종 투표에서 좋은 성적을 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 프랑스 선수 발롱도르 경쟁

이번 남자 부문 발롱도르 후보에는 뎀벨레, 음바페, 마이클 올리세, 데지레 두에 등 4명의 프랑스 선수가 이름을 올렸다. 마지막 프랑스 수상자는 2022년 카림 벤제마였다.

📅 수상자 발표 일정

발롱도르 수상자는 9월 22일 파리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출처 - GET FOOTBALL

✍️ ‘마테우스, 싸박, 이동경, 조르지’, 2025시즌 8월 ‘EA SPORTS 이달의 선수상’ 후보 발표

11일부터 팬 투표 시작

2025시즌 8월 ‘EA SPORTS 이달의 선수상(EA SPORTS Player Of The Month)’ 후보를 선정하는 팬 투표가 11일(목)부터 14일(일)까지 4일간 실시된다. 이 상은 한국프로축구연맹과 K리그 공식 비디오게임 파트너 EA(Electronic Arts) 가 함께 매달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수여하며, 유럽 주요 리그에서도 진행되고 있다.

🏆 후보 선정 및 투표 방식

이달의 선수상 후보는 연맹 TSG 기술위원회 1차 투표(60%) 를 통해 4명이 선정되고, 이후 K리그 팬 투표(25%) 와 FC온라인 유저 투표(15%) 를 합산해 최종 수상자가 결정된다. 수상자는 트로피와 시즌 유니폼 패치 부착 혜택을 받는다.

⚽ 8월 후보 선수